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보건소는 걷기 활성화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나섰다.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아리를 결성하여 “여주 걷기 다시 가을”로 걷기 시작했다.대한어머니회에서 결성된 소모임(화목한 건강걷기동아리)은 지난 9월 3일 관내 양섬에 위치한 평화공원을 중심으로 자율적 걷기운동을 진행했다. 건강증진과에서는 걷기동아리 활동을 장려하기 위하여 도전 과제를 제공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캠페인(레드서클캠페인)으로, 10개의 걷기 동아리 회원들이 9월 2일부터 20일 동안 누적걸음수 10만보를 달성하면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걷기는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나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신체활동으로, 규칙적인 걷기는 모든 사망위험 감소, 비만 위험 감소, 8대 암* 및 심장병・뇌졸중・치매・당뇨병 등 질환 발병위험 감소 효과가 있다. * 유방・대장・방광・자궁내막・식도・신장・폐・위암 또한, 걷기는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수면의 질을 향상시켜 정신건강의 증진에도기여하고, 인지기능 향상에도 효과가 있다. 건강증진과는 “별도의 장비 없이 언제 어디서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시 녹색어머니회는 9월 5일 아침 세종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 실효성 제고를 위해 범정부 차원에서 추진 중인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여주녹색어머니회(회장 홍성애) 회원들과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세종초등학교장, 여주모범운전자회 회원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운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일단 멈춰, 아이 먼저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유도하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하도록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여주녹색어머니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9월 4일 수원컨벤센터에서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와 여주가정폭력·성폭력 통합상담소 김미영 소장이 ‘2024년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성단체협의회 여주시지회는 여성 및 취약계층의 인권을 위해 양성평등 사업 및 봉사활동 등을 실천한 공적이 인정되었고, 김미영 소장은 현재까지 지역사회의 여성 폭력 예방 교육과 함께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여주시는 2024년 1월 ‘여성가족부 가족친화 인증기관’으로 재선정, 7월 ‘여성 발전 유공자 선정(여주시여성단체협의회 정미정 지회장, 이미우 감사)’에 이어 경기도 양성평등 유공자까지 선정되어, 그동안 추진한 여주시 양성평등 정책의 쾌거로 평가받고 있다. 연이은 수상에 이충우 여주시장은 “앞으로도 여성 인권 보호 및 복지증진에 힘쓰겠다. 모두가 함께 만드는 행복도시 희망여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다. 여주시는 누구나 일할 수 있고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오는 9월 10일 오후 3시부터 여주시 노인복지관에서 시민을 위한 한센 피부병 무료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한센병 신(新)환자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진행하며 무좀, 습진, 건선 등 만성 피부질환에 대한 상담과 무료 약품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성 질환으로 남녀 구분 없이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호흡기와 피부를 통한 감염의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피부 및 신경을 침범하여 피부 감각 둔화, 신경통, 손가락·발가락 등에 힘이 없고 구부러지는 등의 증상이 대표적이다. 하지만 적기에 치료를 시작하면 후유증 없이 치료할 수 있어 조기진단이 매우 중요한 질병이다. 한지연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피부병 무료 진료는 의료접근성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사업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만성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2024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서 ‘아동친화도시’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사)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상으로 소비자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부문별 브랜드를 선정해 소비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 315개 브랜드 중 소비자 사전조사를 통해 63개 후보를 선별한 뒤에,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지도, 신뢰도, 선호도, 만족도 등을 종합해 전문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과 학부모의 입장에서 정책을 시행하려고 노력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특례시는 2020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에 아동친화도시 부문 소비자 신뢰 대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아동친화 도시로 인정받았다. 시는 아동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영식 의원(양지면,동부동,원삼면,백암면/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이동노동자의 권익보호 및 복지증진 관련 사업 등의 사업 지원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운영 등이다. 이동노동자란 택배 노동자, 배달 노동자, 퀵서비스 종사원, 요양보호사, 학습지 교사 등과 같이 직무의 특성상 업무 장소가 고정되어 있지 않고 주로 이동을 통해 이루어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김영식 의원은 "조례를 통해 이동노동자의 권익 보호와 지위 향상을 위한 실질적 제도와 근거를 마련해 추진할 수 있게 됨으로써 안전하고 건강한 노동환경을 조성해 이용자인 시민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 의원(구갈동,상갈동/국민의힘)이 용인특례시에서 재건축 추진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는 김길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에서는 안전진단 비용부담의 주체자를 임의규정으로 정하고 있으나 조례에서는 안전진단을 요청한 자가 부담하도록 강행규정으로 정하고 있어, 상위법의 취지를 고려해 안전진단 유예 신청이나 현지조사 결과 '유지보수' 판정을 받아 정비계획의 입안 시기가 지난 후 안전진단을 요청하는 경우 안전진단 비용을 1회에 한정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진단 절차와 비용 부담에 대한 단서 규정 신설 등이다. 김길수 의원은 "주민부담을 경감시켜 노후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정비계획 입안시기에 안전진단이 실시되는 경우와의 형평을 기하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진규 의원(중앙동,이동읍,남사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 시행(2024. 7. 18.) 및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추진에 따라 용인시 농어민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하고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농촌의 재생 및 지속가능한 농·어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매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에 관한 시행계획 수립 ▲농어민 기회소득 지급대상 규정 ▲농어민 기회소득 지금 신청 방법 ▲농어민 기회소득 위원회 설치 등이다.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영농(營農)·영어(營漁) 활동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여 충분한 기회를 갖지 못하는 농민·어민에게 지급하는 사회보장적 및 경제적 금품을 말한다. 이진규 의원은 "조례를 통해 농어촌 고령화에 따른 청년 및 귀농어민들의 농어업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게 되어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윤선 의원(용인시 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건설사업장 보행안전원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보도를 점용해 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배치하는 보행안전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용인시민의 보행권 및 보행안전 향상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은 ▲도로공사 및 도로의 유지·관리를 위한 공사 등 보도 점용 범위 규정 ▲시장은 보도 점용공사를 하는 경우 보행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필요한 시책 수립·실시 ▲보행안전원의 자격 기준 및 임무 등이다. 김윤선 의원은 "조례를 통해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한 보행안전원을 배치할 수 있어 시민들이 더 안전하게 건설사업장 주변을 통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신현녀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중소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각종 재난으로 인하여 피해를 입은 기업에 대한 지원 근거 규정을 마련하고, 「용인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개정(2024. 7. 15. 시행)에 따른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기업지원위원회를 정비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각종 재난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을 위한 지원 사업 신설 등이다. 신현녀 의원은 "중소기업의 경우 재난이 발생했을 때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조례의 개정을 통해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