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의 취업률 향상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에서는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다양한 취업지원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구직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은 자기탐색과 역량을 도출하고 자기소개서와 면접 특강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청년 캣취업 사관학교’와 진로에 대한 고민을 가진 청년을 대상으로 진로 설정 및 긍정 마인드를 강화시켜줄 ‘나 알기학교’로 구성된다. 청년일생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청년구직자에게는 기업 인사담당자의 취업 관련 멘토링도 운영할 예정이다. 중장년층은 진로비전 설계와 AI를 활용한 구직스킬 역량 향상으로 재취업의 기회를 열어줄 ‘재취업지원 역량향상 프로그램’과 은퇴 구직자를 위한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채용시장에 대한 이해와 면접 요령 등 취업스킬 역량향상을 지원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폭염과 잦은 강우로 인해 정부 보급종 종자(가와지1호, 참드림) 공급량이 줄어들 가능성에 대비해 벼 자가채종(농가생산) 종자의 발아율 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종자를 정부 보급종으로 공급하고 있으나, 지난 여름 기상 이변으로 보급종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종자 확보를 위해 자가채종 종자를 사용해 발아율 검사를 진행해 품질을 점검할 계획이다. 발아율 검사는 종자의 싹을 틔워 정상묘, 비정상묘, 불발아종자 등의 비율을 조사하여 발아율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부 보급종 기준에 따라 발아율이 85% 이상인 경우에만 종자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고양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종자 발아율은 폭염, 강우, 벼 출수기 등의 기상 조건과 종자 건조 방법, 병해충 발생 정도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므로 발아율 검사를 통해 건전한 종자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권지선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발아율 검사를 통해 우량 종자 확보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 올해 농사에 만전을 기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19일 고양생태교육센터에서 ‘2024년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 자원봉사자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리엔테이션에서는 2025년 자연해설체험 프로그램 세부 운영방침에 대한 안내2025년 계획 일정 논의, 화재예방 안전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자연환경해설사, 환경교육사, 숲해설가 등 자격을 갖춘 자원봉사자 45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고양생태공원, 일산호수공원에서 시민과 함께 생물을 관찰하며 자연체험을 통해 생태계의 소중함을 알리게 된다. 선정된 자원봉사자 중 대부분은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자연환경해설사 양성과정’을 수료한 자들로 수년간 생태환경교육센터에서 시민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는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일부는 센터 환경교육 강사로 위촉되어 활동하고 있다. 이성우 환경정책과장은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풍부한 생태 지식을 나누는 뜻깊은 일에 앞장서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양시 생태환경교육센터의 자원봉사자로서 사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 청소년 진로 탐색 지원을 위한 ‘현장직업체험’ 및 ‘직업인멘토단’ 사업 운영을 위해 참여 체험기관과 직업인 멘토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직업체험․직업인멘토링 사업은 지역 내 기업, 기관 및 전문가들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직업을 직접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고양형 청소년 진로체험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다. 모집 대상은 ▲20명 이상의 학생이 방문해 직업 체험이 가능한 고양시 관내 사업장(기업․공공기관․단체 등) ▲고양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멘토링을 희망하는 전·현직 직업인이다. ‘현장직업체험’은 청소년들이 실제 직업 현장을 방문해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참여 기관은 청소년들에게 ▲업무 소개 ▲직무 체험 ▲현장 실습 등의 기회를 제공하여 청소년들의 직업 탐색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병원, 방송국, IT기업, 제조업체, 공공기관 등 100여 개의 다양한 기관이 현장직업체험에 참여해 학생들에게 생생한 현장 경험을 제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시 목공체험장이 겨울 휴장기간을 마치고 오는 3월 1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목공체험장은 2021년 12월 일산동구 중산동 안곡습지공원 내에 약 40평의 규모로 조성된 시민공간으로, 매년 1,0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방문해 목공체험을 즐기고 있다. 목공체험은 만 5세 이상의 유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체험자의 연령 등에 맞춰서 유아반·일일체험반·목공교육반으로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유아들이 좋아하는 공룡자동차부터 우드화병 같은 소품, 인기 있는 도마, 테이블, 의자 등 생활용품 위주로 구성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월, 화 휴무) 오전과 오후로 구분해 하루 두 번 진행되며, 목공 체험을 원하는 시민들은 체험을 희망하는 월의 전월 15일부터 30일까지 고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목공체험을 통해 이색 힐링체험도 즐기고, 동시에 탄소중립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9일 전곡리유적에서 ‘제1회 연천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연천군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수많은 가족 단위 방문객이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겼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연날리기 체험, 쥐불놀이 체험, 달집태우기 관람, 한국예총 연천지회와 연천 문화원이 준비한 문화공연, 그리고 연천군 체육회에서 주관한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 등이 진행됐다. 