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20일 남한산성 내 숭렬전에서 지역유림과 광주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숭렬전 추계 제향을 봉행했다. 이번 숭렬전 추계 제향에서는 초헌관에 방세환 시장, 아헌관에 허경행 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김현신 송파문화원장이 참석해 백제를 창건했던 온조왕의 의지와 남한산성 축성 총책임자인 이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전통의 원형을 계승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제례는 예법에 따라 전통 제례 절차인 전폐례를 시작으로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음복례를 거쳐 진행됐으며 품격 높은 제례악과 일무가 동시에 어우러져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 시장은 “제향을 봉행하는 단순한 의례적 의미를 넘어 전란 시마다 우리나라를 수호한 이곳 남한산성에서 우리의 역사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숭렬전 제향은 2008년 4월 21일 광주시의 향토 문화유산 무형 문화유산 제1호로 지정됐으며 매년 춘계, 추계 2회에 걸쳐 거행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제22회 경기도지사기 공무원 친선 체육대회가 광주시 오포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는 업체 3곳 현대특장공업 주식회사, 주식회사 에이스종합건설, 유로아에 ‘희망 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희망 나눔 가게’ 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 등 모범이 되는 후원자에게 현판을 전달해 나눔문화를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현판을 전달받은 대표자들은 “현판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기부는 작은 도움이라도 함께 나누면 큰 힘이 된다”며 “현판은 상징적인 표시 이상으로 희망 나눔 가게의 선한 영향력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령동 지보체는 1호점 민성침구를 선정으로 2호점 광주센트럴푸르지오, 3호점 한빛교회, 4호점 아이마트를 선정한 바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일 광주시 ‘아동보호 다:숲 프로젝트’의 실현을 위해 광주시청 및 9개 사회복지 유관기관들과의 간담회 및 통합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과 간담회에는 광주시가족센터, 경기광주지역자활센터, 북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남부무한돌봄행복나눔센터, 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광주시청소년수련관,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주시노인복지관, (사)위드커리어 등 총 9개소가 참여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보호 체계의 개선을 기대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자립 청년 일자리 연계, 사회 안전망 강화, 위기가정 발굴 및 맞춤형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아동 보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박동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 업무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더욱 견고히 아동 보호 체계 구축 강화를 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아동 보호를 실현할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군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 모기 등 매개충 활동 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신속 정확한 백신 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대신면의 당남리섬에서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하며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고 있다. 이달 말에는 황화코스모스가 절정에 이르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당남리섬은 아름다운 풍경이 어우러진 나들이 장소로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둘레길 정비가 완료되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방문객들은 섬을 둘러싼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황화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는 9월 28일과 29일에는 제2회 여주 당남리섬 가을사랑 축제가 개최될 예정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축하공연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이 축제장을 방문하여 당남리섬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 대신면은 이와 같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어우러져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화코스모스가 만개한 당남리섬을 방문해 특별한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시기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지난 추석 연휴 동안 80여 명의 아동들이 다양한 전통 놀이를 즐기며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냈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마련한 체험 활동은 송편 빚기, 사방치기, 투호 놀이, 딱지치기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한국 전통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되었다. 특히, 고사리 같은 손으로 송편을 빚으며 추석의 의미를 배우고, 자신이 색칠한 음식인 전을 바구니에 담는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추석 연휴 중에 김경희 이천시장이 직접 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부모님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환경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앞으로도 이러한 돌봄 서비스를 지속하여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는 이천시에 주소를 둔 0세부터 12세 아동을 둔 부모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로 365일 24시간 운영되고 있다. 경험 많고 따뜻한 전문 돌봄 교사가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가남읍에 위치한 (주)KCC글라스여주공장과 금강레저는 지난 09월 20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을 찾아 가남읍체육회에 행사 물품 채소다짐기 100박스를 기증했다. (주)KCC글라스여주공장 유종균 상임고문과 김재열 부장께서는 “이번 기증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에 뜻깊게 사용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는 금강레저 및 (주)KCC글라스여주공장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이천교육지원청 별관 이섭대천홀에서 중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교학점제 이해하기’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는 장호원고등학교 교육과정부장(교사 조민혁)이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2025학년도 고 1 입학생부터 적용되는 2022개정교육과정 ▲2028대입개편안을 자연스럽게 연계한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2022개정교육과정 내 새롭게 바뀐 내용들에 방점을 찍어 학부모의 눈높이에 맞게 안내했고,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맞춘 과목 선택 방향, 최소성취수준 보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이를 2022개정교육과정의 취지와도 연계해 설명했다. 또한 현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길러야 하는 소양 및 역량, 학부모들이 자녀들에게 해 줄 수 있는 조언 등을 고등학교 현직 교사의 시선에서 자세히 알려 줌으로써 현장에 있던 학부모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행사 시작 전 인사말에서 “2022개정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가 가지는 지향점은 결국 학생의 진로에 대해 진지하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4월을 시작으로 9월까지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맞춤형 인구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금년 교육에는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13개소 학생 1,800여명이 참여했다. 가족의 가치, 양성평등, 결혼, 출산, 양육을 주제로 연령에 맞는 이야기를 구성하고 보다 쉽고 친근한 교육을 위해 뮤지컬공연, 샌드아트 체험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교육을 구성했다. 뮤지컬공연 중간중간 인터뷰를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발표하며 다시금 인구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고, 샌드아트 교육에서는 가족에게 사랑의 메시지 전하기, 내 생각 표현하기, 내 감정 표현하기 등 직접 모래로 그림을 그려보며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웠다. 노래와 음악, 뮤지컬공연과 샌드아트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인구문제를 뮤지컬과 샌드아트 교육으로 구성해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로 지속적인 인구교육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