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은 18일 동두천자연휴양림 어울림에서 개최된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174차 정례회의에 참석하여 ‘포천~세종 고속도로(포천~구리 민자 구간) 통행료 인하 촉구 건의문’(이하 ‘통행료 인하 건의문’)을 제안했다. 동두천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정례회에는 임종훈 의장을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의회의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종훈 의장이 제출한 ‘통행료 인하 건의문’등 5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통행료 인하 건의문’은 대체 교통수단이 부족해 통행료가 비싸도 이용할 수밖에 없는 경기북부지역에 대한 차별적 통행료 문제를 개선하고자 상대적으로 높은 통행료가 책정된 포천~세종 고속도로의 포천~구리 구간을 정부의 통행료 관리 로드맵에 따라‘동일 서비스-동일 요금’을 적극 추진할 것을 요구하며, 통행요금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인하해 줄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임종훈 의장은 “경기북부 지역은 접경지역임에도 수도권이라는 지역적 특수성으로 인해 각종 규제를 받아왔다”라면서 “포천~구리 구간 고속도로는 같은 민자투자사업으로 추진된 고속도로의 통행료보다 높은 요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소방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2월까지 겨울철 화재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대책은 겨울철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특성에 맞춰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예방, 대응, 복구의 세 가지 영역에서 추진된다. 먼저, 화재 위험이 높은 노인복지시설, 숙박시설, 노후산업단지 등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강화하여 사전에 위험 요소를 차단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을 위한 화재 예방 교육과 홍보 활동을 확대해 화재 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증가에 대비한 안전 점검과 관련 지침 안내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대책에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교육과 홍보 캠페인이 포함된다.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 방법을 알리기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김포시 자원순환 정책개발연구회’는 지난 15일 「김포시 자동집하시설 효율적 운영을 위한 노후도 실태조사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현주 대표의원과 연구회 의원, 김포시의회 공무원, 그리고 연구용역을 수행하는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자동집하시설의 주요 현안과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은 한강신도시 내 설치된 자동집하시설의 현황 실태를 분석하고, 현장 모니터링과 타 지역 사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더 나은 자원순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중간보고회에서는 실태조사 결과와 주요 문제점,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개선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김포시 자동집하시설의 단일 관로 방식의 과부하로 인한 잦은 장애 발생, 재활용률 저하 및 환경오염 가능성, 소음과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 유지관리 비용 과다 소요 등을 주요 문제로 지적되며, 시민들의 불편 사항과 운영시스템에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연구회 의원들은 “김포시는 급격히 발전하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한국자유총연맹 동두천시지회 생연1동위원회는 15일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위원 1명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 시정 및 동정 안내, 주요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은 “앞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유총연맹 활동에 도움이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생연1동 이호성 동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이 많은 신규 위원의 위촉으로 생연1동위원회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생연1동이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홈플러스 3층 대교육장에서 ‘2024년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아이돌보미가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위해 1대1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 1차 집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2차 아이돌보미 집담회는 아이돌보미들의 역량을 강화해 돌봄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포천’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집담회에는 약 50명의 아이돌보미가 참여해 돌봄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아이돌보미의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경청’을 주제로 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집담회에 참석한 아이돌보미는 “지난 1차 집담회에 이어 서로 소통하며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돌봄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전문 지식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돌보미 선생님들의 돌봄 역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용 가정이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주민자치 특색사업 ‘명랑(明朗)한 보산스트리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랑한 보산스트리트’사업은 2019년부터 특색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친환경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이다.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준으로 시작해 현재 보산동 전역 및 걸산동까지 사업을 확대했으며 안전 취약지역을 축소하고 야경 명소로 늘려나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어두운 골목 및 주민쉼터 등 주민들의 통행이 많은 곳을 위주로 우범지역에 태양광 조명을 설치해 범죄를 예방하고, 동 청사 인근 공원 및 교통섬에 눈사람 등 조명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게 조성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는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일찍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사업으로 보산동 주민분들이 조금 더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산동장은 “매년 태양광 조명 설치 사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과 멋진 야경을 선물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도시공사는 의정부도시공사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특정 지방자치단체에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기부에 양주도시공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20만원의 금액이 의정부시로 기부되었다. 이번 상호기부는 단순한 기부 활동을 넘어, 자발적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방재정 확충 및 답례품 사업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더불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인접 지역 간 사회적 지원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흥규 사장은 “이번 의정부도시공사와의 상호기부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상호 교류를 강화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 상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위해 101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8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가평군 드림스타트와 가평로타리클럽이 취약계층 아동의 균형 잡힌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함께 기획한 ‘고기Day(데이)’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사례관리 아동 가구를 방문해 돼지고기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진태 로타리클럽 회장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아동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가평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 물품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될 귀중한 선물로, 아이들이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하게 자라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앞두고 지난 15일 설악면 미원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등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가평경찰서,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부모들이 훈육을 목적으로 체벌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진행된 캠페인은 학생들이 위기 상황에서 자신의 몸과 마음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한 학부모는 “징계권 폐지 등 몰랐던 사실을 알게 되었다”며 “이러한 캠페인이 더욱 활성화돼 모든 아동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아동 훈육을 목적으로 한 체벌도 학대가 될 수 있다”며 “이번 캠페인이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가평군 아동복지팀과 가평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2년 4월부터 아동학대 위기대응팀을 운영하며 매월 사례회의 등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가평군 여성비전센터에서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특화사업으로 처음 시행됐으며, 김장김치가 필요한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사협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날 총 80통의 김장김치가 담가져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재풍 민간공동위원장은 “바쁜 가운데도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담그기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김장김치는 겨울철 많은 이웃에게 가장 필요한 반찬”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가평읍 지사협은 지난 9월에도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