특히, 창작연 날리기 경연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개성 넘치는 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큰 인상을 남기며 호응을 얻었다. 김덕현 군수는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지역 공동체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준비하여 연천군을 대표하는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천군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월 11일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에서 ‘2025년 김포시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포시를 비롯하여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중앙 및 경기도 12개 기업지원기관과 김포산업지원센터, 한국기술시험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등 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또한 200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보였다. 자금 및 판로, 연구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전달했으며, 개별 상담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기업이 지원받을 수 있는 사업과 신청방법, 애로사항 등을 상담했다. AI·스마트 고도화와 제품인증·시험성적서 발행 등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분야까지도 함께 진행하여 기업인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보였다. 시책설명회 자료는 김포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앞으로도 김포시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기업인 역량 강화 포럼,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월 11일 장기도서관에서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 TF팀은 지난 1월, 김포에서 2025년 연중 개최되는 대한민국 독서대전 추진을 위해 1팀장, 3주무관, 각 도서관 전담 주무관 7명으로 구성·운영하고 있다. 회의에서는 ▲제1회 추진협의회, 실무추진단, 서포터즈 위촉식 및 회의 개최 계획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 홍보 방향 ▲연중 행사 및 본행사 진행 상황 공유 ▲행사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다. 특히, 김포시는 대한민국 독서대전의 개최지로서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시민 참여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참석자들은 김포를 대표할 수 있는 독서문화 콘텐츠 개발과 효과적인 홍보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김포시 독서문화의 진흥과, 지역별 비독자의 독자 전환을 위한 ‘독서대전’ 추진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준비를 통해 김포만의 독창적인 독서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2월 17일부터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TNR)은 길고양이를 포획, 중성화 수술한 후 왼쪽 귀 끝의 1cm를 제거하여 원래 살던 곳에 방사하는 방식으로 길고양이의 개체수를 조절하는 사업이다. 길고양이 중성화는 길고양이의 생식계 관련 질환 및 새끼 고양이의 희생을 예방하여 동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길고양이 발정기 울음소리 및 영역 다툼 감소 효과를 가져와 사람들의 불편도 줄일 수 있다. 사업 대상은 김포시 내 몸무게 2kg 이상인 길고양이다. 포획된 길고양이 중 몸무게가 2kg 미만이거나 수태 또는 포유 중임이 확인된 개체, 이미 중성화된 개체는 제외 대상이다. 길고양이는 ‘동물보호법 시행규칙’ 제14조 규정에 의거 도심지나 주택가에서 자연적으로 번식하여 자생적으로 살아가는 고양이로서,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시에만 예외적으로 포획·구조가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김포시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중성화 수술은 접수 순서에 따라 진행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중성화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이석범 부시장은 지속된 대설‧한파특보에 따른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하기 위해 12일에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시는 작년 11월~12월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대규모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김포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하여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휴게시설 등의 안전관리대책 수립을 점검하고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조치하도록 지시한 바 있다. 특히, 금번 중점 점검사항은 ▲동절기 콘크리트 타설 등 시공 품질관리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수칙 준수 ▲ 화재 및 한랭질환 예방수칙 준수 등이다. 건설근로자의 한랭질환 예방을 위한 휴식공간 및 휴식시간 부여, 옥외작업 최소화 등을 확인하고, 시에서도 건설근로자를 위해 손난로를 제공하여 격려했다. 부시장은 건설관계자에게 “공동주택 품질관리와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에 관심을 기울이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될 수 있도록 관내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