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군내면, 영북면, 영중면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성인지적 관점의 안전 모니터링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모니터링에서는 군내면(4일), 영북면(5일), 영중면(11일)의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조명, 영상 카메라(CCTV), 비상벨 등 안전 시설의 위치와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안전 사각지대 유무를 세밀하게 확인했다. 또한, ‘포천PD가 간다’ 촬영팀이 동행, 인터뷰를 통해 지역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며, 주민 참여형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이후 시민 참여단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개선 방향을 논의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은 박상희 전문 강사의 지도로 이뤄졌다. 시는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지적 안전 모니터링은 시민이 직접 안전을 체감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안전한 도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24 의정부 혁신도시 스타트업 챌린지’ 본선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 선발심사(오디션)로, 의정부 시정에 적용할 수 있는 콘텐츠 분야 우수 연구과제(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육성‧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진행한 공모에 19개 창업 초기 기업(스타트업)이 참여, 8월 예선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할 5개 기업이 선발됐다. 선발 기업들은 연구과제(프로젝트) 실현 가능성 검증 및 실행 계획 구체화를 위해 그간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 고도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의정부시 공무원 및 각 참여기관 담당자가 전담 인력으로 배정돼 행정 상담(멘토링), 투자유치(피칭) 조언(컨설팅) 등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는 5개의 선발 기업 대표 및 임직원과 기업 기술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 시청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비롯해 일반 시민도 참여하는 개방형 방식으로 카페 아나키아에서 진행됐다. 본 행사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포천시 영북고등학교가 인천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드론 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 1개, 은상 1개, 동상 3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전했다. ‘대한민국 드론 기능경기대회’는 드론 프로그래밍, 비행 정밀도, 장애물 탐색 등 드론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대회로, 예비 드론 전문가들에게 기술을 시험할 수 있는 장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드론 제작, 코딩, 자율비행 등 2개의 과제를 선정해 초·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영북고 학생들은 학교의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드론 교육과정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으며, 영북고등학교가 드론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류귀열 영북고 교장은 “훌륭한 성과를 거둔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실습 환경을 개선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을 통해 미래의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일동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합격 기원’ 응원 메시지와 함께 초콜릿과 과자로 구성된 수능 응원 꾸러미를 전달했다. 김동철 회장은 “힘든 수험생활로 지친 학생들이 작은 선물과 응원을 통해 힘을 얻고, 최선을 다해 수능에 임하길 바라는 마음에 격려 물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항상 일동면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청소년지도협의회에 감사드린다. 전달한 응원의 메시지와 꾸러미가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어려운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위문 활동,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1일 시청 별관 도시농업과 강당에서‘제29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들의 사기를 북돋고자 마련했다. 농촌지도자 의정부시연합회 주최·주관하고 후계농업경영인 의정부시연합회, 4-H 의정부시본부, 생활개선 의정부시연합회에서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의 역할과 공로를 기리기 위한 시장 표창도 이뤄졌으며, 참석자들은 행사를 통해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만회 회장은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의 사명감과 열정을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우리의 농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모두의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의정부시 농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농업은 우리 사회의 근간을 이루는 중요한 기초산업이며, 미래산업”이라며, “그간 농업인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경쟁력 있는 지역 농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7일 수락사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백미 20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수락사는 2003년 2월 이후 현재까지 21년간 송산1동에 백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에 앞장서 작년 하반기에 아름다운 나눔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정묘스님은 “점차 날이 추워지는데 이웃들이 이 쌀로 따뜻한 밥을 지어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신도들과 함께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정묘스님의 이웃을 아끼는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스님의 따뜻한 마음을 기탁해 주신 백미와 함께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1월 7일 치매안심센터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하반기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지역사회 치매협의체는 지역사회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공공·민간 기관과의 협력적 동반관계(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조직이다. 원장인 보건소장과 국민건강보헙공단의정부지사, 신곡 및 송산 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의정부시지회,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의정부시정신건강복지센터 종사자 및 치매환자 가족 등 각계 분야 9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치매관리사업 추진 실적 및 개선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 2025년 치매안심센터의 성공적 운영과 치매관리사업의 효과적인 추진 방안을 수립하기 위한 유관기관 간 역할 및 연계․협력 사항 등을 논의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치매협의체의 활성화를 통해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를 공고히 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는 11월 11일 의정부신협이 취약계층을 위해 난방용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의정부 신협은 지속적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과 난방용품 등을 지원했다. 올해도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 22가구에 겨울이불 20개와 전기요 2개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힘을 보탰다. 장병철 이사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병선 동장은 “추운 겨울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야 하는 분들을 위해 이웃사랑의 온정을 나눠준 의정부신협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신곡다함께돌봄센터가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을 시범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봄‧봄‧봄 거점형 방과후 과정은 거점기관(신곡다함께돌봄센터)과 인근 유치원‧어린이집이 상호 협력해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교육청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 10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운영한다. 신곡다함께돌봄센터는 9월 센터 내 초등학생 아동의 3~5세 유아 형제를 모집, 10월부터 초등 25명, 유아 9명을 대상으로 상시 및 긴급 저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초등학생과 유아 형제가 한 공간에서 돌봄을 받음으로써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부모의 양육 부담도 덜어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윤정 센터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아동이 돌봄공백 없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9개소를 운영 중이다. 앞으로도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 허가담당관이 출범 2주년을 맞았다. 포천시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인허가 민원 처리 기한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인허가 과정에서 시민이 겪었던 불편을 크게 줄이는 등 공정하고 투명한 인허가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2024년 10월 기준, 포천시의 각 분야별 인허가 민원 처리 기간 단축률은 약 74%로, 신설 전 56%에서 18%p 증가했다. 이는 허가담당관 신설 2년 만에 이뤄낸 성과로, 법정 처리 기간 대비 실제 처리 기간 단축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단순한 처리 기한 단축에 그치지 않고, 시민이 더 만족할 수 있는 인허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혁신적인 인허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허가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정기 소통간담회 개최 ▲차세대 지리정보시스템(GIS) 기반 온라인 실무협의 시스템 구축 ▲찾아가는 읍면 건축민원실 운영 ▲봄철 불법 성토 등 무단 개발행위 민원 대응 강화 등 인허가 서비스의 내실을 강화하고, 시민 맞춤형 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정하고 신속하며 시민 만족도를 높이는 인허가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