[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2일 추석을 앞두고 벌초·성묘, 농작업 등 야외 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진드기, 설치류 등 매개 감염병 발생 주의를 당부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해당된다. 주로 야외 활동 중 진드기에 의해 감염되며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구토, 설사, 근육통 등이 나타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고 10~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0.17%이다. 쯔쯔가무시증은 진드기 물린 곳에 검은 딱지(가피)가 형성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환자에 의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존재한다. 주로 4~11월에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며, 누적 치명률은 18.7%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중 제일 높은 편이다. 치료 약이나 예방약이 없기 때문에 빠른 진단 및 치료가 요구된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으로는 △야외 활동 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오포 주민자치센터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은 지난달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3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 장려상을 받았다. 이날 대회는 김포시를 제외한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한 가운데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수강생들이 장구부터 색소폰, 한국무용, 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냈다. 광주시 우수동아리 경연대회 우승팀인 오포 주민자치센터의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은 웅장한 인트로로 관객을 압도하며 광주시 캐릭터 그리니와 크리니와 함께 ‘토요일 밤에’, ‘스윙 베이비’ 음악에 맞춰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또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개최를 홍보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준 오포 수나크루 방송댄스팀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간의 화합과 시민의 문화프로그램 향유에 앞장서고 있는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시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가 정체성 찾기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공원과 시청사 내 회의실의 명칭을 변경,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6월부터 시청사 내 대회의실과 중회의실, 상황실 명칭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명칭으로 변경했다. 대회의실은 시의 자랑스러운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 안에서 가장 높은 곳인 수어장대와 같이 시청 가장 높은 10층에 위치함을 의미하는 ‘수어장대홀’로 변경했다. 중회의실은 광주를 대표하는 조선 후기 실학자인 안정복의 호인 ‘순암홀’로 변경했다. 학문에 뜻이 깊었던 그에 대한 존경의 의미와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며 배우는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상황실은 ‘비전홀’로 바꿨으며 이는 조직이 장기적으로 지향하는 목표나 방향을 의미하는 뜻으로 시정 정책 및 전략 등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공간임을 의미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원의 명칭도 변경해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 경안근린공원을 ‘호국보훈공원’으로 이름을 변경했다. 호국보훈공원 내에는 현충탑과 3‧1독립운동기념탑, 호국유공자 공적비가 설치돼 있는 등 매년 공원 내에서 호국보훈 행사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지역 특화사업으로 건강 기원 ‘장수 사진 찰칵찰칵’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퇴촌면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엄기태 위원의 재능기부로 ㈜이포토에세이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장수 사진 무료 촬영을 했다. 엄 대표는 2017년부터 지역 특화사업을 통해 형편이 여유롭지 못한 이웃에게 장수 사진 및 웨딩 사진 촬영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에 퇴촌면 지보체는 이날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이포토에세이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사랑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김성환·한상흥 퇴촌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장수하기를 바라며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희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도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성분도복지관과 경광주꽃 마을공동체와 함께 ‘꽃피는 마을’ 사업을 추진했다. ‘꽃피는 마을’은 발달장애인과 지역 주민을 1대 1로 매칭해 꽃 심기 작업을 진행한 후 환경 교육을 실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하고 기후환경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인 10여 명과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내 기관들이 함께 어우러져 각계각층 지역 주민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주민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 사회의 지지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와 관련 박봉순‧이옥희 도척면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마을공동체를 기반으로 주민 주도적인 마을 복지 사업들이 다양하게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여러 가지 복지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2일 대회의실에서 열린 9월 월례조례에서 가수 한봄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가수 한봄은 2010년 ‘아님말고’ 싱글앨범을 시작으로 가수 활동을 시작해 SBS ‘트롯신이 떴다2’ 출연, ‘제30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성인가요트로트 부문 신인상 수상, MBN ‘현역가왕’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위촉식에서 가수 한봄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가진 양평군을 홍보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살기 좋은 양평, 매력 넘치는 양평을 더욱 널리 알리도록 홍보대사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며 바쁘게 활동하고 계신 한봄님을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며 “양평의 홍보대사가 되어주신 한봄님께 감사드리며 우리군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주거환경 위기가구를 위해 ‘SOS 긴급출동 추진단’ 사업을 진행했다. ‘SOS 긴급출동 추진단’은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거환경 취약 위기가구를 발굴하면 긴급으로 출동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전개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강상면 세월1리에 거주하는 노부부로, 지병을 앓고 있어 장기간 마당에 쓰레기와 폐기물이 방치된 상태였다. 이에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를 위해 즉시 ‘SOS 긴급출동 추진단’을 투입, 더위가 가시지 않은 이른 새벽부터 모여 구슬땀을 흘리며 노부부를 위해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박경옥 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진행한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되어 뿌듯하고 다행이다. 앞으로도 우리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위해 필요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정영석 강상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힘써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고 맞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용문면은 1일 용문생활체육공원에서 ‘제33회 용문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용문면주민자치센터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군의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용문면민대상은 서창석 용문면 이장협의회장이 수상했으며, 군정유공 표창을 비롯해 용문면민 1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또한, 용문면장학회는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 1백만원씩을 전달했다. 체육행사로는 여성승부차기, 공굴리기, 판 뒤집기, 장애물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펼쳐졌으며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용문면민의 화합을 다지는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권영식 체육회장은 “체육으로 용문면민이 하나로 모인 행사라 더욱 뜻깊다. 용문면민분들의 도움으로 행사를 잘 치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권용진 용문면장은 기념사에서 “용문면에서 진행 중인 농촌협약사업, 다문근린공원 조성사업 등 인구 2만 이상 용문읍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오포권역 4개동(오포1동, 오포2동, 신현동, 능평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새마을농장에서 ‘사랑의 김장배추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6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이웃사랑을 위한 배추 모종과 무를 심었으며 파종한 배추와 무는 오는 연말에 수확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포지역 남녀 새마을회장들은 “지역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서로를 돕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하고 싶다”며 “단순한 먹거리 제공을 넘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정성으로 재배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포권역 새마을협의회는 고산동 농장을 함께 사용하며 행복한 공동체 조성과 지역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하고 있으며 탄소중립 실천 등 새마을 운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탄벌동 남녀새마을협의회는 지난 31일 회덕동에 소재한 새마을 텃밭(530㎡)에서 회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장 나눔 사랑의 무 씨앗 심기’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할 무를 재배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원 모두 이른 아침부터 밭고랑 정리, 비료 살포, 비닐 씌우기 및 무 씨앗 심기 작업에 구슬땀을 쏟았다. 김순용·김순희 탄벌동 남녀새마을회장은 “오늘 흘린 땀이 풍성한 수확으로 이어져 올해 겨울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며 모든 활동에 자부심을 가지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진하 동장은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 실현을 위해 늘 협력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온정이 전해질 수 있도록 소외계층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탄벌동 새마을회는 지난 6월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감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