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옛 경찰대 부지에 대한 정책 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옛 경찰대 부지의 일부는 올해 5월 용인언남 공급촉진지구 계획고시가 되어 앞으로 5400세대가 구성동에 들어서게 된다며 이로 인해 증가하는 차량은 구성로와 석성로를 이용하게 되는데 극심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도심에 새로운 도시를 계획함에 있어 우선적으로 검토해야 하는 것은 주변 도심과 연결하는 도로 개설이나 마북동과 구성동은 옛 경찰대 부지에 위치한 용인체력단련장으로 단절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2016년 경찰대학이 충청남도 아산시로 이전했으나 구성동과 마북동 사이에는 37년째 경찰청 용인체력단련장으로 사용 중인 8만 6000평 9홀 골프장은 이제는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로 개선해야 하고, 마북동 한성CC사거리와 구성동 옛경찰대부지와 연결하는 신규 도로를 설치해 교통환경도 함께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옛 경찰대 부지 골프장은 28만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1일 환경부 공모 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공식 지정됐다. 환경교육도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역 기반의 환경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환경부가 환경교육 추진 기반‧성과‧계획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지정하는 제도로, 3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통해 연장 여부를 결정한다.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되면 환경부로부터 지정기간(2025.1.1.~2027.12.31.)동안 전문가 상담을 비롯해 환경교육 도시 간 상호 협력 기회를 제공 받는다. 올해는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 기반과 성과, 계획 등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장 평가를 거쳐 ▲광역지자체 2곳(충청북도, 충청남도) ▲기초지자체 4곳(양평군, 은평구, 서대문구, 김해시)을 포함, 최종 6곳이 지정됐다. 앞서 군은 환경교육도시 지정을 위해 '양평군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양평군 교육지원청, 국립환경과학원과의 업무 협약 체결, 환경교육센터 지정 등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특히, 지난 7월 9일 현장심사에서 전진선 군수는 양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2, 죽전2/국민의힘)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기차 충전시설 안전 지침 강화 및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전기차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으며, 환경부에 따르면 전기차 충전기 보급은 2020년 3만 대에서 2024년 36만 대로 약 10배 증가할 예정이나 충전시설의 90% 이상이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자리 잡고 있어 배터리 화재 사고의 위험이 큼을 역설했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화재 사고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대규모 사회적 재난으로 확대될 수 있어 이에 행정서비스 마비, 시민 안전, 우리 직원들의 안전이 담보되어선 안 되며, 전기차 충전시설을 지상의 안전한 장소에 설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상남도는 지난 2월 전국 최초로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화재예방 지침’을 시행해 전기차 화재 안전을 위하여 선제적으로 조치했으나, 용인시는 전기차 충전시설이 40개소 105대나 설치되어 운영 중 임에도 전기차 화재 진화 매뉴얼 조차 없다고 지적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진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28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주거지역 내에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 창고시설의 입지 조건에 대한 기본 원칙의 준수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용인시는 난개발을 막고 체계적인 개발을 유도한다는 목표로 세 차례에 걸쳐 성장관리계획을 수립했다고 언급하며, 성장관리계획 수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개발유도 및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용인시가 수립한 성장관리계획을 보면 성장관리계획 구역 내 주거지역에 창고시설과 묘지관련 시설 및 장례 시설의 입지가 가능하다고 지적하고, 국토교통부의 성장관리계획 수립 지침에는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입지를 분리해 계획을 수립하도록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3조 주거 등 생활환경 개선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이 향상 되도록 하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이 이루어 지도록 국토 이용 및 관리의 기본원칙을 정하고 있고, 같은 법 제36조에는 용도지역의 지정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여주추모공원에서 유족과 참배객을 대상으로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인과의 추억 남기기 사진 서비스는 추석 연휴를 제외한 9월 한달간 진행되며, 여주추모공원에 방문하여 참배하는 가족, 친지들의 모습을 즉석사진기로 촬영하여 실물 사진을 현장에서 바로 제공하는 무료 서비스 행사이다. 도시공사 임명진 사장은 “이번 행사로 여주추모공원이 가족, 친지와 함께 고인과의 추억을 남기고 앞으로도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주추모공원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5일간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시간을 확대하여 참배객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5~7세 어린이가 취학 전 그림책 1,000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김도원 어린이가 세천책 62호 달성자가 됐다. 