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신륵사 관광단지 일원에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개최한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세종실록지리지에 기록된 여주 특산물(쌀, 고구마 등)을 옛 나루터를 이용해 임금님께 진상했던 이야기를 바탕으로, 여주 오곡의 역사를 축제로 승화시켜 지역의 고유 전통과 정취를 보존하기 위해 탄생한 역사 깊은 축제다. 여주의 전통문화를 계승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쌍용거 줄다리기, ‘3무(無) 축제’등 시민이 주도하는 축제 운영을 통해 문화적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아 2024년부터 2025년까지 경기관광축제 및 문화관광축제(예비)로 선정되며 여주의 대표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축제는 ‘여주 전통문화를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전통문화예술을 전 세계 방문객들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나루마당’, ‘오곡마당’,‘잔치마당’에서는 변화하는 국내외 관광객 트렌드에 걸맞는 체험과 먹거리를 통해 축제를 찾는 이들에게 풍요로운 여주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나루마당’에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3일까지 월송2통 경로당과 청안1리 경로당에서 ‘5060역량강화 자격과정 수료자와 함께하는 노인 스트레칭과 테이핑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여주시가 추진한 5060역량강화 스트레칭과 테이핑 자격과정 수료자들에게 강사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수료자들의 역량을 발전시키고,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스트레칭과 건강테이핑의 기본 원리와 실습을 통해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자격과정을 이수한 수료자 8명중 4명이 강사로 참여하였다. 학습처별로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주 1회씩 운영되었으며,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을 통해 신체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건강테이핑 기법을 통해 통증 관리와 예방에 도움을 받았다. 특히, 건강테이핑은 간단한 방법으로도 통증 완화와 근육 보호 효과가 있어 어르신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강사로 참여한 수료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고, 향후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수료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우리 마을 현안 해결을 위한 2024년 주민총회가 지난 5월 간석1동을 시작으로 20개 모든 동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각 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 사항 보고를 비롯해 마을 의제 주민투표, 내년 주민자치계획안 보고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주민총회는 간담회나 축제 등 동별 특색을 담은 다양한 방식의 주민 참여형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이 준비한 공연과 체험행사가 함께 펼쳐지며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마을 축제의 장이 됐다. 또한, 마을의제를 내년 사업에 상정하기 위한 주민투표에는 총 3만 2천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주민자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할 수 있었다. 주민투표를 거친 마을 의제는 이웃 나눔, 노인복지, 마을환경 개선, 아동・청소년 체험학습 등 80여 건, 4억 8천만 원의 예산 규모이다. 주요 사업은 ▲청소년 역사탐방 ▲효 잔칫상 차리기 ▲함께하는 치매예방 개선교육 ▲행복만사 자원순환 마을만들기 ▲가족사진으로 추억만들기 ▲우리 손으로 모기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저소득 자활근로자에게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자의 편의 제고를 위해 남동구 평생학습관에 자활카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자활카페는 카페 스테밍(Cafe Stemming)이란 이름으로 평생학습관 1층에 사업장을 무상 임대해 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카페 스테밍(Cafe Stemming)’은 인천자활카페 브랜드로 ‘벌려딛기’라는 암벽등반용어에서 유래했으며, ‘자립할 수 있는 힘, 지지, 지탱’을 의미한다. 카페 운영에는 남동지역자활센터 소속 자활근로자 4명이 배치되어 근무한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 저소득층에게 다양한 근로 경험을 제공하여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카페 운영을 통해 청년 저소득층에게 관련 기술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여 취‧창업 영역을 확대하고 저소득층의 자립 기회를 다양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의 9월 공연으로 코리아 탭 오케스트라의 ‘올 댓 리듬’ 을 공연한다고 23일 전했다. 공연은 9월 25일 수요일 오전 11시 남동소래아트홀에서 상설 공연프로그램인 ‘마티네콘서트 마실’로 진행된다. ‘마티네(matinée)’는 프랑스어로 오전 중이라는 뜻인 ‘마탱(matin)’에서 유래되었으며, 낮에 즐기는 공연을 의미한다. ‘마실’ 공연은 오전 시간에 커피 한 잔 값으로 마실가듯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마실 공연 ‘올 댓 리듬’을 진행하는 요노컴퍼니는 영화 ‘스윙키즈’ 탭댄스 안무가와 원작 뮤지컬 ‘로기수’ 탭댄스 안무가가 함께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탭댄스 공연팀이다. 