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1일, 지원청 대강당에서 고양 관내 초‧중‧고등학교 세계시민교육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 고양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공유회’를 운영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유회는 통해 학생 참여 중심의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의 필요성과 방향을 모색하고, 관내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의 성과를 공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사로 초빙된 미국 미주리대학교 송킴 명예교수는 지속가능한 세계시민교육을 위해서는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갖추기 위한 과정이 있으며,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는 생각과 행동방식이 변화되어야 함’을 강조하는 특강을 진행하였다. 이어서 고양 관내 2024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인 고양동산고 박은정 교사는‘교실에서 세계시민교육 되기’라는 주제로 △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세계시민교육 활성화 △ 지역중심 세계시민교육 운영 △ 학생중심 세계시민교육 실천학교 운영이라는 3가지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문학, 예술과 접목하여 학생들이 중심이 되는 다양한 실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보건소는 지난 20일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생물테러 대응 소규모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2023년 7월 대만발 생물테러 의심 우편물 유입 사건과 북한의 오물풍선 살포 등 생물테러의 위협이 증가하면서, 이를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생물테러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사람, 동물 혹은 식물에 질병을 일으키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의 물질로 다수의 인명 피해를 유발할 수 있어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훈련에서는 생물테러 발생 시 합동 대응해야 하는 파주경찰서와 파주소방서도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역할과 대응 절차에 대한 교육도 이뤄졌다. 그 밖에도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독소다중탐지키트 사용 등 교육과 실습을 병행하여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이번 생물테러 대응 훈련을 통해 경찰서, 소방서 등 기관별 역할을 이해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생물테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인 파주시장과 민간위원장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 변경 계획안과 2025년 연차별 시행 수립 계획안을 심의·의결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복지 욕구와 자원 등 복지환경을 고려해 파주시 실정에 맞게 수립하고 추진하는 중장기계획으로, 연차별 시행계획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라 1년 단위로 수립한다. 2025년에는 신규사업인 아동·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집단 프로그램 지원을 포함한 44개 세부 사업이 추진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협의체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고 협조해 주신 대표협의체 덕분에 파주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파주시 복지체계의 구심점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일반식품 또는 건강기능식품 등을 질병 치료에 효능이 있는 만병통치약처럼 허위·과대광고하는 홍보관, 일명 ‘떴다방’ 피해 예방을 위해 20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경로당에서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떴다방’은 이동식 부동산 중개업소처럼 장소를 이동하면서 수개월 단위로 개업·폐업을 반복하는 영업 형태를 말한다. ‘떴다방’의 주요 수법은 공짜선물, 효도관광, 의료기기체험, 무료공연 등을 미끼로 피해자들을 현혹한 다음 식품을 약품 등으로 속여 고가에 강매하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의 허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허위 정보에 현혹돼 충동구매에 유의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불법 판매 행위가 의심되거나 피해를 볼 경우 소비자상담센터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파주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관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여 ‘떴다방’ 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이번 점검과 홍보를 통해 어르신들이 ‘떴다방’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경각심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는 9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공중이용시설의 전면 금연 정착을 위해 금연 구역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공무원, 금연지도원, 자율방범대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 4개조를 편성해 주간은 물론 휴일과 야간에도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흡연행위가 빈번한 피시(PC)방, 체육공원, 금연거리와 민원 집중 발생 지역 등 금연 시설물 1,322건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금연 구역 지정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유무와 시설 내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 등을 점검하며 위반사항 27건을 즉시 시정 조치했다. 이외에도 금촌중학교·금릉중학교에 금촌2동 청소년지도위원과 함께 전자담배의 건강 위험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율곡문화학당에 금연 포스터 전시회를 열어 이곳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공감대 높은 금연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류춘매 건강증진과장은 “더 깨끗한 파주시 금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합동단속을 실시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해 효과적인 점검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이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송산1, 2, 3, 고산)이 대표발의한 '의정부시 건축 조례',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건축 조례'는 가설건축물의 대상에 공동주택 단지 내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을 신설하여,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근무하는 경비노동자의 근무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의정부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는 이동노동자 쉼터의 건전하고 효율적인 운영과 시설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이동노동자의 노동환경 개선과 복지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의정부시 문화상 조례'는 의정부시의 문화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활동 경력을 보다 폭넓게 인정하고, 수상의 제한을 완화하여 기여자가 포상 받을 수 있도록 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들은 근로자들의 더 나은 근로 환경과 문화상 수상대상자에 지역에서 수고하신 봉사자도 포함하여 더 많은 시민들이 포상을 받을 수 있도록 개정하였다”며, “공동주택 내 근로자들의 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최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발의한 '의정부시 순환경제사회 전환 촉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며 발생된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촉진하여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를 만드는 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최 의원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순환경제로 전환하는 것은 시대적 흐름이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발의한 조례가 의정부시의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기후위기 시대에 계속 관심을 기울이며 의정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발의한 '의정부시 빈집정비 조례'가 22일 공포됐다. 이 조례는 방치된 빈집에 대하여 정비를 통해 관리를 하거나 또는 효율적으로 활용을 하기 위해 시행에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의정부시 내 방치된 빈집의 정비와 효율적 활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한 주민복리 증진과 사회적 가치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일, 고양시 농가의 고품질 화훼 재배를 지원하기 위한 화훼 병충해 집중 컨설팅 교육 ‘화훼 토양 배지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고양시 장미 농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기후변화에 따른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화훼 토양 배지를 관리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독일 클라스만 데일만사의 박재우 한국지사장이 강의를 진행했다. 박재우 지사장은 배지 관리에 대해 교육하며, 배지의 과습 문제와 광합성 문제 등 재배할 때 겪는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농가의 과습과 배지 관리, 엽면시비 등 비료와 배지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던 꼭 필요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2월에 고양시의 특화작물인 선인장과 다육식물과 시화인 장미를 포함해 화훼분야의 고품질 생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속적인 교육으로 소비시장과 이상 기후 등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가의 선인장, 장미 재배기술과 현장 대응 역량을 키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2024 대한민국 산업전시회 참석을 위해 인도를 방문한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1일 뉴델리 주인도 대한민국 대사관에서 이성호 주인도 대사와 면담을 갖고 한-인도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고양특례시는 2022년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후보지로 선정되었으며, 내년 최종지정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고양 경제자유구역이 최종 지정되면 국내외 기업 유치를 위한 강력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수 있게 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도시경쟁력 강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한-인도간 상호협력을 통해 IT, 바이오, 첨단제조업,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고 분야별 공동연구와 사업 모델 개발, 인도 기업의 한국 진출 및 고양시 기업의 인도진출을 위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성호 주인도 대사는 “고양특례시와 인도가 끈끈한 인연을 맺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라며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방면에서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는 2023년 기준 GDP 규모 3조 199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