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파주스타디움 육상트랙에 겨울철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는 러닝구장을 설치하고, 12월 10일부터 시민들에게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철 시민들의 운동 공간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육상 꿈나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에도 안전하게 운동과 훈련을 진행할 수 있는 러닝구장을 조성했다. 이번에 개장되는 러닝구장은 파주스타디움 내 육상트랙을 활용해 조성한 것으로, 400m 길이의 6개 레인에 찬바람을 막아주는 비닐 터널을 씌워 겨울철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사용자들의 이동 편의를 고려해 러닝구장 입구에 대기실과 물품관리실을 설치했다. 러닝구장은 2025년 3월 9일까지 월요일~일요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상시 개방하며, 시설점검을 위해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 공공체육시설에 최초로 설치된 동계 러닝구장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이용 편의를 위해 체육 기반 시설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9일,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대한민국의 신성장동력 경기북부! 함께 그리다!’를 주제로 2024년 제2회 경기북부 미래비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백영현 포천시장, 박형덕 동두천시장 등 경기북부 단체장과 경기도의회 의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경기북부 균형발전 실현에 힘을 보탰다. 경기도와 북부 시장․군수들은 지역 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골자로 하는 ‘경기북부 균형발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지자체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선언문에는 신성장 산업벨트 구축 및 특구 지정, 광역교통망 확충, 중첩규제 개선, DMZ 보전 및 관광명소화, 지역 상생모델 구축 등 7개의 공동 협력방안을 담았다. 기념촬영 시간에는 고양시 관내 기업인과 시민들이 무대 위로 올라와 ‘고양 경제자유구역 추진’을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내년 초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둔 상황에서 주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GTX-A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과 교외선 개통을 목전에 두고 있다. 고양은평선 기본계획이 승인됐고, 대장홍대선 역사도 덕은지구 내로 확정돼 철도 교통망이 대폭 개선된다. 시는 올 초부터 GTX-A 개통 전담팀(TF)을 구성해 킨텍스역과 대곡역 연계교통 체계를 마련하고, 버스 노선을 신설·조정하는 등 시민 접근성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제 곧 GTX-A, 교외선이 달리기 시작하면 출퇴근길 단축은 물론 곳곳으로 빠른 이동이 현실화된다”며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새로운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연계교통 인프라 등 막바지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TX-A 연계 버스 노선 편성… 킨텍스역 18개, 대곡역 17개 등 총 35개 노선 운영 GTX-A 노선 파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이 오는 28일 개통돼 첫 열차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GTX-A는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11개 역으로 잇는다. 고양시 구간의 킨텍스역, 대곡역이 이번에 개통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취약계층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한 동절기 종합 안전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복지사각지대, 돌봄 취약계층 및 노숙인 보호,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전수점검 및 복지시설 안전 강화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단전, 단수, 체납 등 19개 기관 46종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구축하고 민관협력으로 긴급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앞서 시는 지난달 취약계층 240가구에 난방비 10만원을 지원하고 410가구에 전기매트를 배부했다. 또 기초생활수급자 중 만 65세 이상 어르신 5,440가구와 재가 중증장애인 1,830가구에 11월부터 월동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5개월간 가구당 월 5만원 씩 총 18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홀로 거주하거나 거동이 불편한 재가 의료대상자(희망자)에게는 비상호출 송수신기를 제공해 우발적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복지안전망 주축이 되는 4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스마트 돌봄 플러그 사업, 원신동 이웃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9일 시의회 의장실에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개최하여, 특별회비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운남 의장을 비롯한 의회 관계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우광호 사무처장, 성연배 상임위원, 김용락 대의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고양지구협의회 박진수 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운남 의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는 적십자사 봉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특례시의회도 적십자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경기도 내 위기가정 및 재해 이재민 구호 등 지역사회를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가 지난 2일 안산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기념행사에서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인증제로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고 활발하게 공헌활동을 펼친 기관을 발굴하고 그 공로를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3개 영역에서 여러 관계기관 및 비영리단체들과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3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방공기업으로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 ‘김포드림마루 오케스트라’와 통진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 합창단’이 오는 12월7일 오후3시에 김포아트홀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합동으로 운영했으며, ‘음악, 꿈과 통하다’라는 주제로 시민 약 400여명의 관객들이 김포아트홀을 가득 채웠다. 연주회의 구성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연주/합창과 단원들의 협연 및 특별공연이 진행됐는데 특히 이번 공연에서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안민서(호른), 최현우(타악기), 김을선·최강빈·원해리(노래협연)의 공연과 가야금연주자 김보경, 소프라노 최윤나의 연주에 관객들의 칭찬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김포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의 공연은 연말의 선물같은 시간으로 많은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성의 무대로 단원(청소년)들에게 많은 무대에 설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재단에서는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도로변 및 상업지역 등에 난립하는 불법 현수막을 신속히 제거하기 위한 2025년 시민감시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추진한 ‘불법 현수막 시민감시단’은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단속 사각지대나 공백시간에 지역주민의 참여로 신속하게 정비하여 쾌적한 거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시민감시단 참여 자격은 ‘△주민등록상 김포시 1년 이상 거주자(세대원 중 1인) △공고일 현재 만 20세 이상 불법 현수막 제거에 무리가 없는 신체 건강한 자 △사진 촬영이 가능한 자’이다. 서류접수 기간은 2024년 12월 17일부터 27일까지로, 접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 또는 담당 주무관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감시단으로 선발된 단원은 1월에 교육과 함께 시민감시단원증을 부여받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수거보상금은 일반 현수막 장당 2,000원, 족자 현수막은 장당 500원으로 수거한 실적에 따라 지급된다. 윤은주 클린도시사업소장은 “2023년도 18명의 시민감시단원분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한 결과 총 10,209장의 불법현수막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김포아이사랑센터가 주최한 ‘2024 산타 릴레이’에 참여해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희망산타 후원금을 전달했다. ‘2024 산타 릴레이’는 사회적 협동조합인 김포아이사랑센터에서 주최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김포아이사랑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여진 후원금으로 ▲ 저소득 한부모가정 30 가정 ▲ 그룹홈 4곳 ▲ 지역아동센터 1곳 등을 초대하여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형록 사장은 “추운 겨울 소외받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 캠페인 참여를 결정했다”며 “지역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2월 6일 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보건소 및 유관기관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의 빛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2024년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성과 및 내년 중점 사업 계획 보고, 우수 직원, 우수기관에 표창장(김포시장상)을 전달했다. 또한, 사업 관련 멀티미디어 콘텐츠 상영, 회복 수기 낭독, 이벤트 진행, 축하공연을 통해 회원과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들 간 화합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업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구영미 보건소장은 축사에서 “센터직원들에게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하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적 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포시에서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자살 및 중독폐해 예방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