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4일, 시청 앞마당에서 대한적십자사 혈액원이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많은 공직자들이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혈액 보유량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적극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됐다. 특히, 헌혈 운동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 봉사 정신을 실천하고 혈액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많은 응급환자에게 희망을 전하고자 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시청 직원들이 나눈 소중한 혈액과 따뜻한 마음이 우리 이웃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라면서 “다시 헌혈문화가 활성화되어 수혈이 필요한 환자에게 원활히 혈액 수급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시 공직자들은 분기별 1회,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개최하며 따뜻한 생명 나눔을 앞장서 실천해 오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관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노인돌봄사업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장기요양기관의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해마다 연 2회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고양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노인 돌봄으로 교육 시간 확보가 어려운 종사자가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꼭 필요한 교육을 한 번에 받을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교육은 총 3차시로 진행했으며 1차시에는 고양소방서에서 화재안전과 긴급생황 대피 교육을 진행했다. 2차시에는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각종 인권 침해 사례를 토대로 인권보호와 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건강관리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진행한 마지막 차시에서는 장기요양기관을 운영하면서 기관들이 꼭 지키고 알아야 하는 평가 매뉴얼을 교육하고 현지조사 시 부당청구 사례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요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재활사업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결과 보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사례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겠다.” 고 의지를 다지며,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건의료관련 욕구에 맞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11월 13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학습 습관 형성, 정서적 지원 방법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스타트의 부모(양육자) 교육은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심리 상담사 박명화 센터장(제인심리카운셀링 센터)과 함께 했다. 박명화 센터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양육자)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를 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14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연계한 노선 도입의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9호선 김포연장 사업성이 충분히 확인됐으므로 ‘9호선연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노선안을 계획할 것”이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5호선 김포검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날씨경영우수기업’ 재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천후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상청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부터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기상악화로 인한 재난을 대비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날씨경영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자체 강우량 관측시스템을 운영하며, 지하차도 침수 위험구간 침수알람장치를 설치로 취약시설의 효과적 관리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상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정보의 지속적 활용과 관리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화재 예방과 안전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한 달간 펼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모든 시민이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사소한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음을 되새기며 예방 행동을 강화하기 위해 지정된 기간이다. 일상에서의 실천과 예방을 통해 화재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한 시기다.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 예방 현수막·배너 설치 ▲공동주택 대상 피난요령 영상·음원 배포 ▲전광판 및 SNS 카드뉴스를 통한 예방 메시지 확산 ▲시민 참여형 안전문화 행사와 소방차 퍼레이드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등을 진행해 안전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상태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화재 예방 실천을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13일 고양특례시의회에서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 실태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개최됐다. (재)공공상생연대기금과 고양특례시의회 이해림 환경경제위원장 주최로 개최된 이번 토론회에는, 환경경제위원회 손동숙, 신인선, 신현철 의원을 비롯해 손용선 센터장(고양노동권익센터), 최진혁 공인노무사(노무법인 해담 부대표), 김주실 이사장((사)노동복지나눔센터), 정달용 과장(시민안전주택국 주택과) 등이 참여하며 여성 청소노동자 휴게시설의 현실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론에 앞서 오건호 정책위원장(내가만드는복지국가)이 주제 발표를 맡아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 여성 노동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강조하며, 휴게시설 개선이 단순한 시설 확충이 아니라 노동자의 건강과 존엄성을 보장하는 사회적 과제임을 역설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발표자로 나선 손동숙 의원은 쉴 곳 없는 여성 청소노동자의 고통을 통감하며, 실질적인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촉구했다. 특히 손 의원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이후 도입된 휴게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의 7~9급 실무 공직자들이 지역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우수 시군 사업 현장을 방문, 벤치마킹을 했다. 가평군은 최근 이틀간 실무 공직자를 대상으로 우수 시책사업 현장에서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워크숍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경북 경주시와 영덕군에서 가진 이번 워크숍은 공직자들의 기획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해 지역 맞춤형 시책사업 발굴을 위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도시재생 및 관광 활성화 사례를 듣고, 황리단길을 탐방하며 도시재생사업 조성 과정을 배웠다. 이어 영덕군에서는 2021년부터 추진된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과 뚜벅이마을을 방문해 청년자립 및 지역 활력 지원사업의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영덕 블루로드 트레킹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가평군에 어떻게 접목할 수 있을지 논의했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다양한 접목 방안을 제시하며 향후 사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아이디어로는 △자라섬 트레킹 코스 다양화(황톳길 맨발 코스 추가) △오리나무길 공방거리 조성 △북한강 데크길 트레킹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