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한파와 강설이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13일 일산동구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경로당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민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는 2월의 시작 시점부터 영하 10도 이하의 아침 기온과 강설이 지속되고,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독거노인 등)이 야외 활동을 하면서 건강에 이상이 생길 확률이 높아지자,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 캠페인에는 일산동구청 김주영 안전건설과장과 오미근 백석1동장,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한파 쉼터로 지정된 백석1동 7블럭 경로당 등 3개소의 경로당에 방문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파 예방 행동요령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 한파 취약계층 대상 건강 확인 ▲한파 시 야외 활동 자제 ▲겨울철 수도 동파 예방 대책 등을 설명했다. 또한 귀마개, 핫팩 등 방한용품을 배부하면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과 시민 개개인이 안전관리에 스스로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김주영 과장은 마을 어르신들로부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도로 물 빠짐관리, 공원 놀이시설 관리 등 마을 애로사항을 빠짐없이 경청하고 기록하며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생활쓰레기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고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2월 17일부터 4월 20일까지 2개월간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주민들의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새벽과 야간 시간대에 중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일산동구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주야간 단속을 강화하고, 고정식·이동식 CCTV 등을 활용해 주요 취약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불법소각 및 무단투기 행위가 적발될 경우 현장 계도하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주민들의 신고를 통해 단속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는 청정한 환경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불법소각과 무단투기를 목격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를 위해 불법행위 예방에 관한 홍보를 함께 진행하여 환경 보호 의식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불법소각과 무단투기 행위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깨끗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13일, ㈜그리드에서 관내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찜질기 109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그리드는 한파에 취약한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한 온열 찜질기 109개를 후원했다. 찜질기는 덕양구 21개 동에 배분한 뒤 각 동에서 저소득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그리드 이경준 대표는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첫 기부활동을 진행했다.”라며 “이번이 마지막이 아닌 지역사회를 위한 시작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민 ㈜그리드 이경준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그리드는 덕양구 행신동에 소재한 인테리어 디자인 업체로 올겨울 한파와 경기 침체가 계속되자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이웃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기부를 진행했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2월17일부터 3월10일까지 제18기 연천군농업대학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목표로 진행된다. 올해에는 스마트농업과와 농산업창업과 두 가지 과정이 개설된다. 스마트농업과는 시설 관련 작목과 스마트농업 이론,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되며, 농산업창업과는 창업 관련 법률, 세무, 경영 교육을 통해 창업 능력을 심화시키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각 과정별 25명, 총 50명이다. 스마트농업과는 매주 화요일, 농산업창업과는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교육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연천군농업대학 입학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농업기술센터에 응시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김덕현 연천군수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연천군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166개 사업의 추진상황 및 문제점을 점검·보완하여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연천군은 ‘담대한 도전, 새로운 연천’이라는 비전 아래 사통팔달·평생복지·산업융햡·보존관광의 군정방침 실현을 위해 ▶액션플랜 ▶현안사업 ▶공약사업 등 분야별로 핵심사업을 관리하고 있다. 연천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하여 공약사업 등 중점 추진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김덕현 군수는 “주요 정책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을 통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사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예측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 연천읍이 주최하고 연천읍이장협의회와 부녀회가 주관한 차탄천 썰매장이 3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장했다. 차탄천 얼음 썰매장은 지난 1월 4일 개장해 이달 9일 폐장했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일평균 200여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아오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차탄천의 경치를 보며 연천군의 겨울 정취를 만끽하면서 얼음 썰매와 연날리기 체험 등을 통해 추억의 겨울 놀이를 경험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임달수 이장협의회장은 “오신 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추운 날씨임에도 힘이 난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색다른 겨울 체험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2월 13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고양시와 함께 ‘2025 고양 지역교육협력(미래교육협력지구, 공유학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고양시 관내 학교의 미래교육협력지구 및 공유학교 업무 담당자와 해당 사업에 관심 있는 교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이해 ▲2025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 운영 안내 ▲2025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 주요 변동 사항 및 사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교육협력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공유학교 프로그램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지자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고양 미래교육협력지구와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는 학생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학교, 교육청, 지자체, 지역기관이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본격적인 동계 전지훈련에 돌입하며 2025년 시즌 최고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다. 육상, 태권도, 복싱, 테니스 4개 팀으로 구성된 김포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종목별 맞춤 훈련을 통해 기량을 극대화하며 다가올 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2007년 창단 이후 꾸준히 성장해 온 육상팀은 작년에 6개 금메달 획득에 이어, 김초은 선수를 앞세워 올해에도 금메달을 목표로 한다. 주목받는 400m 허들의 강자인 김초은 선수는 이번 동계 훈련을 통해 기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초은 선수는 작년 시즌 원숙한 경기력과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주목받았고, 올해 더욱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태권도팀은 장애인 태권도 부문에서 세계적인 실력을 자랑하는 이학성 선수를 중심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2012년 창단 이후 꾸준한 훈련과 전력 강화를 통해 2024년 12개 대회에 출전하여 13개의 금메달을 수확하는 등 정상급 팀으로 자리매김한 배경에는 이학성 선수와 같은 강력한 에이스가 있다. 이학성 선수는 데플림픽에서 3연속 금메달을 거머쥔 최고의 선수로,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2025 사과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 2월 13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사과품목 관심농가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계획 인원 30여명을 넘는 45여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교육생들의 학구열과 관심이 매우 높았음을 보여줬다. 이번 교육은 前예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이자 사과 전문 강사인 최효열 강사가 맡아서 2024년 사과 재배 주요 이슈, 2025년 사과 재배 주의사항, 겨울 전정 등의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작년 이상고온 등 환경에 의한 피해가 심해 이에 대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겨울 전정 방법, 이상 환경 대처 방법, 고품질 사과 생산 등에 대해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정호 소장은 “김포시에서 사과 재배에 대한 관심과 배움의 열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이번 교육에서 얻은 지식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성공적인 사과재배를 이루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양특례시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23,741개소이며, 이 중 정화조는 13,435개소, 오수처리시설은 10,306개소가 존재한다. 개인하수 및 분뇨 관련 영업자는 총 32개 업체로, 분뇨 수집·운반업 12개소, 개인하수처리시설 설계·시공업 9개소, 관리업 11개소가 운영 중이다. 시는 하천의 수질오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자 오염 부하량이 많은 식당, 공장 등의 영업장을 우선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각 시설의 하수발생량과 오염농도를 기준으로 지도·점검 횟수도 다르게 적용한다. 대형공사장과 음식점의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경우 이들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염을 보다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더불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소유자 및 관리자가 적절하게 시설을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시설 내부 청소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안내문을 주기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