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4년 10월 19일부터 새롭게 시행된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 도입에 따라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가 10월 말까지 329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의약품 판촉영업자란, 의약품 품목허가를 받은 자 또는 수입자로부터 판촉 활동을 위탁받아 영업하는 자를 의미한다.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는 의약품 판촉영업자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공정한 영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행되었다. 새롭게 도입된 신고제는 이들이 법에 따라 신고하고 영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제가 새로 시행되면서 그동안 신고 없이 영업해 오던 판촉영업자들이 시행 첫 달인 10월에 대거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고제 시행 이후로 대부분의 판촉영업자가 신고를 마치게 되면 민원 건수는 점차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신고를 위해서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발급한 확인증과 정신질환 또는 약물 중독 여부를 증명하는 진단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신고 시, 담당 공무원은 필요한 서류를 검토하고 의약품 판촉영업자 신고증을 발급하며,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삼송도서관에서는 한강 작가의 2024년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념해‘한강 함께 읽기 프로젝트: 소설이 온다’를 운영한다. ‘한강 함께 읽기 프로젝트: 소설이 온다’프로그램은 한강 작가의 작품을 선정해 읽은 참여자들이 책에 대한 소감과 생각을 나누는 소통형 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2회 차로 진행된다. 1회차(12/5) 선정도서는 ‘여수의 사랑’으로 삶의 본질적인 외로움과 고단함, 존재의 상실과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강의는 최정화 소설가가 참여한다. 2회차(12/19) 선정도서는 ‘소년이 온다’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과 남겨진 사람들 그리고 역사적 사건과 기억에 대한 시간을 가진다. 강의의 진행은 한영인 평론가가 진행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한국 문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지속되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에 걸쳐 전직원 중 희망 직원을 대상으로 직급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직급별 교육은 공사 내 공통 직무 및 개별 직무를 반영하여 공통 과정으로 근무평정관련 교육, CS 친절 교육, 직급별 과정으로 관리자 리더십, 팔로워십, 성과관리 목표달성 교육을 진행했다. 공사는 조직의 효과적인 운영과 직원의 성장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직급별 맞춤형 교육을 통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할 계획이다. 조동칠 사장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직원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경기도 연천군에서 ‘노사간부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강화하고, 노사 갈등 예방 및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동칠 사장, 오지혜 경영관리본부장, 최용석 직장노조위원장, 함덕원 공사노조위원장을 비롯한 20여명의 노사 간부 및 임직원이 참석하여 연천 지역 관광지에서 탐방 및 체험 활동과 노사 갈등 해결을 위한 소통 교육을 가진 후,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선언문은 △노사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합리적인 노사관계 구축 △대화와 타협을 통한 자율적인 노사문제 해결 △지속적인 자기 계발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통한 공사 경쟁력 강화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한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 보호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조동칠 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사 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노사 공동선언문을 발표함으로써 공사의 발전과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사 간의 협력을 통해 공사의 지속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의회는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포천시 시설채소연합회·연구회와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손세화 의원, 집행부 담당부서장, 연합회 장성산 회장 등 총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계절근로자 숙소 부족 문제의 해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연합회 회원들은 “외국인 근로자 숙소 건립 사업 등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주시고 계신 집행부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도 “포천의 농업 현실상 실효성이 떨어진다”라며 농가별 외국인 근로자 숙소 마련을 위한 기준 완화 등 실질적인 방안 마련을 건의했다. 집행부 관계자는 “법령 검토 등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농업인 여러분들과 적극 협력해 가겠다”라고 화답했다. 