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성남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세입증대네트워크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교부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전국 지자체가 유례없는 재정난을 겪게 되자 시는 지난 4월 지방 세입의 안정적 확보와 세입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자 세입증대네트워크를 마련했다. 산하기관 포함 총 20개 부서 40여 명의 담당자로 구성해 실무담당자 간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세입증대네트워크 운영에 대한 총괄 보고에 이어 주요 세입부서의 징수 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미흡한 점을 보강할 대책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징수 실적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시는 10월 말 기준 올해 세외수입 예산 474억 원 중 459억 원을 징수했으며, 연말까지 520억 원 이상 징수를 목표로 세입 증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성남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세입증대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 재정에 도움이 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세입증대네트워크를 통해 한정된 수입을 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제6차 단속 지역은 ‘수도권,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로, 단속 대상은 전국 17개 시‧도에 등록된 5등급 차량 전체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주말‧공휴일은 제외되며, 위반 차량은 1일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다만, 저감장치 장착불가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소상공인 등록차량, 긴급자동차,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등은 과태료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5등급 차량 소유자는 시‧도별로 운행 제한 조건, 제외 대상 등 단속 조건이 달라 타지역을 방문할 때는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홈페이지)에서 해당 지역의 제한 조건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대기질 개선과 시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6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에 따르면 작년 귀농·귀촌 인구는 41만 3,773명으로 전년보다 5.5% 감소했다. ‘경기북부’ 내 시·군 또한 최근 5년간의 귀농·귀촌 인구 동향에서 꾸준한 감소 추세를 보이는 등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반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귀농 인구가 줄어든 상황에서 지난해 귀농 인구 10명 중 1명꼴이 30대 이하 청년층인 것으로 나타나며 사상 처음으로 청년층 비중이 10%를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농촌에 관한 관심이 그만큼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관내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의 영위와 농촌에서 새 희망을 찾는 신규 농군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차별화된 각종 농업정책을 추진하는 데 발걸음이 분주하다. 양주 옥정 및 회천 신도시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양질의 생활 기반 시설 확보와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 형성 등 각종 호재를 잇달아 터뜨리며 인구 30만 돌파를 목전에 앞둔 양주시는 수도권 중견 도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연풍리 문화극장에서 열린 파주시 '여행길 걷기 교육'에 적극 참여하며 성매매 없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의지를 다졌다. ‘여행길 걷기 교육’은 파주시가 성매매 예방 교육과 성매매집결지 일대 걷기를 통해 성매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이고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시민참여로 진행해 온 프로그램이다. 이날 교육에서는 윤영삼 운정1동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해 12명의 통장이 참석한 가운데 성매매집결지 폐쇄와 관련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삼 통장협의회장은 "운정1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19일 가람마을 8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과 상담을 희망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나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등을 직접 찾아가 보건·복지·일자리 등의 전문가가 대면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에는 의정부병원과 파주병원,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문산종합사회복지관, 운정1동 맞춤형복지팀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의정부병원에서는 침 치료 등 한방진료를, 이동치과버스에서는 구강검진 등 치과 진료를, 파주병원에서는 혈압, 혈당 등 기초 건강을 측정했다.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우울증과 정신건강 검사를, 파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알코올 중독, 청소년 스마트폰 중독 등 중독 관련 상담을 했으며,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사업 등을 안내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찾아가는 이동상담센터는 가람마을 2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7개 경로당에서 진행됐으며, 경기도의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법원읍은 지난 18일 금곡2리로부터 겨울나기 김장 김치 100박스를 기부받아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김장은 금곡2리 마을 주민 50여 명이 참여해 마을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김장을 담갔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두현 금곡2리 이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치를 담그며 이웃 간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뻤다"라며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기꺼이 봉사 활동에 참여해주신 금곡2리 마을 주민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곡2리에서는 매년 여름, 직접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깍두기와 장조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통해 조금이나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바라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운정1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은 정성껏 만든 반찬을 포장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봉도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민들께서 따뜻함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여 더불어 사는 운정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그동안 환경정화 활동, 반찬 나눔,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방세 고액체납자의 체납 징수를 위해 압류한 명품 가방과 시계, 귀금속 등을 오는 26일 공개 매각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3층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개 매각은 경기도 시군 외에 대구, 강원, 전북, 제주 등 전국 43개 지자체가 합동으로 참여한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는 현장 참여자에 한해 스마트폰 앱으로 입찰이 가능하다. 오후 3시 낙찰자 발표 후에는 수납과 동시에 물품이 인계된다. 매각 대상 물품은 파주시 압류 물품 95점을 비롯하여 835여 점의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상품권 등이다. 감정가 400만 원의 롤렉스 시계부터 최소 5만 원대까지 다양한 금액대의 물품이 나온다. 물건별로 최저입찰가(감정가) 이상 가장 높은 가격을 입찰하는 사람에게 낙찰되는 방식이며, 물품은 한국경공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올해 10월까지 고액체납자 105명의 가택을 수색하여 명품 가방, 시계, 귀금속 등 총 871개 품목을 압류하고 5억 1천만 원을 징수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파주시 복지정책국장 등 당연직 위원 4명과 위촉직 위원 7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직 위원에는 사회복지기관의 장, 사회복지 관련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등이 위촉됐다. 이날 열린 첫 회의에서는 처우개선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처우개선위원회는 2년의 임기 동안 파주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와 지위 향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게 된다. 김은숙 복지정책국장은 “시민 중심의 복지를 실현하는 파주를 위해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처우개선회 위원의 역할을 기대하며,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에서 재난 현장 활동 부분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됐다. ‘2024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식’은 (재)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최로 개최됐으며, 재난재해 상황에서 자원봉사를 통한 위기 극복에 큰 기여를 한 전국자원봉사센터 245개 중 30개를 선정해 상을 수여했다. 파주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으며, 이에 대응하여 파주시자원봉사센터는 신속하게 피해지역에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재난현장 자원봉사센터’는 ▲이재민 구호 ▲주택 및 농경지 피해복구 ▲토사물 제거 등 자원봉사자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휘 본부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재난 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로 선정되었다. 파주시자원봉사센터 임강영 센터장은 “재난재해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신 파주시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영광스러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