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뤄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 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하고 기형과가 많아진다.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고 개화도 지연돼 초세 확보에도 불리하며,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매우 중요하다. 화아(꽃눈)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 묘 3~5포기를 가지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아주심기 전에 화아분화 검경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18일까지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인 ‘뉴 앙데팡당:존재-감각’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는 ‘뉴 앙데팡당’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방식을 보여주는 고우리, 모유진, 양현모 3인의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1부 전시는 작가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존재에 대한 탐구의 서로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고우리는 행위를 통해 감정과 관계의 흔적으로, 모유진은 덧붙임 속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 양현모는 ‘흔들림’이라는 감각의 조형화로 각각의 방식으로 외부의 세계와 자신과의 관계를 감각하고 시각화하면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그들의 작품 세계를 드러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을 이해하고, 신진작가들이 미래의 예술적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동시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양평읍 소재의 창대산업은 지난 5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창대산업은 매년 수시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펼치고 있다. 김광일 대표는 “이번 명절을 모두가 즐겁게 보내길 바라며, 기탁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후원해주신 성금으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힘쓰겠다”며 “복지 사각지대로 소외된 이웃들을 발굴하며 물적지원과 함께 정서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이 지난 7일 양평군평생학습센터 일대에서 관내 아이들과 지역주민 등 약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아기사진 공모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아기사진 공모전은 양평군의 출산친화문화 형성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대표적인 행사이다. 양평군이 주최하고 양평청년회의소(회장 이선명)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아기사진 전시뿐 아니라, 물놀이에어바운서, 버블체험, 캐리커처, 전차·장갑차 탑승 체험, 소방체험, 경찰체험 등 가족단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행사를 주관한 이선명 양평청년회의소(JCI) 회장은 “올해로 벌써 7회를 맞이하는 아기사진 공모전이 성황리에 끝낼 수 있어 기쁘다. 양평청년회의소는 그동안 다양한 출산 및 육아지원 활동을 통해 출산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협력해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과 육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한층 더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행사처럼 우리 사회가 건강하고 밝은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지난 6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전진선 군수와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박명숙·이혜원 경기도의원, 양평군의원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여성단체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7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양평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성권익증진과 양성평등의식 확산에 노력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 및 감사패를 전수하고 축사, 카드 퍼포먼스,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민태근 협의회장은 기념사에서 “양성평등은 우리사회의 발전과 번영을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며 “여성의 지위향상과 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함께 협력하고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성평등은 한 번의 노력이 아닌 지속적인 노력과 변화가 필요하다”며 “모두가 존중받고 평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양평을 만들기 위한 양성평등정책 실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 강상면은 지난 7일 제21회 강상면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념식, 명랑운동회 그리고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선교 국회의원,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 이혜원·박명숙 경기도의회 의원, 양평군의회 의원, 강상면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면민 등 강상면민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체육행사로는 승부차기, 투호 등 주민이 즐길 다양한 종목이 개최됐으며 면민 노래자랑, 축하공연 등 주민의 화합을 다졌다. 신호진 강상면 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취임이래 처음 개최한 면민의 날 체육행사로, 강상면 주민과 함께 소통하게 되어 기쁘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도움 주신 면민들과 관계자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영석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이후 면민의 날에 체육행사를 함께 개최한 것은 6년 만”이라며 “뜻깊은 행사를 함께하게 되어 만감이 교차하고, 아무런 사고 없이 사고를 진행할 수 있게 해준 체육회 및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6일 관내 초등보육전담사를 대상으로 ‘감정코칭을 통한 아동이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HD행복연구소 문수영 전문강사를 초빙해 감정코칭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감정코칭을 배움으로써 보육전담사의 상담 자질을 향상시키고, 아이들의 정서발달을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양육자의 역할, 감정카드를 활용한 소통 방법, 존 카트맨의 감정코칭 5단계 등이다. 이를 통해 감정은 수용하고 행동은 코칭해 주는 관계의 기술을 배워 양육에서의 효능감을 증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보육전담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마음을 여는 대화와 마음을 닫는 대화의 차이를 배웠으며, 아이들이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올바르게 행동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해서는 보육전담사 자신의 감정을 돌보는 것도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학생과 원활한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9월 9일 더 힐하우스에서‘변화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2024학년도 하반기 교(원)장 통합협의회’를 운영했다. 이 협의회는 교(원)장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입·승진 교(원)장을 소개 △ 하반기 추진 사업 안내 △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한 문화공연 △ 미래교육과 지역교육협력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2024학년도 하반기에 추진하는 사업 안내를 통해 광주하남교권보호지원센터 개소 소식과 운영 안내, 새롭게 시작되는 공연예술, 국악, 디지털 공유학교,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위한 학업 쉼표 공유학교 등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실시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재진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은 아이들을 더 나은 사회를 지향하는 미래시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교육 현장의 능동적 변화와 지역교육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하남 교육을 새롭게, 아이들의 미래를 빛나게’라는 교육비전을 제시하고 새롭게 추진하는 경기교육정책들이 현장에 안착될 수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통합협의회에 참석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6일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공약사업이행평가단과 함께 공약 사업 추진 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방문에 나섰다. 민선8기 출범과 함께 구성된 평가단은 공개모집을 통해 27명이 선정됐으며 공약 이행사항 점검과 평가, 공약사항 변경 시 적정 여부 등을 심의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공약사업이행평가단은 117개 공약 세부사업 중 양평군영상미디어센터와 양평자원순환센터 2곳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교류했다. 이들은 현장 방문 중 양평자원순환센터에서 2분기 공약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전진선 군수로부터 군정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김대수 공약사업이행평가단장은 “단원들과 함께 민선8기 공약사업지에 방문해 공약 사업에 대해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양평이 환경부 공모사업인 ‘환경교육도시’에 지정된 것을 축하드린다. 탄소중립 실현이 담긴 민선8기 공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평가단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과, 사업소, 읍면동, 도시공사, 세종문화재단 공사감독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사감독관 계약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2월 신규공무원, 7월 회계담당자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공사감독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총론, 발주준비단계, 공사감독관 메뉴얼, 유권해석, 감사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독공무원이 계약의 사전단계부터 준공까지 필요한 절차와 규정을 중점으로 교육하였고 그동안 실무에서 지켜지지 않는 내용를 함께 짚어가면서 감독공무원의 역할과 감독범위 등을 정립 할 수 있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그동안 회계교육, 예산교육 등은 있었지만 공사감독관에 대한 실무에 대한 교육이 부재하였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숙 회계과장은 교육에 앞서 “설계단계부터 하자발생 가능성을 검토하고 착공전 협업회의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