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4일 고양특례시의회 4층 영상회의실에서 고양특례시 작은도서관 협의회 관계자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고양시의 일방적 작은도서관 폐쇄 정책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주민들의 우려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양시 관내 작은도서관 운영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미수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일산1·탄현1·탄현2)의 사회로, 권선영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정1·2), 조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마두1·2, 장항1·2)이 참여했고, 상반기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이었던 이종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신인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최규진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주·대덕·행신1·2·3·4)도 자리에 함께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김미수 위원장은 “현재 고양시의 도서관 관련 정책방향이 주민들이 원하는 사항과 괴리가 크다”며, “오늘 이 자리에 오신 분들께서 지역의 현실을 가감 없이 전달해달라”고 당부하며 간담회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입장을 밝힌 고양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에 대한 지역주민 공청회나 설명회 없이 폐관절차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최근 기획재정부는 약 30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을 메우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지방교부세를 2조 2000억 원가량 줄이겠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세수 추계 결과를 발표하면서 올해 예산 대비 감액해야 할 교부세 및 교부금 규모를 9조 7000억 원으로 예상했는데, 이 중 6조 5000억 원의 집행을 보류하고 3조 2000억 원만 지급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지방자치단체가 정부로부터 받는 교부세 규모는 올해 예산 대비 3.4% 감소하게 됐다. 기획재정부장관은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지방교부세 감액 결정으로 지방채 인수 등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 계획을 발표했지만, 그에 앞서 지자체의 세출 구조 조정 등 자체적인 노력을 주문해 파장이 큰 상황이다. 이에 따라 동두천시도 올해 지방교부세 규모가 약 31억 원 줄어들 전망이다. 국가적 위기 상황이 동두천에도 적용되는 셈이다. 하지만 동두천시는 공약 사항과 현안 사항을 모두 차질 없이 추진할 방침이다. 박형덕 시장은 “지난해 56조 400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 정부의 세수 결손이 발생한 경험을 토대로 선제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난 18일 시청을 방문한 정정래 한국철도공사 부사장을 만나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교외선은 1961년 개통해 경기도 고양시에서 양주시를 거쳐 의정부시까지 운영했으나, 2004년 운영 적자를 이유로 중단됐다. 이후 지자체의 노력으로 현재 선로와 역사 개량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운행 재개를 앞두고 있다. 이날 만남은 약 21년간 운행 중단됐던 교외선 운행 재개에 앞서 관광 연계 방안 및 이용수요 확충 방안 마련 등 교외선 활성화를 위해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 시장은 일영역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 홍보관 및 시설물 조성과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 공동홍보를 건의했다. 또한 주차시설 개선 등 일영역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한 방안을 마련해 줄 것도 요청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재개통을 앞둔 교외선이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관광사업의 활성화가 그 무엇보다도 필수적이다”며 “건의된 사항들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이 11월 17일 서울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브레이킹 국가대표 최종선발전 ‘2024 브레이킹K 파이널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시의 자부심을 높였다. (사)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25년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최종 선발전으로, 우리나라의 내로라하는 비보이(B-boy)와 비걸(B-girl)이 모여 실력을 겨루는 치열한 경쟁의 자리였다. 일반부 비보이(B-boy) 부문에 출전한 의정부시 대표 비보이단 소속 김종호 단원은 준결승에서 아쉬운 점수 차로 패했으나 3, 4위 전에서 승리를 따내며 태극마크를 달게 됐다. 강경호 단원은 7위를 기록하며 내년을 기약했다. 또한 일반부 비걸(B-girl) 부문에 출전한 김채림 단원은 4위에 오르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됐다. 김종호 단원은 “2022년에 이어 3년 만에 다시 국가대표 자리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며, “선발전 준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신 의정부시에 감사하고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의 지원 아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공공청사 공간혁신과 더불어 시청사 내 보행환경을 대폭 개선해 안전한 청사로 거듭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시청 다목적이용시설 내 대규모 행사와 주말 주차장 개방으로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더 안전한 청사’로 탈바꿈하고자 마련했다. 시는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한 보행에 중점을 두고 여권․세무 민원실 앞 장애인 경사로와 점자블록을 신설했다. 또한 보도 턱 낮춤, 돌출 보도블록 교체, 장애인 화장실 증축, 정문의 문주 및 소나무와 바닥 돌출 레일 철거 등 시설물을 개선했다. 그동안 시는 꾸준히 시청사 변모를 추진, ‘2024년 한국색체 대상(RED)’을 수상하고 ‘2023년 공공부분 공간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박재범 회계과장은 “특히 시청사 정문 문주와 소나무는 서울 방향 우회전 차량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의 시선을 방해하고, 바닥 돌출 레일은 상습 결빙으로 안전사고가 빈번했다”며, “문주 및 레일 철거와 함께 보도를 조정해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의정부시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수능 다음날인 11월 15일 시, 의정부경찰서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일탈을 예방하고자 의정부 중앙역, 민락2지구 등 청소년들이 많이 모이는 일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주변 상업지역 내 상가들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여부,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등을 지도․점검하는 등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이달 말까지 청소년들의 출입과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씨(PC)방, 노래연습실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와 유해환경 해소를 위한 지도‧단속을 병행할 계획이다. 김보경 교육청소년과장은 “늦은 시간까지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지도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5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경기북부하나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이번 행사는 일만장학회와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행사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학업에 임하는 북한이탈주민 자녀 등 총 5명에게 각 5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장학금을 후원하는 일만장학회와 더불어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도 참여, 지역사회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자녀가 평화통일을 위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금석 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이 우리의 따뜻한 이웃사촌으로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등 평화통일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11월 15일 사단법인 샘솟는공동체가 ‘취약계층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송산1동주민센터와 복지자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샘솟는공동체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단을 개선하고자 매월 밑반찬과 부식을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복지용구 무료 대여, 노후 주택에 커튼을 설치하는 주거환경 개선사업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만 대표이사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겨울철 가장 필요하실 음식이 김장김치라고 생각해 회원들과 정성껏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수경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주위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샘솟는공동체와 행복사업지원봉사단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15일 봉사 동아리 ‘향기나는담벼락’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김장김치는 흥선동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됐다. 최선자 대표는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18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애(愛)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된 후원금으로 김치 완제품 120상자(1천200kg, 500만 원 상당)를 구매, 저소득 취약계층 및 장애인 등 12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정열 위원장은 “올해는 고물가로 김치 가격이 비싸 더 많은 가구에 도움을 줄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내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더 많은 행복을 전달하기 위해 다양한 특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참여하신 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