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05일 양주시 남부권역(양주1동, 양주2동, 광적면, 백석읍, 장흥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위기가정가구에 김장김치를 지원하고자‘2024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하나신용협동조합과 청춘재활노인복지센터의 후원으로 김장김치 5kg씩 50가구 분량이 준비됐으며, 관내의 저소득·위기가정 등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게 전달하여 동절기 안정적인 식생활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한, 한돈자조금의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에 선정되어 수육용 한돈 7kg을 지원받아, 김장에 참여한 종사자, 봉사자 등이 김장을 마친 후 한돈 수육을 함께 나누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지원받은 양주1동의 김OO(남/ 66세)님은 “혼자 생활하니 김장김치는 조금씩 김장김치를 사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직접 담근 김치를 맛 볼 수 있었다. 김장김치가 있으니, 올 겨울 반찬 걱정이 없다.”라며 고마워을 표현했다. 김나영 센터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평범한 일상생활이나 기본적인 식생활 조차 큰 부담으로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 사랑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6일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 입주 가능 추가 업종’을 고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관내 지식산업센터 입주 자격은 ▲제조업,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또는 산업단지 안과 밖의 지식산업센터 중 특정 산업의 집단화와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해 인정하는 시설로 구성됐다. 이번 고시에서 추가된 업종은 ▲영상·오디오 기록물 제작 및 배급업, 방송업 등 21종, ▲양주역세권개발 등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종합건설업, ▲전문직별 공사업 등 4종, ▲입주기업체의 경영 업무지원을 위한 금융업, 전문서비스업 등 10종, ▲변화되는 산업 구도 반영을 위한 스마트팜 수직농장, ▲OEM 제조업 등 총 37개 업종이다. 또한, 추가 입주 업종에는 오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연관된 R&D 업종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산업단지 밖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 상승으로 인해 향후 관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산업에 발전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고시로 지식산업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5일 오후 관내 덕계동에 소재한 ‘리치마트’에서 ‘제6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및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란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과‘양주시 미세먼지 저감 시민 참여단’ 회원 10명이 참여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법소각 금지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생활 수칙이 적힌 손팻말을 들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일 양주시의회 본회의에서 처리된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관련 6개시‘공동투자 협약 체결 동의안’과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이 각각 가결과 부결이라는 상반된 결과에 대해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6개시 공동투자 협약안과 부결된 특별회계 설치 조례안은 톱니바퀴처럼 맞물린 사안으로 협약안에 명시한 대로 6개시 사업 분담금은 특별회계로 관리·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투자 협약안은 오는 16일 처리 예정인 남양주시를 제외한 5개시(양주시, 의정부시, 구리시, 포천시, 동두천시) 의회가 이미 승인했다. 또한, 시민들 사이에서 제기된 화장시설로 인한 부동산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해 시는 이를 일축했다. △수원시 연화장과 250m 거리의 광교더포레스트 △서울추모공원(서초)과 직선거리 1km 거리 서초포레스타6단지 △서울시립승화원(고양시)과 직선거리 600m 거리의 삼송우남퍼스트빌 △동해삼척 공동화장장과 직선거리 2km 거리의 동해아이파크 등의 아파트는 화장시설이 관련 없는 가격 흐름표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12월 6일 오후 2시, 고양교육지원청 2층 누리마루에서 중부대학교 및 한국항공대학교와 함께 ‘고양 공유학교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며 지역 교육 협력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와 늘봄 공유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기공유학교는 지역교육협력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인의 특성에 맞춘 학교 밖 교육활동과 시스템을 포괄한다. 행사에는 고양교육지원청 김상용 학교지원국장, 중부대학교 신현정 평생교육원장, 한국항공대학교 황호원 평생교육원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식에서는 고양 공유학교의 운영 취지와 향후 비전을 공유하며,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잠재력을 발현하고, 맞춤형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과 함께 2025년도 예산안을 설명하며 경기 북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5일 제372회 양주시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함께 양주시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제시하며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강 시장은 양주시가 도로, 교통, 교육, 문화 등 전 분야에서 성장 기반을 마련하며 경기 북부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철 7호선 도봉산~옥정 광역철도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정거장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 중이며, 옥정~포천 광역철도 연장사업도 2030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GTX-C 노선은 올해 초 착공식을 시작으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경기 북부 산업경제의 중심지가 될 은남일반산업단지와 첨단 R&D 단지인 양주 테크노밸리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시는 올해 경기 동북부 6개 지자체와 함께 추진하는 양주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 사업은 최종부지를 확정하고 타당성 조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글로벌 명소로 인기몰이중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문체부 장관상 수상 2관왕에 오르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문화예술공간으로 입지를 굳혔다. 애기봉 스타벅스 입점을 계기로 특별한 관광명소로 전 세계에 애기봉이 보도된 데 이어 문체부가 인정한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김포 브랜드 역시 급상승하고 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은 지난 27일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건축문화제 공간문화대상 부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누리쉼터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강하구 중립수역이 보이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복합문화관광지로, 시민문화공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새로운 창조공간이자 문화거점으로 선정된 것이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고려된 문화공간을 수상 후보로 선정해 공공적 역할, 지역문화 확립 기여도, 지속 가능성을 위한 협조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이다. 이 상에 이어, 애기봉을 운영하고 있는 김포문화재단이 지난 5일 2024년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다시 한 번 애기봉의 주목도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옥정2동이 지난 5일 제이드어린이집에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1,500,000원을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개최하는 아나바다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원생과 교사, 학부모들이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기부를 실천했다. 전달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옥정2동 마을 복지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선희 원장은 “우리 어린이집은 매년 바자회를 통해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작은 손길이 모여 지역사회에 행복을 더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윤규 동장은 “제이드어린이집에서 매년 보여주시는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의 정성 어린 기부금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옥정2동은 현재 ‘사랑의 온도 100℃ 캠페인’을 추진 중이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사랑의 온도는 97℃를 달성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누리봄작은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독서문화 교실 『행복한 그림책 테라피』를 12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오후 15시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한다. 윤영신 강사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그림책을 통해 자기감정을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힘을 기르고, 묻고 답하면서 서로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의 신청은 12월 5일 10시부터 누리봄작은도서관으로 방문, 전화로 가능하며, 초등학생 1~3학년 13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제안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제고를 위한 김포시 공공도서관 독서진흥프로그램 구성 및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추진계획’이 2024년 하반기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로 선정됐다. 경기도 시·군 정책연구 과제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에서 제안한 연구과제를 경기연구원에서 심사해 채택된 제안에 대해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경기연구원은 경기도 및 시·군의 주요 현안 사항 등에 대한 연구 등을 수행하기 위해 1995년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공동 출연해 설립한 정책 연구기관이다. 시는 공공도서관이 단순한 도서 열람 공간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문화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아야 하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이번 연구를 제안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는 경기연구원과 협력해 ▲김포시 공공도서관 현황 분석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사례 연구 ▲독서진흥프로그램 구성 방안 제시 ▲프로그램 평가 및 피드백 체계 마련 등을 추진한다. 시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 기존 독서문화진흥프로그램에 대해 효과성을 분석후 2025년부터는 지역사회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