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0일과 22일 양일간 15개 동 주민자치회 회장, 분과위원장 및 실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 활성화 운영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2기 분과 활동의 경험과 만족도를 이야기하며 활성화 실천 사례를 소개했다. 또 2025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실시를 위한 방안과 타 시군구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분과위원회에 보다 많은 주민의 참여하는 방안, 온라인 회의도 겸해 효율적인 분과 운영을 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전년도에 비해 올해 분과 회의가 양적으로 증가하는 등 능동적인 변화가 있음을 체감할 수 있었다. 한 분과위원장은 “주민자치 위원으로서 정체돼 있던 발상이 전환되는 시간이었다”며, “좋은 사례를 벤치마킹해 더 나은 2025년도 사업을 구상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 내년에는 보다 풍성한 자치계획 실행 사업들이 지역 주민의 손으로 전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가 관리하는 의정부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등록시설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맞춤형 식습관 관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참여 등록시설에 한해 식사정보 및 영양 점검(모니터링)을 실시, 노인들의 영양판정 결과를 제공하고 관리가 필요한 노인에게 영양상담을 진행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별 홍보기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이용 노인 42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앞으로도 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에 참고할 수 있도록 센터가 주기적인 관리를 통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영양관리 필요자의 식습관 관리에 꾸준한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영양상태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7.7%(1천64억 원) 늘어난 1조4천833억 원으로 편성해 11월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1천64억 원 증가했으며, 일반회계는 643억 원(5.3%) 증가한 1조2천896억 원, 특별회계는 421억 원(27.7%) 증가한 1천516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등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재정여건이 여전히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약자복지’와 ‘민생활력’에 방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특히 업무추진비 및 행정운영경비 등 관서 운영경비의 동결, 관행적 ‧비효율적 사업의 과감한 축소 등 경상적‧소비성 지출의 효율화를 통해 약자복지‧민생활력을 위한 재원을 마련했다. 긴축재정 상황에서도 끊김이나 사각지대 없는 복지를 위해 일반회계 기준 사회복지 분야에 총 예산액의 61%를 차지하는 7천87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출산장려금 12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11월 21일 고산동 빼벌마을 화재 취약가구에 투척용 소화용구를 지원했다. 빼벌마을(고산동 511-8번지 일원)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하 새뜰마을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시재생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소화용구는 안전한 사용을 위해 사용법 교육 후 주민 80여 가구와 주민자치시설, 경로당 등에 지원했다. 노인 가구의 경우, 빼벌마을주민협의체 임원진들이 직접 방문해 설치했다. 투척용 소화용구는 발화점에 던져 초기 화재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노인, 아동 등 화재 취약계층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최소영 센터장은 “주민들이 투척용 소화기의 유용성에 대해 긍정적 반응을 보였으며, 빼벌마을의 화재 안전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에 소재한 청룡사 신도회는 최근 청평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기탁하며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원 주지스님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청룡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청룡사의 뜻처럼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이 모이면 더욱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물품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어린양예수님선교는 최근 가평군 가평읍에 40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백미를 후원했다. 이번 나눔은 매년 지속해 온 선교회의 꾸준한 후원 활동의 일환으로, 올해도 직접 담근 김장김치와 함께 진행됐다. 김옥자 교인대표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기 위해 전국에서 참여해 준 교인들의 후원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정성껏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매년 이어지는 후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몸이 불편해 김장을 담그지 못하는 주민들과 겨울철 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은 2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 결과보고회를 열고, 성과 점검과 내년 행사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가평군의회 강민숙, 최원중, 양재성 의원과 (사)문화현상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처음 열린 ‘재즈페스티벌 in 가평’이 관객과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평가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음을 확인하며, 주요 성과와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축제는 잣고을시장, 흥농종묘 삼거리, 음악역1939, 자라섬 서도 등 가평읍 전역에서 4개의 테마 무대를 중심으로 진행돼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실제 방문객 1인당 지출비용 분석 결과 군민은 2만6,643원, 외지인은 11만7,235원으로, 약 4억 원의 직접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회에서는 향후 축제의 홍보 강화와 무대 확장 방안을 포함해 상인회가 축제 기획 및 운영에 직접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전문성을 높이는 방안이 제안됐다. 또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과의 조화를 통해 ‘재즈페스티벌 in 가평’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추모공원은 겨울철 폭설과 한파에 대비해 종합적인 제설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원 측은 11월을 사전 준비기간으로 설정해 시설과 제설장비를 점검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가평추모공원은 폭설과 한파가 잦은 지역적 특성상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이동 편의를 위한 제설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제설용 염화칼슘과 모래를 충분히 확보하고, 제설작업에 활용할 사륜오토바이(ATV) 1대 등을 신규 도입했다. 특히 겨울철 낙상사고를 막기 위해 기존의 자연석 계단을 합성방부목 데크 계단으로 교체했으며, 미끄럼 방지를 위해 경사로와 봉안당, 자연장지 입구를 제설 취약구간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다. 또한 난방시설 가동 상태를 점검해 방문객들이 한파 속에서도 불편함 없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추모객들이 폭설이나 한파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시설을 관리하고, 철저한 대응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맹호어린이집은 22일 가평군 조종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47만8,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제14회 ‘2023년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교육 부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을 통해 마련됐다. 맹호어린이집은 ‘환경아! 인성아! 함께 놀자!’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아이들이 탄소중립을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강현민 원장은 “좋은 기회로 받은 상금을 조종면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의 가치를 심어줄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탄소중립 활동을 통해 조종면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맹호어린이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이 야간개장 1년만에 세계적 관광명소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29일 글로벌 커피브랜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오픈이 시너지가 될 전망이다. 시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야간경관을 개방해 사계절별 특색을 살려 조망하는데 힘썼다면, 앞으로는 글로벌문화관광지로서의 위상을 갖춘 애기봉평화생태공원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시는 글로벌브랜드 스타벅스 ‘김포애기봉생태공원점’ 개점 이후 전망대 카페 명소화를 계기로 방문객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문화·예술·국제회의를 위한 복합문화시설을 신축하고, 모노레일을 설치하는 등 거점 관광단지 개발을 점진적으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도 이러한 애기봉의 상징성과 잠재성을 높게 판단해 입점 절차에 참여했다. 시는 애기봉에 더 많은 관광객이 오는데 협력 시너지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김포시와 스타벅스가 향후 굿즈, 시그니처 음료 등 지속적인 협업으로 또 한 번의 도약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를 마련 중이다. 또한, 오는 30일 애기봉의 고요하고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야간 특별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