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용인특례시는 23일 수지구청 광장과 신월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지켜야 하는 교통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아이들을 우선 배려하는 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에는 황준기 용인특례시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 녹색어머니연합회, 경기도 안전기획과, 경기도 안전문화운동협의회,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리플렛과 홍보 물품을 배포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을 적극 알렸다. 어린이 보호구역 주요 안전수칙으로는 ▲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 천천히 주의 깊게 운전하기 ▲ 불법 주정차 금지 ▲ 어린이 유무 확인 후 운전 등이다. 황준기 제2부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길을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양평문화재단은 9월 28일 오전 10시부터 '기회소득예술인 × 페스티벌 다다'를 양평읍 양강섬(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양근리 572)에서 개최한다. 올해 네 번째 행사를 맞는 '양강섬예술축제: 페스티벌 다다'는 양평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양평 예술인의 매력을 발굴하고 군민의 문화적 삶의 지평을 넓히는 양평의 대표적인 예술축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2024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과 협력해 축제에 참여하는 예술인들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경기도는 예술인이 작품 활동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예술인 기회소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 하반기에는 경기도 4개 권역(수원, 양평, 김포, 동두천)에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경기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기회소득 예술인×페스티벌 다다'의 메인무대에서는 영동군립국악관현악단인 '난계국악단'과 미스 트롯 탑10에 오른 곽지은의 협연공연을 비롯해, 풍선을 활용한 광대들의 마술과 서커스가 매력적인 블어불라 벌룬의 '축제가 찾아온다', 수어를 예술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 공모에서 5개 마을이 선정되며, 시민주도형 선정지 총 14개 중 최다 선정된 시군으로 사업비 9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마을 정원 사업이란 관내 유휴지와 공한지 등 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정원화 하는 사업으로, 마을공동체가 주도하여 계획부터 조성까지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마을 정원’과 도내 최초 시에서 교육과 프로그램 운영이 가능한 정원을 조성하는 ‘모두의 정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나래리 방앗간 마을 정원 나래리','덕평 들녘에 내린 볕들 정원 덕평1리','함께 피우는 꿈 꽃 정원 오천 4․5리','기록정원 송말리','마을 지킴 향나무정원 산성2리'가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 마을 정원 조성사업은 마을공동체가 주체가 돼 마을 정원을 기획․조성하고, 정원 가꾸기를 통해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를 목표로 한다. 참여 주체는 정원을 조성하고 가꿀 수 있는 10인 이상 공동체다. 사업비는 마을 정원 개소당 1.5억~2억 원, 대상지는 마을 내 공한지, 유한지, 자투리땅, 노후 공원 등이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대월면은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실버카와 이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했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직접 발굴하고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며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는 이불도 전달한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에게 오늘 나눠드린 실버카가 생활에 활력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실버카를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여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진용 대월면장은“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앞으로는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 마장면은 마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9월 21일 마장면 주요 도로변과 쌈지공원에 가을맞이 꽃길을 조성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마을 가꾸기를 위하여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마장면 주요 도로변을 비롯하여 각평리 마을 입구 쌈지공원, 육군 특수전사령부 입구, 이치1리 회전교차로 등에 가을 국화를 심었다. 마장면 새마을협의회 지윤정 회장과 이희자 회장은 “태풍의 영향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 심기 행사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고 마을을 스스로 아름답게 가꾼다는 데에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입을 모았다. 김종태 마장면장은 “아름다운 꽃길 조성과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남녀지도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장면 새마을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배달사업, 정나눔 김장담그기, 하천 변 및 국토대청소 등 모두가 행복한 마장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이천시립도서관은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예스파크 대공연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2회 이천 펫축제에서 반려동물 도서관 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도서관 체험관에서는 ‘반려동물을 위해 책을 읽습니다’를 주제로 ▲사서 추천 반려동물 도서 전시 ▲필사 체험 필사해보시개(나 개있음에 감사하오/강지혜 외/아침달) ▲부스 방문 시민 대상 추천 도서 목록집 배부(선착순 500명) ▲도서관 홍보지, 소식지 전시와 주요 사업(세천책, 책걸음마, 올해의 책 등)의 홍보를 한다. 