임종훈 의장은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포천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원동력이다”라며, “함께 뜻깊은 논의를 이어가며 지역 농업 발전에 힘을 모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예산 지원과 제도적 기틀 마련 등 의회 차원에서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들을 적극적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하수도시설에 대한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노후 하수관로 매설지역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11월 중순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싱크홀 발생의 개연성이 있는 노후 하수관로 매설지역 10km를 현장 점검하고, 21개 지점에 대해서는 CCTV 조사를 함께 실시했다. 점검결과 하수관로 파손 등 싱크홀을 유발할 수 있는 관로에 대해서는 올해 연말까지 긴급하게 보수하고 내년부터 국비를 확보하여 단계적으로 노후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포시는 하수도시설 점검계획에 따라 매년 정기적으로 하수관로를 점검하고 있으며, 2025년부터 2026년까지 김포시에 매설된 전체 공공하수관로에 대해 기술진단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조재국)는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싱크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하수도시설을 정비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변 해돋이 파노라마를 볼 수 있는 봉성산 전망대를 지난 15일 시민에게 최초로 공개했다. 수려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군사관리지역으로 시민에게 개방되지 못했던 이곳은 민선8기 출범 이후 훼손된 등산로를 복원하고 전망대와 휴게공간이 있는 명소로 탈바꿈해 시민에게 되돌아갔다. 하성면 봉성리 204-39번지, 전류리 109-1번지 일원에 위치한 봉성산은 한강의 상・하류와 김포평야 일대를 비롯하여 한남정맥의 마지막인 문수산, 파주의 심학산, 그리고 북한까지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으로 통진 석탄정사의 8경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경관이 수려하다. 특히 일출과 일몰, 해질녘 한강의 물안개 경관이 수려한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시는 15일 ‘봉성산에서 피어나는 나의 소원’ 행사를 개최하고, 시민들에게 전망 명소로서 봉성산을 선보였다. 이날 김병수 시장과 시민 200여명이 함께 한 행사에서 소원지 추첨 이벤트, 달빛문화공연 등 이어졌고 모두 함께 보름달을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참석한 시민들은 봉성산에서 보는 월출 장관에 탄성을 금치 못했다. 한 시민은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과 15일 양일간 2024년 김포시 통리장 전체 연찬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주민 화합을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연찬회는 김포시 통리장들의 역할을 강화하고,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1부에서는 주민 소통의 중요성과 지역사회 리더로서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명사 특강과 참여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통리장들을 위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유람선 승선 체험을 통해 한강과 아라뱃길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며 통리장들의 휴식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졌다. 김병수 시장은 연찬회에서 통리장들을 “김포시의 혈관이자 뿌리”로 비유하며, “뿌리가 시들면 꽃도 시든다. 여러분이 바로 김포시의 뿌리이며, 시가 꽃이라면 그 꽃을 지탱하는 뿌리가 여러분의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통리장님들이 활발히 활동해야 시가 더욱 발전하고, 그 혜택은 시민들에게 돌아간다”고 말하며, 통리장들의 헌신적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직접 연락해 달라. 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일 집중호우 등으로 시설물 붕괴사고에 따른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한강로 일원 보강토 옹벽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지시했다. 이번 점검은 지난 2023년 8월 우기철 김포한강로 용화사IC 보강토 옹벽 법면부 일부가 유실된 사례처럼,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위험요소를 적극 발굴하고 선제적 대응의 목적으로 김포시 및 안전관리자문단(토질, 토목구조 분야)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보다 촘촘하게 진행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옹벽 붕괴, 전도, 낙석, 침하 ▲구조물의 균열, 변위, 탈락, ▲배수시설 기능저하 및 막힘 등에 대한 안전점검 결과, ▲옹벽 상단 배면 및 교량 시설물 교대 이격, ▲옹벽 배면 관목류 식생에 따른 퇴적물 적치, ▲배수로 기능 미흡, ▲옹벽 일부 구간 세굴 및 신축이음부 누수를 발견해 즉각 개선 권고 조치했으며, 관리주체에 보수·보강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일회성 점검으로 끝나지 않고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확인할 계획이며, 지반이 약해지기 쉬운 해빙기에는 노후화된 교량, 도로변 옹벽 등 취약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이 오는 12월 19일 19시부터 20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메리 재즈마스’ 공연을 운영한다. 이번 공연은 인천 송도 복합 문화 공간 ‘케이슨 24’ 전속 공연팀이자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 등 다수의 공연을 진행한 ‘어쿠스틱 재즈’의 재능기부 공연으로 진행된다. 다재다능한 네 명의 연주자와 보컬로 구성된 어쿠스틱 재즈는 아이돌, 팝송, 동요 음악 등 다양한 음악을 재즈로 편곡하여 색다른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활자뿐만 아니라 재즈 음악으로 위로받고, 다채로운 문화가 흐르는 공간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도서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여는 오는 12월 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