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지난 9월 6일 제303회 양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지민희 의원(국민의 힘)이 대표발의한 ‘양평군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이 조례는 2016년에 제정됐으며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투자를 촉진·지원하는 내용의 조례이지만 최소 100억원 이상의 투자인 경우에 적용되기에 제정 이후 현재까지 지원을 받은 기업은 전무하다. 이번에 가결된 일부개정조례안은 첫째, 지원이 가능한 최소한의 투자금액을 30억원으로 하향 조정하고 둘째, 기존에는 없었던 상시고용인원 15인 이상의 기업투자에 대해 지원이 가능하도록 개정했다. 즉, 30억원 이상의 투자와 15인 이상의 상시고용인원이라는 조건이 동시에 충족되면 관련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례가 개정됐다. 또한 조례에 규정되어 있던 30억원의 지원금 상한액 규정을 관련 내용이 규정되어 있는 시행규칙에 담기로 했다. 지원금 신청은 양평군 외부의 업체가 본사 또는 공장 등을 양평군 관내로 이전하거나 신규 설립 또는 기존 관내기업이 신규 투자를 진행하는 경우에 가능하며 개정 조례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9월 5일부터 9월 6일까지 한국콜마 여주아카데미에서 학교장, 교(원)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통합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회의는 김상성 교육장의 취임 인사를 시작으로 ▲ 신임 및 전입 교장, 교(원)감, 행정실장 소개, ▲ 2024 경기형 늘봄학교, ▲ 여주 세종 같이 공유학교, ▲ AIDT 정책 도입에 따른 학교 교육의 변화에 대한 이해 연수, ▲ 관리자 대상 급여 교육, ▲ 여주교육지원청 부서별 전달 사항 및 주요 사업 등으로 운영됐다. 특히 이번 통합회의는 학교 현장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교(원)감과 행정실장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교육활동과 교육행정이 조화롭게 이루어질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통합회의에 참석한 관리자들은 학교 현안을 논의하며, 더 나은 학교를 만들기 위한 학교의 변화와 발전 방법을 모색했다. 김상성 교육장은 “조화로운 학교 교육의 실천을 통해 교육의 본질에 충실하기를 바란다.”라며, “여주형 공유학교 운영 확대, AIDT 교육 기반 조성, 여주같이학교 정책의 현장 안착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풍덕천1동,풍덕천2동,죽전2동/국민의힘)은 5일 제28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동킥보드의 안전사고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대책 방안을 강구할 것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전동킥보드는 2020년 7만 대에서 2023년 29만 대로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에 따른 사고 건수가 2020년 약 900건에서 2023년 약 2400건으로 급증했다고 지적하고,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이 1.3%인 것에 비해 전동킥보드 치사율은 5.6%에 달해 4배 이상 높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2021년 도로교통법을 개정해 운전면허가 없으면 전동킥보드의 운행 제한, 헬멧 착용 의무화, 1대에 여러 명 탑승 금지 등 규제를 했음에도 여전히 전동킥보드는 인도 주행, 헬멧 미착용, 다인 승차 등 위험한 이용 행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전동킥보드는 작은 바퀴와 높은 무게 중심으로 인해 작은 장애물에도 쉽게 넘어질 수 있으며 운전자에게 잘 보이지 않아 교통사고의 위험이 크고, 도로와 인도에 방치된 경우가 많아 도시 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일 ㈜대원고속과 이천시 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가 성품(금)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명절마다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온 (주)대원고속은 여객운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2002년부터 22년째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명절에도 6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여 지역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 총동문회에서도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은 최고의 엘리트 농업인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졸업생들은 총동문회를 통해 농촌사회의 리더로 활동하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올해도 이어진 대원고속의 꾸준한 기부, 그리고 농업 인재를 배출하는 이천시농업생명대학의 기부 덕에 우리 이웃의 일상이 한층 따듯해졌다”라고 화답했다. 기탁된 성품(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천시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예산학교는 시민과 주민참여예산위원을 대상으로 운영했으며, 예산편성 과정에 더욱 많은 주민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 양질의 사업발굴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전문가인 노민호 지방분권 전국회의 대표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개념과 우수사례 ▲이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 현황 ▲제안사업 심사기준과 구체화 방안 등 주민참여예산 제도의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우수사례 중심의 깊이 있는 교육을 통하여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 관계자는 “이천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자체적으로 운영하면서 지난해와 다르게 제안사업 접수 건수가 크게 늘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널리 