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12월 4일부터 11일까지 성탄절과 연말연시를 앞두고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케이크 제조·판매업소의 사전 위생·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위생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다. 시는 케이크를 제조하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중 행정처분이 있거나 점검 이력이 없는 업체 10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해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설비와 기구의 세척·소독 등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소비기한 경과 원료 사용·보관 여부 ▲제조일자 또는 유통기한 표시 준수 여부 ▲최종제품의 보존·유통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케이크에 생화를 사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잔류농약 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에 대한 집중관리를 병행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위해제품에 대해서는 회수·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장연히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으로 연말연시에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특정 시기에 수요가 증가하는 식품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해 식품사고 예방에 힘쓸 것”이라고 밝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법원읍 제2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이에스(JS) 폴딩도어’가 6일 법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윤하 제이에스(JS) 폴딩도어 대표는 “평소 사업장이 있는 법원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던 중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기부를 결정해 주신 이윤하 대표님의 뜻대로 관내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12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3,551명을 모집한다. 이는 지난해 대비 213명 늘어난 규모다. 모집인원은 ▲노인공익활동사업(구 공익형) 2,200명 ▲노인역량활용사업(구 사회서비스형) 1,000명 ▲공동체사업단(구 시장형) 313명 ▲취업알선형 38명이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의 참여 대상은 기초연금 또는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을 수급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2025년부터 새롭게 추가된 직역연금 수급자가 신청을 원할 경우, 연금지급사실확인서, 소득금액증명서, 개별·공동주택가격확인서 등의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노인역량활용사업, 공동체사업단, 취업알선형은 사업단에 따라 연금을 받지 않는 60세 이상 어르신도 참여가 가능하다. 노인공익활동사업은 거리환경지킴이, 학교교통안전지킴이 등 지역사회 봉사가 가능한 범위의 일자리로, 참여자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활동 후 29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된다. 노인역량활용사업은 보육, 노인, 장애인, 공공기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6일 파주출판단지 지혜의숲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새로운 정책 모델과 지원확보 방안 모색’을 주제로 보육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시대 보육 동향과 정책을 살펴보고, 파주시 중장기 보육 발전계획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인 보육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내 어린이집 원장 등 보육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파주형 거점어린이집 모델과 어린이집 활성화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좌장에는 협성대학교 아동보육학과 김익균 교수가, 기조 강연으로는 숭실대학교 복지경영학과 김상옥 교수, 파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김영화 센터장이 각각 ‘저출생 시대 보육동향과 정책’ 및 ‘파주시 제2차 중장기 보육 발전과 지역 특성을 반영한 합리적 방안 모색’을 주제로 강연 발표를 이어갔다. 이어 패널 토론에서는 최선수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정책분과장과 해나라어린이집 정예진 교사, 시립선유3단지어린이집 염하영 운영위원장, 파주시어린이집연합회 이기용 법률자문위원, 파주시 보육아동과 김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5일, 조리읍 하나로산악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하나로산악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하나로산악회는 매년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을 돕고 있다. 조리읍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지속적으로 발굴·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는 취약계층의 겨울철 생활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수회 하나로산악회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싶어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하나로산악회의 따뜻한 나눔이 조리읍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쌀은 필요한 가구에 신속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마을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동체와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은 2024년 마을공동체 활동사례집 ‘우리가 사는 세상’을 발간했다. 이번 사례집은 파주 곳곳에서 활동 중인 48개 공동체의 소개와 에피소드, 39명 활동가의 희로애락이 담긴 마을살이 이야기, 파주시 마을공동체 협회와 마을공동체 한마당 추진위원회의 이야기, 마을공동체 교육과 네트워크 등의 지원사업 소개,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 안내 등이 담겨있다. 사례집은 마을에서 서로를 바라보고, 연결하고, 손잡아주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고, 가치 있는 일임을 파주시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알림과 동시에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제작됐다. 마을공동체는 주민 관계망을 통해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을 살피고, 관계를 신뢰로 엮어내는 일을 하며,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는 비영리민간단체로, 파주시는 매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파주시에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90여 개의 마을공동체가 활발하게 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6일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연탄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탄 가격 상승으로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연탄 난방을 사용하고 있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국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연탄 나눔으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돌아봐 주신 새마을지도자협회 회장님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읍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법원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나눔과 관내 방역 취약지에 대한 방역 활동, 생태계 교란 야생식물 제거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5일,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으로부터 고양시 취약계층을 위한 김치 10Kg 100박스, 라면100박스, 고무장갑 500세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태고종 총무원 상진 스님, 경기북부 종무원장 경월스님, 경기북부 지방종회의장 원광 스님 등 16명이 참석했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은“날씨가 많이 추워졌는데 힘겹게 겨울을 지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물품이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은 지난 11월에도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해 쌀 1,000kg를 기탁한 바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10월 태고문화제 자비 나눔 쌀 기탁에 이어 계속해서 고양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온정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양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기관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12월 9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재난 대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목표로 하며, 시민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 운영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 ▲1인가구, 노숙인, 취약노인 등 보호돌봄강화 ▲복지시설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나눔문화 확산 및 민간자원 연계 강화의 5개 분야 19개 세부 추진대책을 마련했다. 복지정책국장을 단장으로 복지업무 관련 6개 부서가 참여하는 ‘겨울철 종합 복지대책 지원단’은 겨울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복지대책 지원단은 위기 정보 빅데이터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해당 가구에 관련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고위험 1인가구, 어르신, 장애인, 취약 아동 및 청소년 등에 대한 돌봄 지원 강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또한, 파주시는 겨울철 재난대비를 위해 1,054개소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안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예산 126백만 원을 삭감하자, 파주시는 지난 4년간 여성의 사회참여 증진과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젠더폭력 예방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수 없게 됐다며 우려를 표했다. 지난 12월 5일(목)에 열린 파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예산 142백만 원 중 126백만 원을 삭감했다. 이에 대해 파주시는 성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논의하고 협업하는 각종 협의체 운영이 어려워져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 수렴이 불가능할 뿐만 아니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등 아동과 청소년의 디지털 성범죄 예방에도 차질을 빚게 됐다고 설명했다. 2009년 익산시를 시작으로 성 평등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은 올해로 수원시, 용인시, 고양시 등 경기도 15개 시군을 포함해 전국에서 104개 기초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다. 법적으로 의무 추진 사업이 아님에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이 시작된 지 15년 만에 전국에서 절반에 가까운 기초자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