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3회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올해 주민자치회 활동 내역을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 의제를 발표하며 2025년 자치 계획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신4동 주민자치회는 내년 자치 계획을 결정하기 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5일까지 사전투표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총회 당일 결과를 발표했다. 투표 결과, 내년도 자치 사업으로 ▲한의학 강좌 ▲문화 행사(버스킹)가 우선순위로 선정됐다. 도용섭 행신4동 주민자치회장은 “총회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 주민들이 신중하게 결정한 마을 사업인 만큼 사업을 성실하게 진행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도용섭 회장님을 포함한 주민자치회 위원, 직능단체 관계자, 주민들의 노력으로 이번 총회를 잘 마치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행신4동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지원하며 더욱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 자활기업인 갓피플 주식회사의 박도선 대표가 지난 3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4년 자활사업 박람회’에서 자활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취업 및 창업을 통해 경제적․심리적으로 자활에 성공한 우수 인물을 자활명장으로 선정하고, 이들의 모범적인 성과를 널리 알리며 자활기업의 발전과 창업 촉진을 독려하고 있다. 박도선 갓피플 주식회사 대표는 취약계층의 고용 안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꾸준한 매출 증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자활명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갓피플 주식회사는 고양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으로 첫걸음을 시작해서 2008년 자활기업으로 창업, 관내 방역소독 작업 및 시설관리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3년 전국 최우수 자활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박도선 대표는 “앞으로도 고양시, 고양지역자활센터와 긴밀히 협력해 자활사업의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5일 포천시청 시민광장에서 청년 정신건강 문제의 조기 발견과 정신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인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 안내 ▲커피차 이벤트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조기 정신증이라는 용어를 처음 알게 됐고,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됐다”며, “캠페인 문구와 따뜻한 차 한 잔에서 큰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 다양한 스트레스 요인으로 정신건강 문제를 겪지만, 정보 부족과 치료에 대한 거부감으로 적절한 시기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과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의 정신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6일 오전 9시 고양특례시 문예회관에서 ‘도쿄를 바꾼 빌딩들’의 저자로 유명한 HDC 현대산업개발 박희윤 본부장을 초청해 12월 직원 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희윤 본부장은 일본의 대표적인 디벨로퍼인 모리빌딩에 한국인 최초로 입사해 도쿄의 랜드마크 중 하나인 ‘롯본기 힐즈’등 도시재생 및 개발사업의 성공사례를 직접 경험한 바 있다. 모리빌딩 서울지사장까지 지낸 뒤 HDC 현대산업개발에 합류해 개발대상 지역과 사업시행사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박 본부장은 글로벌 도시 간 경쟁 속에서 일본 도쿄 등 선진도시들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도시 경쟁력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만큼 전반적인 고민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고양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광역 교통망과 라이프, 자족 시설이 어우러진 도시가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민관 상생협력을 통한 조화로운 도시 구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4년 소회를 밝히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공모 선정,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5일 오후, 일산문화광장에서 높이 약 8m의 대형 성탄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는 점등식을 주관한 일산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김영남 일산동구청장, 2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탄 트리는 유동 인구가 많은 일산문화광장에 설치됐으며, 경기침체 등으로 가라앉은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인근 상권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매서운 한파 속에서도 시민들은 화려하게 꾸며진 트리와 조형물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다가오는 연말의 따뜻한 분위기를 만끽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이번에 설치된 대형 성탄 트리가 고물가와 경제 불황으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서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주변 상업 지역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트리는 내년 1월 중순까지 약 한 달 간 불을 밝히며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전동 지난 4일, 겨울철 대설과 폭설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화전동 제설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설봉사단 발대식에는 화전동 직능단체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봉사단은 신속한 제설작업을 할 수 있도록 버스정류장 보도, 학교 주변 등 설해 취약 구간을 중심으로 담당구역을 지정했다. 화전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제설차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언덕길 등이 많아 대설(폭설) 시 주민들이 보행할 때, 차량을 운행할 때 많은 불편 사항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봉사단은 ▲취약 구간 관리에 중점을 두고 눈 치우기 ▲친환경 염화칼슘 살포 ▲‘내 집·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홍보 등 담당구역을 책임지고 관리하기로 다짐했다. 봉사단에 소속된 한 주민은 “화전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좁은 이면도로, 언덕길이 많아 제설차만으로는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 겨울철 어르신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김옥님 화전동장은 “현재 동 인력으로 화전동 구석구석의 눈을 치우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원활한 제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탄현1동은 지난 5일 자율방범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인 휴지 50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탄현1동 자율방범대는 관내 취약지역의 야간 범죄예방 활동과 각종 행사 시 다양한 질서유지 활동에 솔선수범하는 단체로, 매년 다양한 물품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최창일 자율방범대장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것만큼 중요한 일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을 내미는 것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순희 탄현1동장은“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신 자율방범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후원 물품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선인장 재배 농가들을 대상으로 선인장 고품질 재배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의 이재홍 팀장이 선인장의 종류와 특성, 재배 및 관리 방법, 수출 가능성 등 선인장 재배와 관련된 전반적인 농업 지식과 재배의 핵심 내용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접목 선인장의 생산 및 관리, 다육식물의 특성과 번식 기술 등 최신 기술을 소개해 고양시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 농업기술센터 이숙향 연구개발과장은 “선인장은 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수출 전략 품목으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선인장 재배 농가들이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농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문화누리카드를 발급받은 고양시 시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을 꼭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발급되는 문화누리카드는 개인당 13만원이 지원되며, 당해 12월 31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지원금은 다음 해로 이월되지 않고 전부 소멸되므로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전액 미사용자는 2025년 지원금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며, 발급 기간(2025년 2월 예정)에 직접 신청해야 선착순으로 지원금을 발급받을 수 있다. 문화누리카드는 거주지 제한 없이 전국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영화 관람, 도서 구입, 시외‧고속버스 및 철도 승차권 구매, 스포츠 관람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상세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지 못해 지원금이 전액 소멸된 사례가 매년 접수되고 있는 만큼, 2024년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3만 원을 반드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법원 치매공공후견심판청구를 통해 치매어르신 후견인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후견인 선임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통장 등 재산관리 ▲관공서 등 서류 발급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병원 진료, 약 처방 의료서비스 이용 동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의사결정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로 인해 사무처리 능력이 결여되거나 부족해진 치매어르신들의 의사결정을 돕기 위한 사업으로 연령, 치매정도, 경제수준, 가족의 유무와 관계정도 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가정법원에 공공후견인 선임을 청구해 치매어르신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환자의 법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만큼 치매 질환에 대한 이해와 법률 지식 등 종합적인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또 후견인 모집 및 활동이 쉽지 않은 현실 속에서 덕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의 이번 후견인 선임은 그 의의가 크다.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공공후견사업은 치매어르신의 경제적, 법적 권리를 책임져줄 사회안전망의 일환으로, 독거 치매 어르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