김도원 어린이는 8월 30일 어린이도서관에 방문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매일 재미있는 책을 엄마와 함께 읽을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달성 소감을 전한 김도원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사토 신 작가의'빨강이 어때서'를 꼽으며 “다른 가족과 다르게 태어난 빨강이를 인정해주지 않아 속상했을 텐데, 파랑이를 만나고 무지갯빛 고양이들을 낳아서 행복해져서 다행이다”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김도원 어린이의 어머니는 “세천책 덕분에 다양한 장르의 책을 꾸준히 읽히다 보니, 독해력이 좋아지고 말을 너무 조리 있게 잘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8~2020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일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여름철 습도와 간절기 일교차에 대비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봉사는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가구당 100장의 연탄을 후원받아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나르며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부 확인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진행했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 속 이른 아침부터 연탄배달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우리 주변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오는 9월 7일 부발읍 신원3리 복하천 변에서 열리는 부발읍 달집축제 축하공연과 초청 가수들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이천문화재단의 공연은 아리모리 앙상블, 트라이톤, 더탑 댄스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되어 축제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축제의 열기가 한껏 고조되면 오후 6시부터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현중, ‘미스터트롯’ 신인선, ‘불타는 트롯맨’ 최현상 등 인기 가수들의 특별공연이 시작되며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의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가수 김현중은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 ‘KIM HYUN JOONG.official’에 2024년 부발읍 달집축제 포스터를 게시하여 홍보하며 1,300여 개가 넘는 ‘좋아요’를 받기도 하는 등 눈길을 끌었다. 인기 가수들의 공연은 달집태우기가 끝난 후에도 이어지는데, ‘천년지기’ 노래로 유명한 가수 유진표, ‘야인시대’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배우 황덕재 등이 ‘달빛 어울림 콘서트’로 무대를 다채롭게 꾸밀 예정이다. 한편 달집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은 부발종합운동장을 주차장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청년세대의 진솔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정에 반영하고자 8월 3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으로 살아가며 느낀 다양한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청년의 입장에서 해결책을 제시함으로써 청년정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이번 간담회는 100여 명의 청년이 참석한 가운데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를 주제로 시장과 청년들이 묻고 답하며 정책을 도출하는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들은 ‘청년과 청소년의 문화예술 참여기회 확대’, ‘창업 특강 개최’,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 공간조성’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토론에 참여한 한 청년은 “실시간으로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의 자리에 참여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청년들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듣고, 청년들이 이천시에서 잠재력과 상상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관심과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이번 간담회에서 도출한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5일 오후3시,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박명재(전 행정자치부장관, 제19·20대 국회의원)을 초청해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DNA’를 주제로 '제219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평생아카데미는 50년간의 공직 생활을 통해 체험한 경험과 사례를 바탕으로 한 주어진 기회와 가능성의 포착, 감사의 습관, 자기 일(직업)에 대한 진정한 프로정신 등 성취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이 갖추어야 필수요소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자로 함께하는 박명재 전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장관은 경북 포항 출신으로 중동고와 연세대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제16회 행정고시 수석합격 후 총무처, 내무부, 대통령 비서실을 거쳐 제9대 행정자치부 장관, 제19대~20대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재임 당시 자타가 공인하는 추진력과 친화력으로 명성을 떨친 만큼 제20대 국회에서 ‘입법ㆍ정책개발 최우수의원’으로 선정되며, 민생ㆍ경제ㆍ지역발전을 위한 왕성한 입법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우리의 삶에서 결국 성공하는 사람, 성공하는 조직의 가장 현실적이고 실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