홍보하여 주민의 관심을 이끌어 더욱 알뜰하고 투명한 예산운영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올해부터 주민들의 주민참여예산제 참여율을 높이고자 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5일까지 브런치 카페 55도(대월면 소재)에서 이천시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 종사자 90명을 대상으로 ‘종사자 소진 예방사업’을 실시했다. ‘오늘은 돌봄 선생님을 돌보는 날입니다’라는 주제로 돌봄 종사자가 브런치 식사를 하고 커피 일일 강좌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유미 센터장은 “앞으로도 아동돌봄기관 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정보와 사례를 공유하고, 종사자 간 서로의 경험을 나누면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조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 아동돌봄이천센터는 돌봄 현장에서 종사자들이 직무 수행 중 겪는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 완화하고 심리적 회복 탄력성을 높여 보다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고질적 문제로 제기된 축사악취에 대한 근절대책으로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자료화하여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사악취는 여러 화학성분이 뒤섞인 복합악취로써 사람마다 체감하는 악취의 강도가 주관적이며 풍향, 날씨, 기온 등 환경요건의 영향을 받기 때문에 민원 해소에 다소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천시는 이번 악취 데이터 관리로 화학성분 중 대표적으로 악취를 유발하는 물질인 암모니아에 기준점(10ppm)을 맞춰 각 농장을 측정할 예정이다. 또한 부지경계선을 기준으로 10ppm을 초과하는 농가를 관리 대상 농가로 지정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낮아질 때까지 지속적인 점검과 조치를 할 방안이다. 이천시 담당자는 “모든 축산 농가의 악취를 데이터화하여 문제에 대한 객관적인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개별 농장에서도 암모니아 수치를 낮추기 위해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9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의 증차 운행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동서울 시외버스 폐선(2024.03.)으로 인해 서울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이용자가 급증하여 승객 불편에 대한 민원이 많아 관계기관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성사됐다. G2100번 버스의 첫차 운행 시간을 오전 5시로 변경하고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 수요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은 6회(정규버스 4회, 수요대응형 2회) 증차하여 이용객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 조정해 혼잡시간대 토요일 2회, 일요일과 공휴일 4회 증차하여 주말과 공휴일 혼잡도를 완화한다. 이천시 관계자는 “광역버스의 증차 운행으로 혼잡시간대 이용객들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하여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추석 이전에 증차를 완료하여 추석 연휴에 이천을 찾는 귀성객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모가면은 지난 5일 ㈜시몬스가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성품으로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몬스는 2018년 9월 오픈한 이래로 매년 명절마다 ‘행복한 동행’을 통하여 복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후원 성품을 기부해왔으며, 올해에도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온누리상품권 500매(5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에 허수행 모가면장은 “시몬스의 지속적인 행복한 동행으로 매해 모가면의 온도가 올라가고 있음에 면민을 대표하여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성품은 적재적소에 배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몬스는 모가면에 생산시설 등을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전시 ▲문화행사 ▲박물관 ▲식음료(F&B) ▲지역 행사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접목한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를 두고 있다. 시몬스테라스는 이천의 대표 관광지로 손꼽히며, 지난 8월 30일부터 이천 농가의 판로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파머스 마켓’ 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9월까지 폭염이 지속될 전망에 따라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고온에 장시간 노출될 때 발생하는 급성 질환으로 주요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메스꺼움 등이 있으며, 특히 고령 농업인은 △물(충분한 수분 섭취), △그늘(시원한 장소에서 휴식), △휴식(무더운 시간 농작업 자제) 3가지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 현장을 방문해 온열질환 증상, 예방대책, 발생 시 조치 방법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으며 민관 협력(농촌진흥청-동아오츠카)으로 기부받은 온열질환 예방 이온 음료를 배부했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폭염 상황 종료 시까지 현장 기술지원을 통해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농작업 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것을 당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