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여주일자리센터에서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3톤 미만 지게차 면허 취득과정은 여주시 거주하는 35세부터 54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총 12명의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10월 14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12시간이다. 교육비 전액 무료로 진행되고, 교육 신청은 여주일자리센터(세종로 14번길 18, 중앙프라자 5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물류센터, 공장 등에서 지게차 면허를 필요로 하는 구인 수요가 꾸준히 있는 편이다.”라고 전하며 “본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 인력 수급과 중장년층의 재취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내초, 상품초, 오산초에서 아이들과 만날 작품은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로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용왕님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의 모험을 변화무쌍한 그림자로 그려내었으며, 전문 소리꾼과 가야금 연주자, 배우 등 6명의 출연진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이야기의 결말을 짓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토끼가 되어 ‘나라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강천초, 점봉초, 여주초에서 펼치는 공연은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시작된 석우를 중심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색송편 한가위 꾸러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어르신과 즐거운 분위기에서 오색송편과 가족에게 직접 쓴 손편지를 예쁜 꾸러미에 담아 치매 어르신들의 촉각과 미각을 자극하며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줬다. 또한, ‘어르신이 들려주는 추석 이야기’ 등 추석과 관련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치매 교육도 진행했다. 표현주 센터장은 “가족들이 모두 모이기 힘든 요즘 어르신들과 함께 직접 한가위 꾸러미를 만들어 추석에 대한 의미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간석치매주간보호센터는 가족의 보호를 받기 어려운 낮 시간대에 경증 치매 노인을 대상으로 ▶주간 보호 서비스 ▶인지 재활프로그램 운영 ▶치매 가족에 대한 교육 및 지원 등의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입소 희망자는 간석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관리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쌍령동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섭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쌍령동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택시업계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현재 회원수 397명으로 매년 성금 기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가남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9월 13일 가남읍복지회관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나눔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명절의 정을 나누고자 가남읍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했으며, 이날 송편 200팩과 함께 준비한 물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박명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 가득하고 사랑이 담긴 송편을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정을 나누는 가남읍이 되기 위해 주변 이웃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매년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봉사해 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소외되는 이웃없이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2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 ‘제4회 여주 선비장터 축제’, ‘제20회 산북 품실 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정아 부시장과 총무안전국장 등 안전 관련 관계자를 비롯하여 여주경찰서·여주소방서·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회의에서는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 지역축제 개최 전 축제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안전관리실무위원회 사전 심의는 필수로, 순간 최대 관람객 1천 명 이상 또는 산‧수면에서 개최하는 축제, 폭죽이나 가연성 가스 등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 등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축제에 대해 개최 전에 안전관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추성길 총무안전국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실무위원회는 축제·행사 주관단체의 행사 안전관리계획 제안 설명 후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적정성, 행사장 무대 및 시설물 안전 확보, 대규모 인파 밀집에 대한 대비 등 각 분야별 안전관리 대책에 대해 심의 및 가결했다. 여주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태전밝은안과 박태성 대표원장과 태전플란트치과 정희원 대표원장은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태전밝은안과는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전플란트치과는 저소득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치료 봉사를 진행하는 등 두 병원 모두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성‧정희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태전밝은안과·태전플란트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13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방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금은모래 작은 미술관이 2024년 9월 11일부터 9월 29일까지 새로운 아카이브 전시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를 선보인다. 《낙화(落花), 다시 꽃피우다》는 여주 본두리 해촌의 전통 민속놀이 ‘낙화놀이’를 고찰하고, 매년 10월 ‘여주오곡나루축제’에서 진행되는 불꽃놀이를 모티브로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불꽃이 떨어지는 ‘낙화(落火)’를 꽃잎이 떨어지는 ‘낙화(落花)’로 치환하여, 한번 떨어지고 나면 흩날리며 사라지는 꽃이 아닌 시민들과 함께 다시 피어나는 의미를 담았다. 여주의 귀한 전통 민속놀이와 현대미술 작가들의 작품이 어우러져 전통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전시는 ‘꽃을 피우다’, ‘꽃을 떨구다’, ‘꽃으로 물들다’, ‘꽃을 만지다, 다시 꽃피우다’라는 네 가지 부제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부제는 다양한 현대 미술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부제 ‘꽃을 피우다’는 정직성 작가의 회화 작품들로 구성된다. 이 작품들은 꽃이 만개하는 순간을 강렬한 붓 터치와 색감으로 표현한다. 두 번째 부제 ‘꽃을 떨구다’는 김연수 작가의 회화 작품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2024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 정책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2021년 인천시 지자체 중 최초로‘청년친화헌정대상’소통 대상을 수상한 이후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며, 해마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청년 친화적인 사회 환경 조성, 청년을 위한 정책 추진 및 입법 등 청년들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앞장선 개인과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동구는 2019년‘남동구 청년 기본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청년 창업 지원센터 및 청년 미디어타워 운영 ▲ 푸를나이 문화공연사업 ▲청년도전 지원사업 ▲청년내일채움 공제사업 ▲청년 창업인들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청년의 시각으로 내일을 설계하는 남동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년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