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마련하고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상황반을 포함한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 관리체계를 구축해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중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특별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안정을 위한 명절 성수품 수급과 가격 동향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대비책을 강화한다. 또한, 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당직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운영 정보는 보건복지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포털, 광주시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참나무그룹홈이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시설평가 유공 표창에서 사회복지시설의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표창은 공적, 여론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반영하고 공적 기여도,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정했으며 경기도 아동 공동생활가정 중에서 유일하게 참나무그룹홈이 수상하게 됐다. 참나무그룹홈은 지난 2011년 광주시 최초로 아동 공동생활가정으로 설립해 학대 피해 및 방임 아동에 대한 가정형 보호 체계를 지역사회에 안착시켰으며 보건복지부에서 3년마다 전국 529개소 아동 공동생활가정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2회 연속(2020년, 2023년) A등급을 받으며 ‘우수시설’로 선정되는 등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바가 크다. 한편, 아동 공동생활가정은 가정에서 보호하기 어려운 아동을 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보호·양육하며 아동 특성에 맞춘 심리·정서 치료, 아동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경안동과 경안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1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추석 명절 손님맞이’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15여 명 및 공무원 등 총 1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명절 방문객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경안시장 일원, 역세권 도시개발 예정지 등 청소 취약지에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도 통행에 방해되는 잡풀 뽑기 활동도 병행해 추진했다. 김경환 바르게살기위원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아오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쁜 마음으로 클린데이를 추진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해정 동장은 “이번 합동 클린데이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과 일자리 사업 참여자,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귀성객들과 주민분들이 쾌적하고 불편함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남녀협의회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명절맞이 사랑의 온정을 나눠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한산성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0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김 50박스(70만 원 상당)를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에 남한산성면 지보체는 새마을남녀협의회로부터 기탁받은 김 50박스와 자체적으로 제작한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 ‘사랑의 꾸러미’ 지원사업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절에 정서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전달함으로써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사업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항상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안부를 물어주며 살펴주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덕분에 명절을 외롭지 않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센터 등록 급식소 영·유아 및 학부모 80가정을 대상으로 하반기 홍보프로그램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를 진행했다. ‘쿵떡쿵떡! 라이스 랜선 놀이터’는 비대면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교육으로 직접 키트를 받은 뒤 자체적으로 교육영상 시청 및 쌀가루를 활용한 송편 만들기 놀이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영상은 ▲쌀이 자라는 과정 ▲쌀의 효능 ▲쌀로 만든 음식 ▲송편 만들기 활동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영‧유아의 오감 발달에 효과적인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쌀로 만든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우리나라 명절 전통음식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추석을 맞아 아이와 함께 요리 활동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교육을 통해 쌀이 어디에서 왔는지 배우면서 매일 먹는 밥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센터 관계자는 “요리체험 프로그램이 흥미를 유발해 참여도가 높았다”며 “앞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송정동에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광주 성결교회 김철규 담임목사는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담임목사는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지역주민 오계숙씨는 한가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식용유 100세트를 후원했으며 5일에는 동부새순교회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명절 선물 세트 6개를 후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구자경 송정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기탁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후원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유진선 의장은 10일 용인시농업기술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의 주최로 열린 농촌지도자용인시연합회 한마음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해 이상일 시장, 김성겸 한국 농촌지도자 용인시연합회장, 최재학 용인축협조합장, 이대영 용인산림조합장 등 1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우수회원·우수단체·유공공무원 표창 및 회원 자녀 장학금 전달, 원예(치유농업 체험)교육 등이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우수회원 3명에 대한 의장 표창을 한 후 축사를 통해 "농업인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배움뿐 아니라 성과를 공유하며 농업분야 탄소중립 실천과 농업 발전을 위한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으로서 동료의원들과 함께 농업인 여러분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110만 용인시민과 함께 용인시 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응원하고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여주5일장 날인 10일 한글시장과 세종시장에서 물가 안정 동참 캠페인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충우 시장, 박두형 시의회 의장,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연합회, (사)소비자교육 중앙회 여주시지회,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홍보활동과 추석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민들과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충우 시장은 상인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와 가격표시제를 준수하고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를 통해 물가안정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과 지역 상권을 찾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은 줄이고 상인들에게 도움도 주는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10일 대신면 무촌리 일원에서 하반기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여주시 12개 읍·면·동 산사태 담당 팀장과 담당자 및 여주시 산림조합 등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지난 4월 상반기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과 연관된 9월 하반기 산사태 사전대피 훈련으로 읍·면·동 직원들의 임무 숙지 훈련과 현장훈련으로 진행되었으며, 산사태취약지역 거주민을 대상으로 국민 행동요령, 산사태 발생징후 교육 등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훈련을 주관한 산림공원과 외에 대신면, 여주시 산림조합 등 약 20명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볼 수 있었다. 여주시는 앞서 집중호우를 대피한 산사태취약지역(205개)과 사방지지정구역(524필지)의 안전 현장점검 및 출입 통제 현수막 부착을 완료하고 자체 제작한 ‘우리지역 산사태 예방대응 안내지도’,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종합안내서’ 등을 활용하여 읍·면·동 담당자의 직무역량 강화 및 시민의 산사태 대응능력 향상 등을 위하여 총력을 다하였다. 산림공원과 강종희 과장은 “이번 하반기 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2024년 9월 6일, 여주시 음식 명인 심의위원회에서 서류 및 실기심사를 거쳐 웅골손두부 김순옥대표를 여주시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명인 제1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쌀, 고구마, 참외, 가지 등의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음식 분야 명인을 발굴하여 여주 음식의 명품화와 지역의 음식문화를 선도하게 함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하여 이번 여주 음식 명인을 선정하게 되었다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음식 명인 선정을 위해 주소와 영업장 소재지가 관내에 소재하고 있으면서 10년 이상 계속하여 해당 음식을 조리·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영업장이 관광음식점 또는 모범음식점 인증을 득하였고 조리실, 화장실 등 관련 시설을 위생적으로 설치하여 영업하고 있는 사람, 여주시 농특산물을 주원료로 하여 해당 음식을 조리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8월1일부터 8월 20일까지 공고·서류 접수를 하였으며, 21일부터 30일까지 접수된 서류를 바탕으로 사실조사 및 적합성 검토를 거쳐 이를 통과한 후보자를 대상으로 9월 6일 음식 명인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음식 명인 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