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3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도시·지역혁신 산업박람회’에서 드론사진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시ㆍ지역혁신 산업박람회’는 사단법인 도시재생산업진흥협회와 연합뉴스가 주최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경기도시주택공사 등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시재생 박람회로, 박람회는 부대행사로 드론 사진 공모전을 실시하여 주제 적합성, 전문성이 있는 도시·지역 사진을 선정해 시상하고 선정된 작품을 박람회장 내에 전시하고 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옥정신도시 상공을 비행하는 배송용 드론의 모습이 담긴 전경사진을 출품했다. 사진은 드론 첨단산업 태동과 함께 지역혁신이 이루어지는 도시의 모습을 담아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 대상으로 선정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시는 민선 8기 조직개편에 따라 균형발전국에 자족도시조성과와 도시재생과를 두고 신산업유치와 도시재생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며, “인구 50만 경기북부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균형발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13일 관내 백석초등학교에서 고구마 5상자를 기부했다는 미담을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성품은 백석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직접 텃밭에서 정성껏 가꾸고 수확한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담긴 고구마 5상자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백석초등학교의 한 학생은 “우리 고구마가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어요”라며 수줍게 말했다. 김동수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기부하면서 자연스럽게 나눔의 의미를 배우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학생들이 정성껏 키운 고구마를 이웃과 나눈다는 이야기를 듣고 크게 감동받았다”며 “백석읍에서도 앞으로 이런 나눔이 더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취약계층들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돕기 위해 이불 19채(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지난 10월 진행된 2024년 양주문화유산 야행 ‘관아스테이, 양주목사의 초대’에서 부스 운영을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성일 회장은 “겨울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추위를 덜어 드리고자 회원들이 수익금을 기부하여 이불을 마련하게 됐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두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불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3월 사랑의 장학금 320만 원을 기부하는 등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12일 임명했다.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으로 즉각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도시공사의 설립 및 기틀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사업소장·공보관·양촌읍장·기획담당관을 역임 후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경력이 있는 만큼,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포 관내 기업들의 소통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도시공사 설립 행정력을 기반으로 2년 간의 센터장 공석과 센터의 인원 충원 등 업무의 정상화 노력을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확보에 우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환경, 에너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국도비 보조금을 통해 기획 중이기도 하다. 나아가, 기획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김포시 주력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까지 아우르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확장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연세대와의 맞손으로 관내 고등학교에서 AI·SW를 배울 수 있는 자율교과목을 만든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13일 차호정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장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김포시와 연세대와의 교육 협력을 구체화했다. 시는 지난 6월 연세대와 협약을 맺고 AI·SW 교육을 통한 김포시 미래인재양성에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논의는 이의 연장선상으로, 이날 김병수 시장과 차호정 단장은 ▲교육발전특구로서, AI·SW 자율교과목을 협력해 만드는 방안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 ▲김포 관내 고등학교 동아리 활동을 연세대 학부생들이 지원해주는 방안 ▲연세대학생들과 김포 관내 고등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사업 등을 논의했다. 김병수 시장은 “우리 김포의 미래인 아이들의 교육과 성장을 위해 더 많은 것을 경험하게 해 주고 싶다. 연세대학교와 교육발전특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해 협력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차호정 단장은 “김포시와 협력하여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소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 김포시보건소와 정신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 정신의료기관 3개소와 정신건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2024년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퇴원 예정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발률을 낮추고 사회복귀를 돕고자 한다. 박병양 센터장은 “정신질환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백석읍은 지난 12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버물버물 입맛 돋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김장김치를 직접 담가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함으로써,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위원들은 이날 일찍부터 모여 관내 취약가정과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할 김치 20통을 손수 만들었다. 특히, 어르신들의 입맛을 고려해 매운맛과 짠맛을 조절하며 건강하게 담갔으며, 완성된 김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에 방문해 전달했다. 김치를 받으신 어르신들은 “올해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길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모두의 노력이 담긴 김장김치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백승호 읍장은 “이렇게 많은 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어르신들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읍은 주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의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11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5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를 운영한다.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 2기’는 ▲ 초등 1~2학년 학생 3개 반 ▲ 초등 3~6학년 학생 1개반 등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됐다. 이번 공유학교는 10월 초 1기 모집시 대상 학생으로 선정되지 못한 학부모님들의 문의가 빗발쳐 곧바로 기획하게 됐으며, 지난주 2기 학생 모집시에도 지원자가 몰려 4개반 모두 조기 마감됐다. 2기 공유학교 프로그램은 1기 운영 결과를 반영하여 ▲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 정신 ▲ 올바른 예절 교육 ▲ 전통 놀이 등 한층 더 전문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원순자 교육장은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 올바른 인성은 단기간에 함양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선비문화수련 공유학교가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저소득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주시문화예술회관에서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되는 ‘2024년 양주시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진행을 돕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양주시의 다양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양주시 내 저소득 가구 1,000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정성껏 김장을 담갔으며, 그 결과 배추김치 10,000kg를 버무리고 포장하는 작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이 김치들은 겨울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될 예정으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주도시공사 이흥규 사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 지원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12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 아동의 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고양시 덕양구 향동동에 위치한 향동다함께돌봄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그동안 지역사회 아동의 돌봄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해 왔으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증진 및 돌봄문제 해소 등 상호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약속했다. 또 이번 협약에서 향동다함께돌봄센터는 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에서 주관한 2024년 마을돌봄사업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당선된 상금의 일부를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연말연시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 자리에는 향동다함께돌봄센터의 아동들도 함께 참석했다. 손재영(만10세)군은“우리가 생활하는 돌봄센터 활동 영상을 만들어보고 음악도 넣어서 만들었어요. 수상해서 상금을 받고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더 즐거워요”라고 나눔의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향동종합사회복지관 양복선 관장은 “복지공동체 확산을 위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하고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