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향동다함께돌봄센터에서는 지난 5일 향동마을4단지 주거행복지원센터, 고양소방서 화전119 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서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난 및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요령을 알려주고, 특히 최근 많이 발생하는 전기차 충전 시 화재 발생에 대비해 구체적인 행동방안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소방훈련을 지도한 송경민 고양소방서 소방교는 기존 대피장소가 화재장소에 가까워 아동의 안전을 위해서 좀 더 먼 장소로 변경할 것을 권고하고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대피요령 및 안전수칙을 전수했다. 조정임 향동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은 “아동시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안전관리로 소방서와 주거행복지원센터가 합동으로 실제 대피훈련을 실시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의식을 키울 수 있어서 좋은 기회였다”라며 “지속적인 훈련으로 아동들이 안전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훈련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7일 관내 업체 금성누수로부터 연탄 2,100장을 후원받아 관내 독거노인 3가구에 지원했다고 밝혔다. 금성누수는 대화동에 위치한 배관·냉난방공사 업체로, 2015년부터 9년 동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 활동을 위해 일산서구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 가구를 선정했으며, 금성누수 직원, 자원봉사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일산2동 1가구, 송포동 2가구에 연탄을 배달했다. 금성누수 전영빈 회장은 “최근 연탄 사용 가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실제 연탄을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있어 2015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임직원, 가족, 학생 자원봉자들이 모여 연탄 2,1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한 온기로 채우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병하 일산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도 9년째 연탄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해 준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은현면 이장협의회가 최근 이장 회의에서 면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12개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은현면 이장협의회는 매년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부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발굴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차순재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며 “이번 기부가 은현면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협의회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용배 은현면장은“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행복한 은현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에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복지서비스 및 사회보장전달체계의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지역복지사업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 중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 평가는 체계 구축, 서비스 제공 우수사례, 읍면동 운영, 중앙기관 협력 등 총 13개 지표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전국 62개 시군구에서 응모(시 28개소, 군 14개소, 구 20개소)한 결과 고양특례시가 우수 지자체(우수상)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시는 44개 동에 찾아가는 복지인력을 배치하고 ▲찾아가는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통한 민관협력 고독사 예방 및 관리체계 구축과 예방적 복지실현 ▲주민참여 활성화 ▲복지사각지대 발굴의 체계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활성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우수상 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초기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북한산, 개명산, 고봉산 등 관내 주요 등산로 8개소에 ‘산불진화장비보관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산불진화장비보관함 설치사업은 소화기 및 등짐펌프 등을 등산로에 설치해 산불 발생 시 주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게 함으로써 신속한 초동 진화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시는 산불발생 위험도, 현장접근성, 산불발생현황 등을 고려해 소화기 설치가 필요한 등산로를 선정하고, 사용 및 접근이 쉬운 위치에 산불진화장비 보관함 설치를 마쳤다. 보관함 전면부는 투명한 소재를 사용해 내부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고, 소화기뿐만 아니라 등짐펌프, 삽, 갈퀴 등 산불진화에 사용되는 장비를 비치했다. 시 관계자는“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으로 인한 산불발생 우려 등 산불 대응 태세 강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등록회원, 가족,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고양시 일산동구 보건소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제28회 성과보고회를 진행했다. 식전 행사로 ‘기쁨’, ‘슬픔’, ‘분노’ 등 감정 관련 게임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간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회원들의 글과 미술작품 등 개별 작품과 활동사진들을 전시했다. 본식에서는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올 한해 진행된 사업과 성과를 보고하고 시상식을 통해 재활에 힘쓴 회원과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종사자들에게 상장과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센터에서 활동하는 동료지원가와 가족지원활동가들의 활동 영상 시청과 더불어 센터 내 음악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회원들의 오카리나 공연, 외부 초청 공연 등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회원과 가족들, 유관기관 참석자들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당사자분들의 공연과 동료지원가 및 가족지원활동가 수기발표 등이 감동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이정석)는 정신질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을 치매극복선도기관으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기관은 단체 구성원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치매 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말한다. 센터는 지난 6월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 봉사원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치매파트너 교육 및 모집을 실시했다. 이번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을 통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서북봉사관과 협력해 치매예방‧치매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지속적으로 치매극복선도기관을 추가 지정해 치매 친화적인 고양특례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지난 10일 본서(통일로 1564) 3층 대회의실에서 11월 18일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에 대한 현장 대응 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검토회의는 지난달 18일 오전 10시경 광탄면 용미리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과 피해 상황, 화재 진압 활동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하여 화재 예방·진압 및 구조 활동 자료로 활용하고, 향후 유사 화재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현장 출동 대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광탄면에서 발생한 대응 2단계 화재는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으며, 소방공무원 등 약 140명의 인력과 50여 대의 장비가 투입되어 약 9시간 만에 진화됐다. 주요 회의 내용으로는 ▲현장 활동 개요 발표 ▲출동대별 활동 사항 점검 ▲현장 대응 문제점 및 개선 사항 논의 ▲질의 및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현장에서 도출된 개선점을 적극 반영하여 재난 대응 체계를 한층 더 발전시키고, 유사한 화재 발생 시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10월부터 매주 운영한 ‘청소년 욕구반영 프로그램’을 12월 6일 활동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반영함과 동시에 건강한 여가생활 문화를 형성하고, 진로 설계의 기초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신체활동 ▲요리체험 ▲직업체험 활동이 이루어졌다. 특히, 디지털 및 방송 관련 직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인 청소년들을 위해 운영된 ‘영상 컬러 감독’직업체험 활동은 청소년들의 직업 세계를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참가 청소년들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요리와 요리사라는 직업에 관심이 생겼다.”,“평소에도 방송 관련 직업들에 흥미가 있었는데 영상 컬러 감독이라는 직업은 이번에 처음 알아서 신기했다. 앞으로도 다양한 직업을 알아갈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등 프로그램에 대한 소감을 남겼다. 이종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라온꿈터 청소년들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탐구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10일 오전 9시 30분 고양시의회 본회의에서 최규진 의원 등 17명이 발의한 '윤석열 내란혐의자 하야 촉구 결의안'이 통과됐다. 결의안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을 ‘내란혐의자’로 명확하게 지목했으며,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 위헌적 포고령 발표, 국회를 공격한 내란행위 등을 하야 촉구의 이유로 제시했다. 결의안은 전시, 사변, 교전 등이 없었고,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지도 않은 상황이었음을 근거로 계엄 자체가 '계엄법' 제2조 제2항의 요건에 해당하지 않아 위법하다고 명시했다. 이어서 국회와 지방의회 및 정당의 활동을 금지한 포고령 1호는 '헌법'과 '계엄법'에서 부여한 권한 범위를 넘어선 내용을 담았다는 것을 근거로 그 자체로 위헌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국회가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하여야 한다”라고 규정한 '헌법' 제77조 제5항의 계엄 해제 자체를 무력화하기 위해 국회의원 체포를 시도한 것은 명백한 국헌 문란 행위로 내란 요건을 충족한다고 기재했다. 한편, 실제로 전두환, 노태우의 내란죄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