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가 보건복지부 공모 선정 사업인 ‘방문 똑똑! 마음 톡톡! 방문형 가정 회복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방문 똑똑! 마음 톡톡!·사업은 아동학대 가정 중 집중 사례관리가 필요한 30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상담, 교육, 심리치료 등 다양한 가족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수행하고 있으며 이 사업은 개인의 변화가 아닌 가족구성원 전체의 변화에 초점을 맞춰 건강한 가족 체계를 구축하여 재학대를 예방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박동산 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학대 1차 현장인 가정환경 개선을 통해 재학대 발생을 예방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울러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에 동참할 수 있어 더욱 보람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 위탁 운영을 맡아 학대 피해 아동·가족 상담, 사례관리와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 지역사회의 아동보호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NH농협 광주시지부는 지난 4일 광주시장애인체육회를 찾아 지역 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에 힘써달라며 쌀 100포(10㎏)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추석을 맞아 광주시장애인체육회 가맹단체 11개 협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NH농협 광주시지부와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경기미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 등 쌀 소비 촉진과 홍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선수단은 올해 파주에서 개최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총 42개(금메달 17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3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27개(금메달 11개, 은메달 7개, 동메달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테니스 선수 임호원과 수영 선수 조기성은 2024 파리 패럴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등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구평회 NH 광주시지부장은 “장애인 체육 선수와 가족분들에게 추석을 맞아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기부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대원산업개발 이근배 대표는 지난 6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참치 선물세트 370박스(2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소외된 계층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임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추석 명절을 훈훈하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참치 선물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대원산업개발은 2014년 설립, 건설업을 수행하는 전문업체로 2017년부터 광주시에 지속적으로 성금 및 참치 선물세트를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남종면은 지난 7일 ‘제18회 남종면민의 날 팔당호 어울림 행사’를 남종면 공설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제18회 남종면민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6년 만에 개최됐으며 행사장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시의원, 각 기관 단체장들과 600여 명이 넘는 지역주민들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발전 유공자들에 대한 시상식과 더불어 어르신 낚시대회, 마을별 노래자랑 등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문화행사 및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 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마련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시간도 가져 주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강용두 면장은 “6년 만에 치러진 남종면민의 날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 모두 화합과 상생을 꽃 피웠던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남종면민 모두가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각종 문화 및 체육행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지난 6일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배 제1회 가족탁구대회’를 SRC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 창립 이후 처음 마련된 대회로 장애인 탁구선수와 임원 및 보호자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개회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안태준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유영두 도의원, 성연덕 경기도장애인탁구협회장, 강인구 광주시자유총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또한, 광주시장애인탁구선수들의 역량 강화와 협회의 발전을 위해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이사회, 건강보험공단 광주지사, 강인구 자유총연맹회장, 낙선재 박학정 대표가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주식회사 넥스틴에서는 300만원 상당의 탁구 물품을 후원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2024 파리패럴림픽에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수영과 휠체어테니스 선수가 국가대표로 출전해 선전하고 있다”며 “제1회 광주시장애인탁구협회장배 가족탁구대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장애인체육이 해를 거듭하며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장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마을 현안에 대해 직접 해결책을 모색하고 내년에 추진할 마을 사업을 결정하는 대표적인 주민자치 의사결정 과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쌍령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및 2025년 마을 의제 발표, 주민총회 현장 투표 등이 이뤄졌다. 또한, 가족 벼룩시장, 체험 마당, 다채로운 공연 등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마당 축제가 함께 진행됐다. 특히, 쌍령동 주민자치센터 기타, 라인댄스, 난타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며 행사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권도영 쌍령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주민자치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반영해 쌍령동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쌍령동 주민자치회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제2회 쌍령동 주민총회 및 장마당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립미술관이 오는 18일까지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인 ‘뉴 앙데팡당:존재-감각’전을 새롭게 선보인다. 2024년 신진작가 지원 사업 전시는 ‘뉴 앙데팡당’이라는 주제 아래 신진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두 차례에 걸쳐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는 전통적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창의적인 표현의 방식을 보여주는 고우리, 모유진, 양현모 3인의 작품으로 포문을 연다. 1부 전시는 작가들이 삶을 대하는 태도와 존재에 대한 탐구의 서로 다른 방식을 보여준다. 고우리는 행위를 통해 감정과 관계의 흔적으로, 모유진은 덧붙임 속 시간과 공간의 기억으로, 양현모는 ‘흔들림’이라는 감각의 조형화로 각각의 방식으로 외부의 세계와 자신과의 관계를 감각하고 시각화하면서 세상과 관계를 맺는 그들의 작품 세계를 드러낸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젊은 세대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인식을 이해하고, 신진작가들이 미래의 예술적 방향성을 탐색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양평군립미술관은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지속적인 신진작가 지원 사업을 통해 동시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2012년 7월 이전에 출고된 노후 경유 자동차(배출가스 4‧5등급) 4,442대에 대해 2024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4,390만 원을 부과한다고 9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염원인자가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두 차례 부과된다. 이번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차량을 소유한 군민에게 부과된다.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경이나 말소 등이 발생한 경우, 소유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어 부과된다. 납부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 기관의 창구 및 입출금 기기를 이용하거나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를 통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홍윤탁 기후환경과장은 “환경개선부담금은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오염원인자 부담 제도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오는 20일까지 관내 딸기 재배농가의 적기 정식 지도를 위한 딸기 화아(꽃눈)분화 검경서비스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딸기 화아분화 검경’은 딸기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미분화묘는 본포에서 꽃눈분화가 이뤄진 후 출뢰하며, 정상적인 것에 비해 출뢰가 1∼2개월 정도 늦어진다. 또한, 본포에서 비료를 흡수해 영양성장으로 꽃눈분화가 현저히 지연되며, 양분 흡수가 과다해 팁번이 잎과 화방에서 발생하고 기형과가 많아진다. 날짜가 늦어지는 경우, 본포에서 출엽수가 2∼3매로 적으면 식물체가 작아지고 개화도 지연돼 초세 확보에도 불리하며, 딸기의 생육과 수량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꽃눈분화 판정과 적기 정식이 매우 중요하다. 화아(꽃눈)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딸기 묘 3~5포기를 가지고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원예기술팀으로 방문하면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화아분화 진행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변화로 꽃눈 형성이 지연될 수 있어 아주심기 전에 화아분화 검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