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자원봉사센터는 만수2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와 숭덕여자고등학교 ‘조이봉사단’이 이웃사랑 실천 온기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향촌아파트 경로당에서 청소년·자원봉사상담가·어르신 3세대가 함께 송편을 빚으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소년들의 신나는 놀이 한마당 공연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지역 홀몸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묻고 정성 가득 송편과 편백나무 향주머니를 전달했다. 활동에 함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학교 공부하기도 바쁜데 멋진 공연과 주말 시간을 내서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서지영 팀장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인재로 성장하고 지역사회 자원봉사 리더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라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콘텐츠를 개발하여 온기 나눔 문화 확산,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양성평등 및 성폭력·가정폭력 근절을 위해 간석오거리역 내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성폭력상담소,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장애인성폭력상담소, 인천 해바라기센터(아동), 성폭력피해자 자립지원 공동생활시설 소소, 이주여성센터 살러온, 남동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여성단체협의회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및 디지털 범죄에 대한 인식개선과 함께 여성 권익시설에서 하는 여성 권익증진 사업과 폭력피해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홍보도 병행했다. 구 관계자는 “최근 딥페이크와 같은 불법 합성물 제작 및 유포 범죄가 빈번하게 발행하는 만큼 지속적인 캠페인 등을 실시해 구민들이 성범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더불어 피해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상담 서비스, 의료비 지원 등으로 피해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사흘간 개최되는 소래포구 축제 기간 중소기업 제품 이동마켓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와 남동구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하는 이번 이동마켓은 중소기업 제품 판매와 함께 새롭게 체험 부스도 선보여 축제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선 지역의 특산품부터 다양한 창의적인 제품까지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 220여 종을 할인된 가격으로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처음 운영되는 체험 부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도자기 체험 부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나만의 도자기를 제작해볼 수 있고, 달고나 체험 부스는 옛날 간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한강라면 체험, 흙 놀이터 등 가족과 함께 참여하기에 좋은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인 만큼 각종 프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추석 명절과 구민들의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대비해 세차장 등 주요 폐수 배출사업장 34개소에 대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2 부터 6일까지 진행됐으며,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6개 업소를 적발했다. 점검반은 남동구 민간환경감시단과 함께 주요 폐수 배출업소인 세차장과 주요 대기‧폐수 배출업소가 집중 소재하는 고잔동을 중심으로 점검을 벌였다. 점검 사항은 방류수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4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1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6개 위반업소를 적발해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명절 취약시기에 불법 환경오염행위를 사전 예방하고, 추석 연휴 동안 상시 감시 체계를 구축하여 주민이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감시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악성 폐수, 유해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점은 최근 남동마을학교의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서창동·남동구)’마무리 활동으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남동마을학교 사업으로 16주 동안 진행된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 동네’ 프로그램은 돌봄센터 친구들이 사는 서창동과 남동구에 대해 알아보고, 손끝으로 우리 동네의 상징물을 만드는 수업이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작품을 선보이며, 큐레이터가 되어 학부모와 지역 주민에게 작품을 설명했다. 김문주 센터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친구들이 우리 동네를 알아가는 귀한 시간이었으며, 이 시간을 통해 우리 동네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상승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라는 말처럼, 지역사회가 함께 바른 인성을 가지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이들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지지를 부탁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숙제·독서지도, 신체활동 및 특별활동 프로그램 등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남동구는 7개소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남동구청 개나리홀에서 자살 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생명 존중 안심마을 운영 서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남동구 보건소,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생명 존중 안심마을로 지정된 6개 동 행정복지센터(간석2동, 간석3동, 구월3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 만수6동) 등 총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생명 존중 안심마을은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보건의료, 유통 판매 등)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자살 감소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참여기관은 앞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필수로 이수하고 기관별 특성에 따라 ▲자살 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군 발굴·개입·연계 ▲자살 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 수단 차단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이혁재 센터장은 “지역사회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생명 존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불안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남동구 정신건강복지센터·자살예방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4일부터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단체 줄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박물관 전시 유물인 '주칠빗첩'을 형상화하여 제작한 민속놀이 수레를 활용하여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야외 공간에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추석 맞이 민속놀이 체험 프로그램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 아울러 운영 기간은 9월 16일(정기휴일)과 9월 17일(추석 당일)을 제외한 추석 연휴 기간 내내 운영된다."라고 전하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사회적협동조합 지파운데이션의 학대 피해 아동 통합지원사업인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이번 8월부터 2025년 7월까지 1년간 학대 피해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심리치료비를 지원하여 자기 인식 개선 및 심리적 안정을 통해 사회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선정된 아동은 미술 심리치료를 1년간 받을 예정이며, 한 아동은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어려움을 극복할 힘이 생기길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우리집 김경숙 시설장은 “아동·청소년기에는 사회성이 형성되는 시기이므로 균형감 있는 심리 발달이 중요하다. 치료를 통해 자기 인식을 하여 불필요한 심리적 에너지 낭비를 줄이고 스트레스를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힘을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며 “아동이 지속적으로 과중하게 소비되는 감정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복지회 우리집은 일상생활 서비스, 교육 및 특기적성, 사회·심리 재활, 직업재활, 여가활동,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0일 추석 전 대목 오일장이 열리는 한글시장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지속적으로 사용가능한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시장을 방문한 손님들은 농산물이나 물건들을 사고 일회용 비닐봉지를 사용하기 마련인데 일회용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를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탄소중립 생활 실천”에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는 전기·상수도·도시가스를 절약하고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등을 안내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하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장바구니 실천이라는 작은 행동이 기후 위기 극복과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0일 독거노인 및 관내 취약계층 70가구에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복나눔 꾸러미에는 송편, 식혜, 한과, 과일 등 명절을 보낼 수 있는 음식 위주로 구성하여 더욱 풍성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정성스레 준비하였다. 꾸러미를 받은 한 어르신은 “물가가 급등하여 명절에 맞는 음식을 준비하기 부담스러웠는데 따뜻한 마음이 담긴 꾸러미를 받아 얼마나 기쁜지 모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 중 식혜는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숙영 위원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식혜이다.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애써 준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온정이 가득한 추석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