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의회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의원 연구단체’가 18일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김포시 장애인 정책 환경 및 주요 장애인 정책을 분석하고,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이용자(장애인·보호자)의 욕구조사와 시설장·종사자의 실태조사, 타 시·군의 장애인 자립 우수사례를 토대로 김포시 장애인 정책의 개발과 보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를 청취한 후 오강현 의원은 “지난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장애인 교육 지원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의원은 "복지에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을 장애인 정책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 등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희성 의원은 “복지 예산의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장애인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의회는 지난 15일 동두천농협 대회의실에서 동두천농협(조합장 목현균)과 '농정정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정담회는 동두천농협의 주요 현안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농민들이 겪는 어려움 등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자 마련됐다. 정담회에는 시의원들과 동두천농협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기계 임대 사업 확대 추진, 농업인 지원 관련 행정적 제도 완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직매장 설치 적극 지원 등 농업 현장의 건의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김승호 의장은 “농정정담회 자리를 마련해준 목현균 조합장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농촌 고령화에 따른 지역 농업 현실에 공감하며, 어려움 해결을 위해 의회가 돕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19일 관내 백석읍에 소재한 ㈜양주푸르네물류에서 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지역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10kg) 1,000포(환가액 3,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민 대표 및 정광현 양주시주민자치회협의회 회장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민 대표는 “백석읍에 마트를 개업하게 되어 주변 이웃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양주푸르네마트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에 관한 관심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킨텍스에 큰 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멀리서 왔는데, 막상 잘 곳이 없어서 서울에 있는 호텔을 알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킨텍스가 빠르게 이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경기국제보트쇼,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등 국제 행사와 대규모 전시를 유치하며 연간 킨텍스 방문객이 58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20만명 이상일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킨텍스 인근 지역의 숙박 인프라 부족은 여전해 킨텍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국내 관광호텔 거래 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있다. 2~3년 전만 해도 코로나19로 오피스로 전환되거나 폐업한 사례가 잇따랐지만, 최근 방한 외국인이 급증하면서 그랜드하얏트호텔이 7,300억원, 콘래드호텔이 4,150억원에 매각되는 등 투자 가치가 높은 자산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계적인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자, 국내 호텔 사업에 대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고양시도 킨텍스 지원부지 내 호텔부지(대화동 2600-7, 약 11,773㎡)를 매각할 예정이다. 해당 부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양주1동은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가 지난 18일 양주1동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지 1곳을 방문해 홈크리닝 주거 환경 개선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 굿데이크리닝서비스 참여자들은 저소득 독거노인 주거지 내부 청소와 방역 및 물품정리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한영식 대표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이 다가오는 겨울 따뜻하고 편안한 보금자리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활동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온정 나눔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에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양주1동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석읍에 있는 (주)굿데이크리닝서비스는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2013년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받아 2020년부터 양주1동은 물론 양주시에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15일 관내 소재 사회적기업인 ‘주식회사 세움’에서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에 탈취제 200개를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온정을 더했다. 이날 기부된 탈취제는 ‘세움’이 생산한 고효율 소독 용품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과 복지시설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악취 제거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양주시 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세움의 기부는 지역사회 복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생활 환경을 더욱 쾌적하게 만들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은숙 대표이사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의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식회사 세움’은 지난 2011년 설립됐으며 2016년 사회적기업으로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았다. 또한, 소독 용품과 위생 관련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하며 지역사회의 필요에 맞는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으며 이번 탈취제 기부 외에도 여러 사회복지 단체와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주민자치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유치원 아동 10여 명을 대상으로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황매 전통 장 체험교실은 생연1동 관내에서 주민자치회가 직접 심고 재배한 콩으로 메주를 만드는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수 생연1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시각적 교육을 시작으로 아궁이에서 이른 아침부터 푹 삶은 콩의 맛을 아동들이 느껴보게 했으며, 으깬 콩으로 메주를 직접 만들어보는 촉각적 교육까지 진행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김상수 회장은 “전통문화가 생소한 아이들이 전통 장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두 눈으로 생생하게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다”라면서“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생연1동 황매 전통 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6월 5일부터 11월 1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기반으로 한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 ‘마음자리 노닐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마음자리 노닐다’는 관계에 어려움을 느끼는 초기 아동들이 그림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누며 긍정적인 자기 인식과 타인과의 정서 교감을 통해 사회성 향상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정서 함양 집단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동화책 등장인물의 마음을 헤아려 보고 재미있는 게임도 하며 친구와 가까워졌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앞으로도 초기 아동기 어린이들이 동화책으로 정서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과학고 신규지정 1단계 예비지정 공모 신청서’를 8일에 제출하고, 고양시와 함께 과학고 유치 응원 행사를 개최하였다. 공모 신청서는 신설과 전환 중 지역의 특색을 반영하여 신설로 신청하였다. 경기형 과학고는 교육지원청-기초자치단체-지역기관이 협력하여 지역별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과학고이다. 그 동안 고양교육지원청은 고양시와 업무협약 체결 후 실무추진단인 TF팀을 구성하여 지역 특화형 과학고 공모 신청서를 작성하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고양시는 우주항공 관련 특화된 교육과정을 개발하여‘고양 우주항공과학고’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교육과정은 우주항공 관련 고양시 만이 갖추고 있는 국내 최대 드론앵커센터, 대덕드론비행장, 우주항공 특성화 대학인 한국한공대 등을 바탕으로 인공위성, 발사체, 미래 모빌리티, 첨단 융합 분야 등 최신 우주항공산업 트렌드를 반영하였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러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으로 미래교육을 이끌 핵심 과학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고효순 교육장은“미래 우주항공을 선도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2층 의원회의실에서 집행부와 현안 간담회를 개최하고 포천시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임종훈 의장과 김현규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허가담당관 등 12개 부서의 담당부서장 등 관계자들에게 총 15건의 주요 현안에 대해 보고받고, 질의‧답변하는 시간을 통해 협력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니어 국립체육센터 건립 사업, 2025년도 국가보훈대상자 지원 확대 추진,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 선정 보고, '포천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2025년 문화의 달 행사 공모 관련 등이다. 특히,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과 관련하여 환경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전력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등에 확대 설치하는 방안을 주문했다. 또한, 보고 내용 중 미진한 부분에 대해 보완을 요청하는 등 자료 검토에 집중하면서 시민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업은 집행부의 행정 편의적 관점이 아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