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7일 오후 5시에 ‘라이트 형제’ 뮤지컬 공연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위인전기 ‘라이트 형제’의 내용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로 표현한 본 공연은 총 13곡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연진과 관객이 함께 책을 읽고 상상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며, ‘비행기 날리기’, ‘큰 지구 공 굴리기’ 등의 관객 참여 활동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키즈랩에듀케이션과 함께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미국의 제로 그래비티 코퍼레이션과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협력 및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로지는 미국 플로리다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항공우주산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우주 전문기업이다. 미국연방항공국(FAA)의 승인을 받은 무중력 포물선 비행을 통해 무중력 환경을 만들어 우주비행사 훈련, 일반인의 무중력 우주 관광 체험, 미디어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미국항공우주국(NASA)과 함께 무중력 상태에서 다양한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우주과학의 발전과 우주 탐사 기술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최근 한국항공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스마트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양 경제자유구역 혁신생태계의 조성을 위한 핵심 전략산업 중에 하나로 항공우주산업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매튜 고드(Mathew Gohd) 제로지 의장은 고양경제자유구역 내 항공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이번 협약이 고양특례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자유로의 경사면과 도촌천 등 하천 제방을 활용해 한강과 단절없는 자전거·보행자 겸용길 조성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철책으로 단절돼 있던 대화천과 한류천 한강방향 종점이 한강변 자전거길과 연결되도록 한강유역환경청과 협의를 완료해 한강변을 따라 서울~고양~파주를 연결하는 새로운 자전거·보행자 겸용길을 개통하게 됐다. 아울러 자유로분기점과 도촌천, 행신천으로 인해 단절됐던 길을 자유로 경사면 및 하천 제방을 활용해 3m 폭 덱(deck)길로 연결했다. 이 구역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자유로 분기점 하부구간으로 고속도로 관리를 위해 폐쇄돼 있었으나, 고양시와 한국도로공사의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제방길 800m를 연결했고, 고속도로 하부 유휴공간에는 벤치 설치 및 수목식재 등을 통해 이용자에게 휴식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 토당동·행주외동 등 인근주민들은 그간 도촌천과 행신천 때문에 멀리 우회 통행해 왔는데 이번 산책로 조성 공사로 인해 우회없이 바로 건널 수 있게 돼 불편이 해소됐다며 만족스러움을 표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를 기반으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는 단체‘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75kg(25가구)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나는도시농부네트워크(이하 나도농)는 도시농업에 관심있는 일반시민들이 모여서 만든 단체로, 2018년부터 주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면서 도시농업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홍전기 나도농 회장은“올해 잦은 자연재해로 김장 물가가 많이 올랐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 나눔 후원을 준비하게 됐다.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단체가 되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우리 고양시드림스타트를 지원해주신 단체와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지역 내 꼭 필요한 아동 세대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식품접객업(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및 제과점) 기존 영업자 위생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3주간을 집중 독려 기간으로 정하고 전화 및 우편 발송과 영업장 현장 방문을 통해 교육 이수를 적극 독려한다. 위생교육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및 외국인 영업자 등 온라인 취약계층을 위해 12월 9일에 덕양구청에서 집합교육 과정을 마련했으며, 교육 진행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고양시덕양구지부에서 주관할 예정이다. 식품접객업 영업자는 위생수준 향상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련법에 의거 매년 3시간의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고, 위생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영업자에게는 내년도에 2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 관계자는 “위생교육은 법정 필수 교육으로 미이수 시 과태료 처분 등 불이익이 발생하므로 반드시 올해 안에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정기적인 위생교육을 통해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식품 영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는 지난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이해 관내 신원고등학교 앞에서 수험생 격려 및 선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험을 마치고 나오는 수험생들에게 청소년지도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푯말로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청소년지도위원들은 수험생들이 긴장을 풀고 시험의 마무리가 긍정적인 경험으로 남을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한 시험 종료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일탈을 방지하고자 학교 및 인근 상가를 순찰하며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지도와 계도활동을 병행했다. 원신동 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관계자는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능 이후에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돕는 일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8일 국장실에서 고양예총 임원과의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7월 15일자로 취임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과 고양예총 및 그 소속 지부들이 상호 인사를 나누고, 각 지부별로 겪고 있는 현안 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교육문화국장, 고양예총 회장을 비롯한 사무국 직원, 8개 협회 지부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으며, 문화예술과장과 문화예술팀장, 담당자가 배석해 원활한 소통을 도왔다. 고양시 측은 고양예총과 그 소속 지부들이 현재 겪고 있는 문화예술 분야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직접 의견을 듣고, 향후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고양예총 측은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지원 확대를 요청하며, 특히 지역 내 예술인들과 고양시가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 “이번 간담회는 고양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중요한 첫 걸음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업과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고양시 문화예술 환경을 더욱 풍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겨우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온기 가득한 밥상을 위해 지난 주말 텃밭에서 손수 김치 재료를 수확하며 김장 준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준비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했다. 이들 단체는 주말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텃밭에서 배추와 무를 직접 수확하고 손질했다. 이날 수확한 신선한 재료로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겨우내 어르신들의 밥상을 든든하게 책임질 김장 김치를 내 가족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아 담그겠다”라고 말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먼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휴일을 반납하고 김장 준비를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하다. 올겨울 이웃을 생각하는 지역 사회의 온정이 어르신들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김포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288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김포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진입로 병목현상 해소 방안,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 교통망 확충, 경관심의의 탄력적 운영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이번 정담회는 산단 기업인의 어려움을 전하는 신뢰감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터뜨리며 명품교육도시 도약으로의 기반을 갖춘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까지 이끌며 떠오르는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평균연령 42.1세의 김포시는 17세까지의 아동인구비율이 18.2%로 전국 대비 4.7%p가 높은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 지역에서 교육인프라에 대한 시민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직접 ‘김포미래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는 ‘AI, SW’분야 미래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김포의 변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에서는 현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광역교통체계 구축·도심항공교통체제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도시지형과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변화들이 진행중이다. 현재 도시기능을 근거리에 압축해놓은 콤팩트시티는 직주근접성과 주거편의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