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 기간에 땅 꺼짐이 발생한 수지구 성복동 361-11번지 완충녹지 부지 지반 침하 원인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올 7월 기습 폭우 당시 우수맨홀 인근 토사가 유실되면서 약 3m 깊이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하안전 전문위원’ 2명과 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침하 원인 파악에 나서서 맨홀 내 지하 15m 위치에 기능을 상실한 원형 개구부를 찾아냈다. 호우 때 그곳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4차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실시해 맨홀 토사를 제거한 후 원형 개구부를 폐쇄하고, 침하된 상부구역 흙 메우기까지 완료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연산홍과 화살나무 등을 심어 미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원인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전국에 9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이나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다시한번 여주시 수상스포츠의 강한 면모를 보였다. 한국해양소년단연맹이 주최, 주관하고 해양수산부, 상주보수상레저센터, 율정호운영센터에서 후원한 ‘2024 코리아 SUP 챔피언십’대회가 9월 7일∼8일 이틀동안 상주보수상레저센터와 율정호운영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여주시 수상센터 패들보드 선수단은 SUP 뿐만 아니라 카약 종목에도 출전하여 카약 청소년부 남·녀 1(이성훈, 최민준, 모희주, 원예림),2(이태겸, 김규담, 모서연, 오은비),3위(문석현, 송민하, 서승아, 이소현), SUP 청소년부 장거리 남자 2위(김규담) 및 여자 1위(오은비), SUP 청소년부 단거리 남자 3위(김규담) 및 여자 1·2위(모서연, 오은비), SUP 오픈부 장거리 남자 1·2위(이성훈, 최민준)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오픈부 단거리 남자 2위 · 3위(최민준, 이성훈) 및 여자 1위(모희주), SUP 비기너 장거리 여자 1위(원예림), SUP 비기너 단거리 여자 3위(원예림), SUP 엘리트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우리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오늘 12일 공사 후원시설에 직원 성금을 전달하는 따뜻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번 기부 활동은 여주시 금사면 소재의 “희망의 집”에 공사 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으며, 여주도시공사 조합원들 또한 별도로 모금에 참여하여 노사의 화합도 도모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공사 직원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사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등에 직원들이 직접 모은 성금과 물품으로 후원했으며 이외에도 자원순환 촉진을 위한 녹색가게 물품 기증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도시공사는 오늘 19일 자원순환 촉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여주 관내에 위치한 ‘녹색가게’에 물품 기증했다고 전했다. 기증한 물품은 지난 8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10일간 임직원 및 시민에게 기증받은 의류 및 생활용품 2박스와 ‘여주마실장터 이웃사랑 바자회’ 행사 판매재고 2박스로 이루어졌다. 녹색가게는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다. 공사 임명진 사장은 “물품기부를 통해 재사용·재활용을 유도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경기여주지역자활센터(녹색가게)와 협력을 통한 일자리 제공 및 활력증진,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주시 자원순환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9월 24일 세종시장 임시주차장에서 자원순환체험과 자원순환 물품 특별교환 행사를 실시하며, 녹색가게 기증한 물품을 토대로 여주도시공사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이천시장애인연합회가 추석을 맞이하여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호법농협, 마장농협, 신둔농협, 모가농협이 후원했으며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 임직원과 이천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는 이번 송편 나눔 행사를 통해 장애인과 저소득 고령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가구에 송편 꾸러미를 전달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가구에는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명절 안부 확인과 복지 상담도 진행했다. 이천시장애인연합회 전태선 회장은 “추석 명절 동안 관내 취약계층이 소외되고 단절되는 일 없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이번 나눔 행사를 위해 아낌없이 후원해 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지난 11일 창전동 발전협의회가 창전동 10개 사회단체와 창전동 직원들 100여 명과 함께 망현산길(설봉로) 인근 도로변과 주택 밀집 지역에서 불법 주․정차 위험 계도 2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발전협의회는 이에 앞서 지난달 7일에 망현산 인근 도로변과 주택가에서 1차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인 바 있다.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 활동과 더불어 택시 공영 쉼터 주자장을 이용하도록 홍보했다. 이번 2차 캠페인도 창전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힘을 합쳐 불법 주차를 근절하고 올바를 주차문화를 확립하고자 다 같이 동참하는, 의미가 있는 캠페인을 했다. 최근 망현산 주변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하고 주요 통행로에 불법 주·정차, 이중 주차가 심해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그 외에도 이천초 도로 통학생과 자전거 이용 시민이 증가하여 일대 교통환경이 매우 혼잡하다. 박상욱 발전협의회 회장은 “이번 캠페인 홍보가 시민들이 올바르고 안전한 주차의 필요성을 깨닫고 성숙한 주차문화 확립을 위해 인식 전환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창전동은 부녀민원봉사대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추석 명절 음식 나눔 행사’를 했다고 전했다. 창전동 부녀민원봉사대는 매월 저소득 홀로 어르신이나 장애인 가정에 사랑의 밑반찬 봉사를 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사랑의 밑반찬 봉사와 더불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전 부침도 같이하여 풍성한 상차림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 있던 반찬봉사실을 13통마을회관으로 이전한 후 처음 시행하는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동태전, 호박전, 새우전, 녹두전 등 다양한 전을 준비했다. 20여 명의 봉사대원은 정성껏 마련한 물김치와 명절 전들을 정성껏 포장하여 움직임이 불편한 세대에는 방문하여 직접 전달해 주었다. 채봉수 부녀민원봉사대장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명절 음식을 준비했고 직접 배달을 하니 보람과 기쁨이 더 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선희 창전동장도 “아직 날씨가 매우 더운데도 불구하고 불 앞에서 음식을 만들어 주신 봉사대원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증포동 통장단협의회가 12일 관내 거주 취약계층 가구 중 품행이 단정하고 성실한 학생 7명을 선정하여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최민용 협의회장은 “어려운 시기와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리 학생들이 학생의 본분인 학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배려와 존중으로 행복한 증포동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항상 주민들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님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어 증포동의 든든한 인재로 자라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편 증포동 통장단협의회 장학금 기부는 2019년부터 진행되어왔고, 지금까지 취약계층 가구 내 36명 학생에게 총 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여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독려 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일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이천경찰서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관내 체육 시설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자동차 종합보험 가입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장치 안전 여부 등을 점검했다. 특히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의 성능과 기준에 관한 규칙'에서 정한 기준에 적합한지에 대한 조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의 자동차 안전관리 담당이자 전문가인 자동차 안전 단속원이 했다. 점검 결과, 중대한 지적사항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및 계도 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천시는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어린이 통학버스를 점검하여 안전의식을 높이고, 체육 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가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통학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