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가좌동은 지난 11일 가좌5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방문보건관리 사업‘경로당 찾아가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가좌동은 올해 간호직 공무원의 배치를 계기로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는‘경로당 찾아가좌’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연말까지 관내 15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내년에는 독거노인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경로당 찾아가좌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만성 질환 관리(혈압·혈당 측정) ▲치매 선별검사 ▲보건·복지 및 건강 관리 상담 ▲복지사각지대 제보·접수 ▲건강검진 및 예방접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로당의 어르신은 “행정복지센터에서 경로당까지 직접 방문해 건강체크와 치매검사를 해줘서 든든하고 고마웠다.”라고 말했다. 이원형 가좌동장은 “관내 취약 지역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며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대라수건설(주)에서 동두천시청을 방문해 지난 9월 태어난 다섯 쌍둥이 가정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전달식에는 김준영, 사공혜란 부부(오둥이 부모)와 박형덕 동두천시장, 오동식 대라수건설(주) 대표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오둥이 가정에 3,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진행했다. 오동식 대표는 동두천시에 다섯 쌍둥이가 태어난 것을 축하하고, 기부금 전달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 오둥이가 잘 자랄 수 있기를 기원했다. 오둥이 아빠·엄마인 김준영, 사공혜란부부는 “오둥이가 잘 크고 있고, 빠르면 12월 초부터 첫째 아들을 시작으로 한 명씩 가족의 품으로 돌아올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소식을 전하고 관심과 사랑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를 방문해 주신 대라수건설 관계분들께 감사드리고, 오둥이가 동두천시의 품에서 잘 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며 “동두천시의 임신·출산 정책의 발전을 이끌어 더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정책들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2일,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수행기관으로 동두천시 장애인단체총연합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 1년간 장애인 복지일자리 배치기관 모집, 참여자 선발 및 배치, 참여자 복무 관리 및 급여 지급 등 장애 인일자리사업(복지 일자리) 사업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선정에 따라 동두천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는 복지 일자리 참여자 94명을 관리하게 된다. 복지 일자리는 사회복지시설과 장애인 관련 단체 등에서 유형에 맞는 각종 업무를 담당하며, 근무조건은 주 14시간 이내(월 56시간)로 보수는 월56만 1680원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장애인 관련 단체에서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하게 됨으로써 장애 유형이나 특성에 맞는 배치기관을 발굴하고, 참여자의 장애에 따라 직무를 배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동두천 농협 함께 나눔 봉사단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동두천 농협 함께나눔 봉사단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방문해 보온에 취약한 주택의 천장과 일부 벽면에 단열재를 부착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철현 지부장은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간단한 작업도 직접 하기 어려운 가구가 많다”라면서“지역 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좀 더 나은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건소는 백일해 유행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발작성 기침을 특징으로 하는 백일해는 올해 11월 첫째 주 기준, 총 30,332명의 환자(의사환자 포함)가 신고됐으며, 7~19세의 소아·청소년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특히 생후 2개월 미만 영아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 시 중증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인 1세 미만 영아 보호를 위해 임신부, 동거가족(부모, 형제, 조부모 등) 및 돌보미 대상 백일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또한 생후 첫 접종(2개월) 이전 영아가 백일해에 대한 면역을 갖고 태어날 수 있도록 임신 3기(27~36주) 임신부 예방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다가오는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확산에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준수,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 착용 등을 통해 백일해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힘쓸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저소득 가구와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한지붕국악예술단(단장 신순옥)이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확보함으로써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행사에는 보산동 사회단체협의회, 한지붕국악예술단 단원 및 KSC 제15중대 등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해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갔다. 완성된 김장 김치는 보산동 저소득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순옥 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웃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면서 “우리의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산동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모여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13일 전국 최초의 국가시범지구사업으로 추진된 ‘고양성사 혁신지구 조성사업’의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성회 국회의원, 이기헌 국회의원, 김운남 고양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국토교통부 도시정책관, HUG 본부장, 주민들까지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혁신지구는 지하3층에서 지상25층, 연면적 99,837㎡ 규모의 대규모 복합공간으로, 공동주택 218호(분양 100세대, 임대 118세대)와 업무 및 상업시설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됐다. 원당지역의 중심지에 위치한 혁신지구는 주거·업무·상업이 어우러진 다목적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지역사회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하 3층부터 7층까지는 공영주차장 등 주차장이 738면이 마련돼 기존 환승주차장의 부족했던 주차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주차면 약290면 대비 두 배 이상 확충된 주차 공간은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생활 편의를 크게 높일 전망이다 또한, 혁신지구에는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의 한국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회천2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12일 김장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들어진 김장김치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60가구를 대상으로 김치10kg를 회천2동 지역사회봉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했다. 고행준 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장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위원님들의 정성과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협의체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함께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동섭 동장은 “김치는 우리에게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마음과 정성이 깃든 따뜻한 나눔이기에 애써주신 위원들께 감사하며, 오늘 담근 김치가 지역의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경기도와 함께 지원하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김영후(세인트이고), 김윤재, 이지현(뉴웨이브보이즈)디자이너들이 양주섬유업체 광명플러스(대표 장광일)가 생산하는 원단을 활용해 첫 번째 콜라보레이션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주시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는 ‘Made in Yangju’브랜딩을 통해 디자이너와 관내 섬유·패션·봉제기업이 서로 상생하여 새로운 수출길을 개척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전시회도 브랜딩 일환 중 하나로 양주시 섬유업체 원단을 활용하고 제작하여 우수한 양주 섬유의 의류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는 김영후 디자이너는 “양주의 우수한 섬유품질과 봉제를 직접적으로 보여줄 좋은 기회이다”며, “이번 전시의 테마는 ‘AMUSEMENT(놀이)’로 두 디렉터가 준비한 컬렉션 아이템들과 미술품들을 즐겨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K-패션의 힘을 보여 주고 있는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디자이너들과 장기적인 동반 관계에 있는 양주 섬유 및 봉제기업이 함께하여 전시회를 선보이는 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13일 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대학수학능력시험 종합지원과 동절기 시민안전대책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고양시 28개 시험장에서 실시되고 약 1만 3천여 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르게 된다”라며, “수험생들에게는 12년간의 학업을 평가받는 일생의 최대 관문인 만큼, 학생들을 살피고 보듬는 따뜻한 행정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 시장은 “교육청, 경찰, 소방 및 청소년 단체와 비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통·수송, 소음, 자연재해·안전사고 대응 등 총 3개 분야에서 수험생 종합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통·수송대책으로 수험생 등교시간대에 시내·마을버스를 증차하고,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해 시험장 인근 불법주차를 수능 전날부터 단속한다. 소음대책으로 시험장 인근 공사현장 해체·토목공사 등을 일시 중지하고 버스·택시 등 대중교통은 경적 사용을 자제하고 서행 운행을 협조하여 추진한다. 이 시장은 “시험을 끝내고 온 수험생들을 따뜻하게 품어주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하며, 심리적으로 힘든 청소년들에게 상담프로그램 지원,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