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 시민들이 직접 만든 정원을 전시하는‘시민참여정원’의 참가자를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정원은 ‘오색빛깔 힐링정원’을 주제로, 최대 10개소의 정원을 조성하고 시민들이 박람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고양시민이 직접 참여해 창의적인 정원을 조성하면서 정원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도시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시민이 만든 정원을 선보일 수 있는 별도의 전시 구역을 조성하고 2025고양국제꽃박람회 기간인 4월 25일부터 5월 11일까지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참가신청서, 작품제안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이메일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정흥교 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는 “시민참여정원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화훼문화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유대감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길 바란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은 지난 12일 고양동부새마을금고의 후원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의 초중고 학생에게 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에 참여한 고양동부새마을금고는 수년 동안 지역사회 중심 금융기관으로 자리를 지켜오며, 매년‘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직원과 주민이 모은 성금을 관내 저소득 가구 청소년에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왔다. 이번 후원을 통해 1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학생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저소득 가구 일상생활의 안정을 도왔다. 유수진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곡지점장은 “저소득층 주민의 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생활에 활력을 드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매년 관내 저소득주민에게 관심을 가져주는 고양동부새마을금고 후곡지점에 감사하다. 지역사회기관의 나눔으로 복지공동체가 실현되고 나눔문화가 확산되는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풍산동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복지 취약계층을 위해 통장들이 직접 만든 오곡밥과 나물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24년 8월부터 시작된 풍산동 통장협의회 복지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에 풍산동 주민들의 풍요,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2025년도의 첫 사업이다. 풍산동 통장들은 관내 종교시설인 일산광림교회의 도움으로 정월대보름 전날인 11일 일산광림교회 식당에서 약 120인분의 오곡밥과 나물을 미리 삶으며 음식을 만들었다. 12일 풍산동 주민자치센터 강당에서 오곡밥과 나물을 포장하고 각 통의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음식을 전달했다. 장은옥 풍산동장은“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해 기쁘다.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한종 풍산동 통장협의회장은“직접 만든 음식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3일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으로 지정 및 관리 중인 학교 주변의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총 47개교의 초·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을 지정해 관리 중이며, 학교 경계선으로부터 200m 범위 안 어린이 기호식품 조리·판매업소 124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추진한다. 구는 2월 활동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1회 이상 점검을 실시해 어린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 환경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2월 지도점검에서는 학교 개학에 대비해 어린이들이 주로 찾는 과자, 빵, 아이스크림, 햄버거 등을 판매하는 편의점, 슈퍼마켓, 분식점 및 프랜차이즈 업소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영업자가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인 건강진단 관리 및 위생교육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판매·보관 등 원료관리 여부 ▲학교매점 및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의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돈, 화투, 담배 또는 술병의 형태 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찾아가는 지역현황 상담’을 지난 1월부터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역현황 상담은 김종구 일산동구청장이 일산동구 12개 동을 순회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생생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구 구청장은 지난 1월부터 일산동구 동의 직능단체장들과 만나 지역 건의 사항과 생활 속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도로·교통·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방안,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고 있으며, 관련 부서에 신속하고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한 교통, 일자리 창출,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심도 깊게 논의했다. 구청장은 지난 12일 장항2동, 13일 중산1동을 포함해 현재까지 백석2동·백석1동·마두2동·마두1동·장항1동 직능단체장과의 만남을 완료했으며, 남은 5개 동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2월 내에 활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종구 구청장은 “지역현황 상담은 구민들의 생활 속 어려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12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상담과 건강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제1차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1차 활동에서는 일산서구보건소에서 진행 중인 말라리아 인식 조사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주민들에게 야외 활동 시 모기기피제 사용, 야간 활동 자제, 방충망 정비의 필요성 등을 교육했으며 모기기피제를 제공했다. 한편‘우리동네 건강지킴이’는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주민에게 기초 건강 상담(혈압 측정),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노인 우울검사(S-GDS)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관리 교육 등을 시행하는 사업으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청사 내부 건강채움존에서 진행한다. 유소견자를 발견한 경우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며 필요시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거나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고양시자살예방센터 등 유관기관으로 연계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우리동네 건강지킴이를 꾸준히 운영해 주민들의 건강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2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부럼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생활지원을 이용하고 있는 저소득 지역주민 약 120명에게 땅콩, 견과류 등 부럼을 나누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럼나눔행사를 위해 주민둘레체계 주민모임(만송, 꽃할매)의 모임원들은 땅콩과 견과류를 포장하며 서로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함께 담았다. 모임활동에 참여한 지역주민 양님은 “정월대보름에 부럼을 나눠 줄 수 있는 이웃이 있어서 감사하고 그 분들에게 드릴 선물을 우리가 직접 만들고 포장하니 재미도 있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럼을 함께 나눈 지역주민 김님은 “복지관에서 정월대보름이라고 부럼도 나눠주시니 너무 좋고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모든 지역주민들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고, 정월대보름의 밝은 달처럼 우리 지역의 모든 지역주민들이 밝고 좋은 일만 가득하길 바란다”며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2일 대한불교 조계종 여래사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고양특례시에 불자들의 정성을 모은 쌀 3,000kg을 기부했다. 전달식에는 통도사 일산포교당 여래사 주지 각심 스님,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을 비롯해 150명의 불자들이 함께 했다. 불자들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은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응화)를 통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되어 따뜻한 사랑을 전할 예정이다.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에 소재한 여래사는 매해 정월대보름을 전후로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불자들이 십시일반 모연한 자비 나눔 쌀을 기부하고 있다. 각심 주지 스님은 “그동안 신도들이 쌀을 공양해 모은 정성과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사회 나눔으로 자라나는 새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재복 사회복지국장은 “한 해 중 가장 큰 달이 뜨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요로운 새해를 기원하는 불자들의 정성 어린 마음이 우리 고양시 곳곳에 전해질 것으로 믿는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2025년 과수화상병 및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식물방역법에 따라 법정 금지병으로 지정된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농업 현장의 효율적인 병해충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과수화상병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는 관련 공무원 및 농업인 대표 30여 명이 참석해, 동절기 방제(1회)와 개화기 방제(2회)에 필요한 방제약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약제는 2월 말부터 관내 사과 및 배 재배 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열린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 회의에서는 시 통장협의회 소속 농업인과 지역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기후 변화에 따른 다양해지는 돌발해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찰과 방제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환경과 인근 농작물에 미치는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역 전략 및 대책을 공유했으며, 향후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약제를 선정했다. 또 효과적인 방제 방법을 실현하기 위해 통장협의회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지선 고양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2월 28일까지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고양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51~70세(1955년~1973년 출생자)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대상이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검사 등 여성농업인이 취약한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는 320명을 대상으로, 검사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해준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의 구청 농정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