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최근 가평이음터에서 농촌지역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진행한 ‘마을리더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농촌지역 개발의 핵심 주체인 마을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마을의 발전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료식에서는 지난 5일과 6일, 총 15시간 동안 진행된 교육과정을 이수한 △예비단계(개곡2리, 청평3리, 묵안1리) 3개 마을 △기획단계(읍내4리, 읍내10리, 가일1리) 3개 마을 △실행마을(임초2리, 달전1리, 청평10리, 원흥리, 현6리) 5개 마을 등 총 11개 마을에서 참여한 마을 리더 36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수료자들은 마을 간 연대와 협력 기술을 습득하고, 공동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갖추게 됐다. 가평군은 이들이 농촌 공동체의 핵심 주역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마을리더 양성교육을 통해 주민을 이끌고 지역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게 됐다”며 “마을리더들이 살기 좋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자원봉사센터는 9일 폭설로 피해를 입은 용인시 남사읍에 위치한 화훼농가에서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농가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화훼식물을 키우는 비닐하우스 천장이 주저앉아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어 대규모 화분들의 이동이 필요하였고,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로 목표했던 화분들을 모두 옮길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어울림봉사회, 연천군새마을회 두 단체에서 총 18명의 봉사자가 함께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지관길 연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 피해 복구를 위하여 자원봉사 활동에 임해준 연천군 자원봉사자분들의 뜻깊은 활동에 정말 감사드리며, 이번 복구 활동이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40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가족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가족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해 유대감을 높이고, 아동의 정서적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가족들은 퍼레이드 관람과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가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가족 간 소통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아동과 가족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회천3동이 지난 6일 주원어린이집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말 맞이 이웃돕기 성금 6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전달하기 위하여 해당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원장 및 교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진행한 바자회를 통해 마련했다.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회천3동 지역복지 특화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여혜경 원장은 “원아, 학부모, 교직원들과 함께 노력하여 모은 성금으로 오늘 날씨는 상당히 춥지만, 원아들의 마음만큼은 따뜻한 날이 될 것이며, 이 마음을 오래 간직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원아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김덕환 동장은 “추운 날씨에 바자회를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원장님 및 교직원, 학부모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천사 같은 이 아이들에게도 무한한 감사를 보낸다”며 “이 성금을 소중하게 사용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2024년 친환경농업 직불금 5800만원을 81농가에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친환경농업직불금은 친환경농업 이행에 따른 소득 감소분과 생산비 차액을 농가에 보전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친환경 농업을 유지·확산하기 위해 1999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지급대상 요건으로는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 및 필지로, 지급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친환경 인증을 유지하면서 인증기관으로부터 이행점검 결과 적격으로 통보받은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로 공익직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다. 지급 면적은 농가당 0.1㏊부터 5.0㏊까지로 인증 단계별 ha당 지급단가는 논은 35만~70만원, 과수는 70만~140만원, 채소·특작은 65~130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지급 기간은 유기 5년, 무농약 3년간 지급되며, 유기지속 직불금은 유기농산물을 생산하여 직접지불금을 5회 지급받은 필지에 대해 유기직불금의 50%를 기한없이 지속적으로 지급하는 것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탄소중립 실현과 건강한 농업 생태계를 형성해 농업을 지속 가능하게 하는 친환경 농업을 경영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한림AMP(최고경영자과정) 가평지회는 최근 가평군 드림스타트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 아동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지회장과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환경에 놓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됐다. 추선엽 지회장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가구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며 “이번 성금이 관내에 온기를 나누고 아동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아동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아동들이 소외되지 않고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주신 지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지난 12월 7일 책 선물 활성화를 위한 ‘당신을 위한, 꽃 속에 책’ 독서진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감사했던 분에게 선물할 책을 준비하여, 왜 그 책을 선택했는지 이야기를 나누어 본 후, 책을 담을 수 있는 플라워 박스를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국가 화훼 장식 기능사 자격을 보유한 양곡도서관 사서가 직접 진행하여 강사비를 절감, 참여자들에게 꽃을 포함한 모든 재료를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었다. 양촌읍에 거주하는 참여자 김서연 씨는 “춥고 이유 없이 적막할 수 있는 연말, 다른 분께 책을 선물할 수 있는 기회와 꽃을 만지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양곡도서관은 12월 14일부터 연말까지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트리 포토존을 운영하고, ‘여왕의 디저트’ 케이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10일 김포시의회 2025년 본예산이 심의 불발되면 준예산 사태를 목전에 두게 된다며 깊은 우려와 심각한 유감을 표명했다. 본예산 및 제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국도비 반납으로 골드라인 증차 차질,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지급 불능 우려, 돌봄 및 교육사업 이행 중단 등이 현실화되고 기반시설 설치가 중단된다. 2025년 본예산 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지방자치법' 제146조 및 '지방재정법' 제46조에 의거 ‘예산 불성립시의 예산 집행’ 규정에 의거 지방의회의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준예산 편성 운영된다. 지방의회에서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될 때까지 예산안이 의결되지 못하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지방의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될 때까지 기관이나 시설 유지, 지출의무 이행, 이미 승인된 사업의 지속을 위한 경비만 전년도 예산에 준하여 집행할 수 있다. 이 경우 준예산제도 밖의 예산 중 민생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거나 기반시설 설치 등과 같은 중요한 사업들의 누수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또한 2024년 제 3회 추경안이 처리되지 않을 경우 2회추경 이후 추가내시된 국도비사업 집행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취업취약계층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오는 12월 16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총 34명으로 공공근로사업에 18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65세 미만 근로능력 있는 시민으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원(토지·주택·건축물·자동차 등 재산액 합계) 이하인 가구의 구성원이다. 근무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이며 ▲기록관 기록물 관리 및 전산화 지원 ▲시립도서관 운영지원 ▲불법광고물 정비 및 폐현수막 재활용 등 주 6시간 사업 또는 ▲지역화폐 마케터 ▲읍·면·동 환경정화사업 등의 주 4시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임금조건은 시급 10,030원, 주휴·월차수당 지급, 4대보험 가입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6일에서 12월 23일 사이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일, 양촌 학운리 완충녹지 3151번지 일원에 생물서식처 복원 및 생태학습장 조성사업을 준공하여, 훼손됐던 녹지를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공원관리과가 2024년 환경부 공모사업인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4억 3천만원을 확보해 추진한 사업으로 지난 4월 착공해 약 8개월 간의 공사 끝에 마무리됐다. 사업 대상지인 완충녹지는 불법 경작과 용출수 문제로 인해 생태적으로 훼손된 상태였으나, 이번 복원사업을 통해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습지 생태계를 조성하여 자연환경을 개선했다. 복원된 공간에는 ▲생태습지 ▲생태 관찰데크 ▲생태탐방로 ▲생태잔디마당 등을 조성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증가 및 미세먼지 저감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함은 물론, 지역 주민과 인근 학교 학생들에게 생태 체험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목적 기능이 한층 강화된 공원으로 완성됐다. 공원관리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김포시 공원녹지가 생태 복원에 있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훼손된 자연환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