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한강수계관리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우수 주민지원 특별 지원사업’ 공모에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이 선정돼 한강수계 관리기금 15억 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한강수계관리위원회는 상수원 관리지역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복지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중‧장기 광역사업으로 지역발전 및 수질‧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사업을 특별 지원사업으로 선정한다. 이번에 선정된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은 퇴촌면 광동리 530 일원에 관내 생활체육 활성화, 주민 건강증진 및 여가선용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47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2025년 말 준공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특별 지원사업 15억 원 확보로 준공예정일 내 퇴촌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사업을 완공해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것”이라며 “한강수계 관리기금 매칭 취지에 부합하는 주민 복지 증진사업 추진으로 광주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후문 현황 도로를 법정 도로로 개설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총 24억여 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총연장 160m, 폭 7m로 개설될 계획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11월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개관 이후 행정복지센터, 국·공립 어린이집, 육아지원센터, 돌봄센터, 도서관 등 시설 이용자들로 인해 해당 현황도로의 혼잡이 가중됐다. 또한, 인도가 없어 국·공립 어린이집 등·하교 시 어린이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마련됐다. 특히, 국·공립 어린이집 학부모 등이 국민권익위원회에 제기한 어린이 안전을 위한 인도 설치 등 민원 사항에 대해 지난 8월 30일 국민권익위원장 주재로 현장 조정 회의를 통해 신청인과 광주시, 광주경찰서,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간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져 사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조속히 해당 도로를 법정 도로화하고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즉시 개설 공사를 추진해 시민들과 특히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일 2024년 상반기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시민 편의 증진과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시상했다. 시는 시민 및 부서장 추천을 통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총 8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1차 실무 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우수공무원 3명을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김종희 주무관(도시계획과)의 ‘지역별 맞춤형 대중교통 수단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리를 증진 시킨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로는 우성휘 주무관(회계과)의 ‘계약서류 간소화 및 전자문서화 추진을 통한 계약 서비스 편의 제공과 저탄소 녹색성장 추진’, 장려 사례로는 유나영 주무관(여성가족과)의 ‘적극행정으로 한부모가족 수험생 명문대 합격’ 사례가 선정됐다.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선발 등급에 따라 시장 표창과 함께 인사 가점,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되며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문화확산을 위해 포상금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 20개소, 어린이 400여 명을 대상으로 특화사업인 ‘Jumpig Up 싸이언스 푸드’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부터 9월 3일까지 5개월에 걸쳐 진행됐으며 식품과 과학을 접목한 체험활동으로 과학실험 놀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간식의 식품첨가물(색소, 당)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고 자발적으로 건강한 간식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 수준을 고려해 교육 대상을 만 3~5세로 제한했으며 프로그램 구성은 ▲간식 속 비밀 알아보기 ▲건강한 간식 선택하기 ▲간식 속 색소 추출 실험 ▲음료수 속 설탕 농도 실험 ▲식용색소로 알록달록 손수건 염색하기 등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식품첨가물 실험 놀이가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이번 사업이 아이들이 올바른 간식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농어업 소득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 사업 신청을 9월 말까지 연장해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농어업 소득 333 프로젝트’는 농어업 소득 30% 증대를 위해 농어업인 300명을 선발해 3년간 맞춤 지원하는 정책으로 컨설팅 전문가의 진단을 통해 농가별 소득증대 전략을 수립하고 3년간 각 분야 전문가의 1:1 코칭을 통해 소득증대를 위한 농어업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시설·장비 구입 비용 등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요건은 경기도 내 주소지와 사업장에서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어업인 중 연간 소득자료 제출이 가능한 사람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농어업인은 9월 30까지 주 사업장 소재지 시·군 농정부서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선발이 확정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장지동에 소재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신형빈 담임목사는 지난 1일 광주시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료품 꾸러미 50박스와 백미 50포(20㎏)를 기탁했다. 식료품 꾸러미는 김, 햇반, 식용유, 라면, 스팸, 참치 등 취약계층 가구에 꼭 필요한 음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 교인들이 직접 물품을 골라 포장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에 앞서 ‘행복한 우리 순복음 교회’는 지난해 9월에도 명절을 맞아 식료품 꾸러미 3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배오혁 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해 주는 신형빈 담임목사와 신도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식료품 상자와 백미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성산 장기려 기념사업회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은 지난달 31일 광주시 퇴촌면에서 의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의 올해 네 번째 농촌 의료 봉사활동으로 IBK투자증권과 협력해 150여 명의 마을 주민들에게 진료 및 보건 예방 교육을 제공했으며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퇴촌면 봉사활동에는 내과, 외과, 산부인과, 치과, 갑상선 초음파 검진 등 11명의 재능기부 의료진과 14명의 IBK 투자증권 직원들, 11명의 블루크로스 농어촌 의료봉사단원들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소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퇴촌면의 한 주민은 “전문적이고 친절한 진료와 보건 예방교육이 건강에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산부인과와 치과 등 평소 치료받기 어려운 진료과가 직접 마을로 찾아와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블루크로스 의료봉사단 장여구 단장(효산의료재단 지샘병원 암병원장)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소외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청소년센터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는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스몹(스포츠 몬스터)에서 주말 체험 ‘스몹 갈 고양’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주말 체험활동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되는 취약계층 청소년 문화관광 체험 여행 지원 사업에 선정돼 운영됐다. 센터는 지원 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매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에게 다양한 문화관광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주말 체험은 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주말 체험은 신체활동을 하고 싶다는 의견을 반영해 실내 체육활동으로 진행했다. 이용찬 센터장은 “주말 체험 운영을 통해 남동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평소에 자주 할 수 없는 신체활동을 마음껏 즐기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가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날아올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거버넌스를 주제로 남동구민과 함께 문화정책을 발굴하고 협력 방향을 논의하는 라운드테이블 프로젝트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 원트’ 3차를 개최했다고 3일 전했다. ‘구민이 원하는 문화 : 왓 구민원트’는 영화 ‘왓 위민 원트’를 모티브로 한 사업명이다.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 주인공이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것처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 수요자 중심의 문화정책을 개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라운드 테이블은 남동구 주민자치회 임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재단 임직원 등 21명이 참석하여 현장의 의견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청청프로젝트연구소 채상아 대표가 참여해 주민자치회와 거버넌스를 통해 지역 문제를 문화예술로 해소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도출한 구체적 사례를 공유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남동구 마을 의제 확대 운영을 위해 재단과의 협업을 요청했으며, 특히, 학교 담장을 활용한 전시 공간 조성 등 문화예술 관련 의제를 거버넌스로 통해 활성화하자는 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는 심뇌혈관질환 관리가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경로당을 찾아가 이동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경로당 이동 건강관리사업’은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을 직접 방문해 ▲혈압, 혈당 체크 ▲측정 결과에 따른 1:1 운동 및 영양 상담 ▲만성질환별 건강관리법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장기간 지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폭염 건강수칙 및 행동 요령과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도 함께 교육한다. 표현주 센터장은 “건강 취약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계시는 곳으로 다가가 더 유익한 이동 건강관리를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건강에 관심이 있고 이동 건강관리를 희망하는 기관은 남동구 보건소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