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회천2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0일 이웃돕기‘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관내 취약계층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 10여 명이 정성스럽게 담근 고추장은 홀몸 어르신 등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혜영 회장은 “아침부터 열심히 활동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추운 날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돕기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섭 회천2동장은 “매월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반찬 배달을 비롯해 지역을 위한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덕정동에 소재한 덕정 예술창작소에서 ‘아동 돌봄 공동방 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덕정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7월 15일부터 운영된 ‘아동 돌봄 프로그램’ 참여 아동과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등 프로그램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 돌봄 프로그램’은 지역 환경에 적합한 돌봄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완화를 목표로 진행됐으며 창의 로봇, 정서 미술, 신체 건강, 토탈공예, 바이올린, 조언 등 참여 아동들을 위한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마을 교사 양성 과정’은 향후 지역 내 아동 돌봄 인력양성을 위해 방과후 학교 지도사 2급 자격과 디자인아트 공예지도사 1급 자격 두 개의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교육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와 연계하여 실습 활동을 펼쳤다. 이날 성과발표회에서는 그동안의 돌봄 프로그램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참여 아동 성과품 전시·발표, 바이올린 및 댄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이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2024년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道 내 31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 경기도 산림 분야 시군 종합평가에서는 산림정책 및 산림사업 추진 실적을 종합해 우수한 시군을 선정한다. 평가 항목은 산림정책(특수·우수 시책, 홍보실적 등), 산림 재해(산불방지, 산사태 예방), 산림자원(조림, 목재 이용, 임도), 산림휴양, 산림병해충, 산지 관리 등 6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시는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탄소중립 실천 및 숲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아 숲 교육대회 개최, 숲 체험 기회 확대를 위한 목재 문화체험장 및 숲속 야영장 등 산림휴양시설을 운영, 산불 예방 및 재확산 방지 등을 위해 드론을 적극 활용하는 등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산림정책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산림과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산림 분야 추진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을 만들기 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2024년 12월 10일 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및 원감을 대상으로 유보통합 대비 역량 강화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 연수는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준비하는 시점에서 영유아 교육·보육기관의 역할과 방향성에 대한 논의 시간이 됐다. 또한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보육 현장의 리더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리더로서의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도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 교직원과 학부모, 지역사회와 원활하게 소통하고 공감하는 능력은 교육환경의 질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강사는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실용적인 방법과 갈등을 해결하고 협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는 공감의 기술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에 대한 이해와 리더로서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하고 다양한 상황에서의 공감적 리더쉽을 배울 수 있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교육발전특구 유보통합을 대비한 교원역량강화 연수와 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교육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유치원과 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2월 10일 흥선동 통장협의회와 자생단체 회원들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들이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의정부소방서와 합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흥선동은 작년 10월 행정안전부의 ‘2023년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안전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을 운영하고 있다. 운동(캠페인)에서는 ▲난방기구 관리 부주의 화재사고 ▲폭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기습 폭설에 따른 결빙사고 ▲한파에 의한 기타 안전사고 등 겨울철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사고의 종류와 예방법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가 참여해 구축한 스마트 빗물받이‧보이는 소화기함‧거점연계형 제설함 활용 안내문을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는 등 안전도시 확립에 앞장섰다. 이부근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운동(캠페인)에 적극 참여한 통장님들과 안전리빙랩 활동가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안전사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가 지회 4층 강당에서 ‘제43기 노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개강한 제43기 노인대학은 8개월 동안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됐다. 노후관리, 한글 교육, 웃음치료, 건강관리,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배움의 기회를 제공했다. 배우 이정용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졸업식에는 노인대학생 49명이 참석했으며 31명이 개근상을, 18명이 보람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동근 시장은 “제43기 노인대학 졸업생 여러분들의 아름다운 결실을 축하드리고, 행사를 준비해 주신 김옥분 노인대학장님, 김형두 노인회 지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0일 대한불교조계종이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와 의정부영아원에 3천만 원 상당의 물품과 기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 (재)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스님,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부장 도심스님(성불사 주지)이 특수한 상황에 놓인 아동들에게 따뜻한 연말의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특히, 11일 개봉하는 영화 ‘대가족’ 촬영의 인연으로, 배우 이승기와 김성령, 감독 양우석이 함께 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대한불교조계종은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자동문 설치 및 컴퓨터 등을 포함한 기금 2천300만 원 상당을, 의정부영아원에는 700만 원의 기금을 기부했다. 2개 기관을 위탁운영 중인 대한사회복지회 윤기원 이사장, 강대성 회장은 “시설 개선 및 물품 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생활공간이 더욱 아늑하고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직원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총무원장 진우스님은 “불교를 통해 사회적 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1동 단체협의회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성금 3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1동 단체협의회는 체육진흥회, 주민자치회 등 의정부1동 12개 자생단체 회장이 모여 각 단체별 주요 일정을 공유하며 마을의 중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단체다. 매년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꾸준히 기부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박재경 회장은 “겨울에는 취약한 사람들이 더욱 어려워지는 시기라 이맘때면 꼭 후원에 참여하고 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의정부1동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잘 살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2월 10일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하며‘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은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자원봉사와 기부 활동을 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유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자금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의정부회룡 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이 귀하게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9일 70대 익명의 기부자가 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당시 기부자는 시청 직원에게 신문지로 감싼 5만 원권 200장을 건네며 “많지 않은 금액이지만,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과 같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조용하게 좋은 일을 하고 싶다는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를 익명으로 처리했다. 성금은 의정부시 저소득 조손가정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요즘같이 어려운 상황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익명의 기부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을 돕는 데 잘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