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이 성금 50만5천 원을 기부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은 학부모, 원생들과 함께한 플리마켓과 진맛김 기부 협찬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기부했다. 국나연 원장은 “원생, 학부모, 선생님 모두가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롯데가온누리어린이집에 감사하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2월 9일 의정부신촌교회가 다문화가정을 지원하고자 성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에 소재한 의정부신촌교회는 매년 온누리상품권, 과일꾸러미, 명절선물 등을 기탁하며 나눔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연말을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가능동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1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현진 목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나눔을 함께 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신촌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다문화가정에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의 ‘2024년 토지정보 종합평가’에서 주소정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 토지정보 분야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 중 적극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 등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추진한 분야별 우수기관 7개 시군을 선정하고자 마련됐다. 주소정보 분야의 경우 상세주소 부여 및 도로명판 등 주소정보시설 정비, 국민 불편 개선 및 특수 시책 등 14개의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선정했다. 시는 그동안 의정부경찰서와 협업해 안전 취약지역에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건물번호판을 비예산으로 설치하고, 영유아를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했다. 또 담당 공무원이 직접 영상에 출연해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소정보를 홍보하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주소정보 분야뿐만 아니라 토지정책 분야에서도 개별부동산(토지-주택) 특성에 대한 유형별 조사 기준서 제작 및 개발부담금 납기일 알림톡 서비스 등의 특수 시책을 추진하고,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개발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건복지부 주관 1주기 치매안심센터 운영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시 보건소는 4개소(흥선․호원․신곡․송산)의 치매안심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치매 예방 및 관리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2024년 치매관리사업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을 계기로 치매 극복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과 서비스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장연국 소장은 “이번 수상의 쾌거는 치매안심센터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치매관리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며,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관내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상을 수여하고 그간 성실히 복무해 온 노고를 격려하고자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 매년 반기별 성실복무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요원을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은 올해 상반기 6명의 수상자까지 총 15명에게 수여됐다. 올 하반기에는 의정부시청을 대표 복무기관으로 하는 실‧과‧소 및 동 주민센터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복무하는 15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총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특히 이 중 의정부시 나누리푸드뱅크 박주민, 장주영 요원은 지난 9월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노인을 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시키기도 했다. 김동근 시장은 “본인들에게 주어진 역할을 솔선수범해 수행하는 것에서 나아가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있어 뿌듯하다”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호원다함께돌봄센터가 상우고등학교로부터 기부금 23만 원을 전달받는 등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상우고등학교 학생자치회가 진행한 프리마켓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센터 이용 아동들의 다양한 프로그램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지난 6월 상우고등학교와 아동‧청소년의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호원다함께돌봄센터는 6월부터 총 15회의 상우고등학교 연계 맞춤형 아동돌봄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제공했다. 또 상우고등학교의 교사 진로 동아리와 도서부 동아리 학생들이 정기적으로 센터를 방문해 진로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신정민 센터장은 “상우고등학교와의 협력 관계를 통해 아동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차(茶)유담’을 호원아이파크(평화로150번길 26)에서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차유담은 공동주택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단지별 맞춤형 교육’이다. 이번 호원아이파크에서는 층간소음관리위원을 포함한 입주자 등에게 ‘층간소음관리위원회 운영 길잡이’를 주제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층간소음관리위원장은 “우리 아파트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를 의무적으로 구성해야 하는 단지”라며, “층간소음 갈등 중재와 관리위원회 운영에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경로당 회장은 “층간소음 중재 관리를 사례 중심으로 교육하고, 층간소음 갈등 관리를 공동체 활성화로 풀어내는 내용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며, “향후 차유담을 또 열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층간소음관리위원회 구성을 의무화(700세대 이상)한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지난 10월 25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700세대인 호원아이파크 단지에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며, “무엇보다 교육 대상자의 만족도가 높아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5일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200kg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 이준석 회장, 박철현 총무와 회원들 및 파주연천축협 이재윤 경제본부장, 김민찬 돈모닝도매사업단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 물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푸드뱅크 및 푸드마켓으로 전달되어 사할린 이주자와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지원됐다. 이준석 돈모닝농가협의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돈모닝포크’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뜻깊고, 맛좋고 품질 좋은 파주 돼지고기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은 “올해에만 두 번째 기부해 주신 파주연천축협 돈모닝농가협의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돼지고기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든든한 식사가 되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돈모닝농가협의회는 전국 최초 한돈 광역브랜드로 출발해 지역축협이 운영하는 돼지브랜드인 ‘돈모닝포크’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협의회로, 농가의 소득 증대 및 생산 환경 개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가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해 온 ‘2024년 깔끄미 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 한 해 동안 총 74가구를 대상으로 청소, 해충 방역 등을 지원한 깔끄미 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과 수급자, 차상위자 등으로 구성된 자활기업 ㈜클린케어의 청소 서비스 대행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 사업이다. 특별히 올해는, 저장강박의심 4가구에 대한 지원을 비롯해 한겨울 강추위가 닥치기 전 어려운 여건 속에 있는 이웃을 위하여 자활근로 참여 주민들의 순수 재능기부를 통해 추가로 4가구에 대한 청소를 더 진행하면서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지원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적극 기여했다. 조용구 ㈜클린케어 대표는 “이 일을 꾸준히 해오다 보니 생각보다 안타까운 여건에 처해 있는 분이 참 많다는 걸 실감한다”라며 “우리 업체가 자활기업인 만큼 참여 주민들의 여건도 좋지는 않지만, 더 힘든 상황의 사람들을 도와가며 열심히 일하고 계시다는 점에서 정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에서는 11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3주 동안 2024 초등돌봄교실 찾아가는 돌봄 Day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계약한 업체가 관내 45개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찾아가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돌봄 참여 학생들은 2시간 동안 미니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트리를 만들었다. 학생들은 생크림 아이싱, 데코레이션을 경험하며 맛있는 케이크를 만들고, 스스로 요리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다양한 장식 재료를 활용하여 개성 넘치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등 창의성을 높이는 모습도 보였다. 이번 교육은 아동요리지도사 자격증 가진 강사들의 전문 지도로 이루어졌으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진행됐다.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는 김영리 교육장은 “이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의 즐거움을 느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학생들이 서로 협력하여 무언가를 만들고,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