강승균 도서관과장은 “2024 이천 펫축제 참여 시민에게 반려동물과의 삶을 더 풍요롭게 만들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책을 통해 배우며 동물과의 공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반려인과 반려동물의 건강한 동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광주시는 23일 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보육 지원 정책 발전 방안 논의를 위한 현장 밀착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장, 육아종합지원센터장, 아동 보육 관련 협약기관 등과 정책 수혜자인 일반시민이 함께 참석했다. 시는 보육 정책으로 총 4개 분야 64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총 예산은 1천611억 원을 편성했다. 각 분야별로는 △육아지원 분야 15개 사업 △보육교사 근무 여건 개선 분야 16개 사업 △안심 보육 서비스 제공 분야 24개 사업 △통합 공공보육 강화 분야 24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아이 바른 성장(늘품마음성장) 지원 사업’은 발달 지연 및 장애 위험 영유아와 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발달 서비스를 지원해 발달 지연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 발달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광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특화사업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시책 사업 소개, 보육 지원 사업 성과 보고, 건의 사항 및 의견 논의 순으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사업에 대한 의견 제시와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9월 20~21일 집중호우를 앞두고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와 조정아 부시장 주재하에 지난 9월 20일 오전 10시 재해복구사업장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현장은 여주시 산북면 명품리 720번지 일원의 주어천(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현장이며, 사업 규모는 제방 복구 2.4km, 교량 9개소 재가설 등 국비와 도비의 지원을 받아 추진 중인 사업이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주어천 교량 중 하나인 고촌교를 시작으로 그간 추진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전반을 점검했으며, 금번 집중 호우에 대비해 주민 피해나 공사에 지장이 생기지 않게끔 철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당부했다. 주어천 개선복구사업은 2023년 12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60%에 이르고 있는 상황이다. 여주시에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어천 일원에 수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수안정성 등을 확보하고, 공사 기간에 맞춰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중앙동은 동민의 화합을 위해 지난 9월 21일 여주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제11주년 중앙동민의 날” 기념식과 한마음 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날 많은 비가 내렸음에도 불구하고 이충우 여주시장, 김선교 국회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김규창 도의회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등 내·외빈과 중앙동민 약 1,0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다. 기념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중앙동 주민자치회의 동아리인 기타반과 라인댄스반, 세종대왕면 난타팀의 멋진 공연이 펼쳐졌다. 그리고 10시에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내·외빈들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그동안 동정 발전을 위해 애써온 17명 주민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여 동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했다. 또한 중앙동체육회의 주관으로 진행된 한마음 운동회에서는 공 제기차기, 이색 계주 등 다채로운 경기가 진행되어 많은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주민 노래자랑에서는 남녀노소 주민들의 멋진 춤과 노래로 흥겨움을 더했고, 피날레로 초청가수 우연이의 열정적인 공연으로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했던 이번 행사를 마무리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기념사에서 “앞으로도 동민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유우종 기자 ]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2024년 공모전시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홍창희 개인전 ‘고요 속에서 다시 시작이 되어’ 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여 년 넘게 작품 활동을 이어온 홍창희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흑백의 색조 속에 담긴 바다의 고요함을 작가의 섬세한 시선으로 포착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홍창희 사진작가는 2009년부터 바다를 매개로 자신의 내면을 성찰해왔다. 그가 포착한 바다는 단순한 자연의 한 조각이 아니라, 그의 삶과 깊이 연결된 심연과도 같은 풍경이다. 그의 작품 앞에 서면 파도의 여운과 갈매기의 울음소리마저 느껴지며, 셔터를 누르는 순간의 깊은 몰입과 정적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이처럼 바다는 그에게 단순한 풍경이 아닌, 자신의 내면을 투영하고 끊임없이 사색하게 만드는 존재다. “이번 전시는 카메라를 잡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첫 번째 개인전이자 지금의 나를 있게 지탱해 준 존재들에 대한 편지와도 같다.”라며, “폭풍이 일고 가라앉는 바다는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라고 작가는 전한다. 그의 시선에 담긴 바다의 깊이와 고요함은 흑백 사진으로 응축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