탭댄스 본연의 문화적, 역사적 기반 위에 국악, K-POP 등 한국만의 고유한 문화와 접목을 통해, 탭댄스의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대중화를 만들어 가고 있으며 탭댄스의 다이내믹한 리듬과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전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법정기념일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치매 사업 유공 6명의 구청장 표창 수여 ▲치매극복 신(新)마당극 심청전 공연 ▲기억포토존 등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 설화인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해 공연을 펼쳐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은 알코올성 치매에 걸린 심 봉사가 가족들의 사랑으로 치매를 극복하는 과정을 춤과 노래로 함께 풀어낸 것으로, 치매 환자를 보살피는 가족들의 역할에 공감대를 끌어냈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는 더이상 가족만의 문제가 아닌, 지자체와 국가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가가 되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걱정 없는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 남동구 리틀야구단 출신의 오혜성(제물포고) 선수가 프로의 꿈을 이뤘다. 23일 남동구에 따르면 최근 열린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키움 히어로즈는 10라운드 1순위로 제물포고 투수 오혜성 선수를 지명했다. 2006년생인 오 선수는 소래초 2학년이었던 지난 2014년 남동구 리틀야구단 10기로 입단해 야구를 시작해 신흥중, 제물포고를 거치며 유망주로 성장했다. 오 선수는 남동구 리틀야구단 시절 포수, 투수, 2루수 등 다양한 포지션을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았고, 중학교 이후 투수를 선택하며 기량이 만개했다. 오 선수는 “처음 야구를 시작할 때 형들이랑 하는 런닝 훈련이 너무 힘들었는데 결과적으로 체력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며 “당시 박찬호배 야구대회에서 준우승했던 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라고 말했다. 오 선수는 지난 추석 연휴 키움의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을 찾아 구단 관계자, 홈 팬들과 인사를 나누며 프로 입단을 실감했다. 오선 수는 “올해 후반기 모습이 스스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이번 드래프트는 사실 큰 기대를 하지 않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박종효 구청장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지난 5월부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 권리 보장과 긍정적인 양육인식 확산을 위해 시작됐다. 릴레이 캠페인은 많은 사람이 동참하도록 참여자가 다음 참가자 2명을 지목해 이어가고 있다. 김영모 경인일보 인천 본사 사장의 지목을 받은 박 구청장은 ‘긍정양육’이 적힌 팻말을 든 사진과 함께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아동은 우리 사회의 미래로, 아동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구청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인천광역시 의회 정해권 의장과 김대중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을 지명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문화재단과 국립한글박물관은 오는 9월 26일부터 11월 23일까지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한글 잡지 ‘어린이’의 창간 100주년을 기념하는 기획특별전 '어린이 나라'를 개최한다. '어린이 나라'는 1923년 소파 방정환이 창간한 한글 잡지 ‘어린이’의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국립한글박물관이 최초 기획한 전시로, 재단은 ‘국립한글박물관 순회전 지역 문예회관 공모사업(한국문화예술연합회)’에 선정되어 전시를 선보이게 되었다. 이번 전시는 한글 잡지 ‘어린이’에 대한 내용을 기반으로 한 라키비움[도서관(Library) + 기록관(Archives) + 박물관(Museum)] 형태의 전시로 잡지 창간 과정부터 잡지에 실린 다양한 문학 작품, 독자 투고, 잡지 부록 등 1920~30년대 어린이들에게 사랑을 받은 잡지 ‘어린이’의 다양한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는 총 3부로 나뉜다. 1부 ‘어린이 잡지의 탄생’에서는 잡지 ‘어린이’의 편집실 공간을 재현해 잡지의 탄생 과정을 소개한다. 창문 형태의 매핑 영상과 잡지 편집 후기를 원고지 위에 투사하는 영상은 어린이 존중을 위해 일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최근 인근지역에서 발생한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해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관리 대상 바이러스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FMD)이다. 시는 대책기간 중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가축방역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하면서 이들 바이러스 차단에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먼저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유입을 막기 위해 10만수 이상 가금농장에 농장통제초소 2곳을 운영하며 농가 방역 실태를 관리하기로 했다. 처인구 백암면에 거점소독시설(1곳)을 설치해 오가는 차량을 소독하고 9대의 방역차량을 동원해 철새 도래지와 밀집 사육 지역 주변을 수시 소독한다. 또 감염이 의심되는 가축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 가금 농가 전담관과 가금 전문 공수의를 파견해 상시로 농가를 예찰하고, 직접 검사를 하면서 전염병 확산 방지에 주력한다. 구제역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선 10월 한 달간 소·염소 등 우제류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일제 예방접종을 하고, 전염병에 취약한 농가의 방역 실태를 점검해 바이러스 항체 양성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