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12월 한 달 동안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내 카페와 책방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독서동아리 모임공간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유휴공간과 민간 시설을 독서모임 장소로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들의 독서 모임 접근성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사업에는 공간네모 등 23개 민간시설이 참여하고 있다. 오색그림책방, 꼬제 티하우스, 카페동화, 카페 반월, 공간네모, 선단숲 카페 등 6개소에서 작가와의 만남, 책과 음악이 있는 연주회, 시 낭송회 등 다양한 인문 교양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12월 5일 오색그림책방에서는 '불안'과 '가끔씩 나는'의 저자 조미자 작가와의 만남, 12월 11일 꼬제 티하우스에서는 일본 차(茶)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오사카 티룸’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12월 12일 카페동화에서는 '난생처음 독서 모임'의 저자 김설 작가와의 만남이 예정돼 있으며, 12월 13일 카페 반월에서는 지식공동체 그믐 김새섬 대표가 ‘나를 살린 함께 읽기’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이외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가 오는 12월 2일부터 20일까지 포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을 대상으로 하반기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부정유통 일제단속은 지역사랑상품권법 제8조 및 제10조에 따라 위반행위가 의심되는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현장 점검을 통해 상품권의 적법한 사용을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의 결제 ▲가맹점의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과의 차별 대우 등이다. 시는 단속과 함께 해당 가맹점에 대한 계도도 병행할 계획이다. 포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 부과, 가맹점 등록 취소 등 행정처분이 내려진다. 부정 유통이 의심되는 경우 포천시 부정유통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포천사랑상품권이 본래의 목적대로 사용될 수 있도록 부정유통 단속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11월 25일부터 12월 20일까지 건전한 지역사랑상품권 유통 질서를 위해 2024년 하반기 경기지역화폐(동두천 사랑카드) ‘부정 유통 일제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지역화폐 결제를 거부하거나 추가금을 요청하는 행위,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결제하는 행위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시는 합동단속반 편성 및 경기도와 합동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부정 유통이 적발될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이 내려질 수 있으며, 부정 유통의 규모와 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동두천시 관계자는 “경기지역화폐(동두천 사랑카드)를 건전하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부정 유통의 근절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속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월부터 최근까지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인력 양성을 위한 2024 카운슬러대학 '회복적 정의 실천가'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자조 모임과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회복서클을 시범운영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관내 청소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인력 자원(풀)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관내 지역 학부모 등 25명이 참여해 21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회복적 정의 패러다임을 통한 회복적 정의 실천 방법 중 기초 3단계 과정이 운영됐다. 또한 수료생 중 20명은 자발적 참여로 자격 과정을 별도로 신청해 1~5단계 교육과정과 회복적 정의 평화배움연구소 에듀피스에서 주관하는 (회복적정의 대화모임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의 검정에 응시했으며 13명이 합격했다. 황상연 센터장은 “2024년 카운슬러대학은 그 어느 때보다도 지역사회 청소년상담 인력 양성과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시간이었다. 더불어 회복적 정의를 실천하는 한 해였다”라면서 “향후에도 이와 같은 청소년 상담 활동가 양성 과정을 중장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면암중앙도서관에서 시민과 공직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을밤의 고흐 콘서트’는 고흐의 작품과 생애를 다룬 강연과 클래식 연주를 결합한 인문 예술 콘서트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개최된 ‘한여름밤의 모네 콘서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강연은 '반 고흐 인생수업'의 저자 이동섭 작가가 맡아, 고흐의 삶과 ‘그림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영혼을 위로하겠다’는 작품 세계를 이야기했다. 이어 첼리스트 강찬욱과 클래식 기타리스트 황민웅이 고흐의 작품과 어울리는 ‘거울 속 거울’ 등 클래식 곡을 연주하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한 관람객은 “강연과 연주를 통해 고흐의 고뇌와 예술적 열정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첼로와 기타의 하모니가 고흐의 작품 세계를 한층 풍부하게 느끼게 해줬다”고 말했다. 정영옥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과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인문학 특강과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이 10만 원, 김한팔 위원이 20만 원을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기탁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가능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이 주인되는 주민자치의 시작이자 주민의 대표 조직으로 두 위원은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규영‧김한팔 위원은 “성큼 다가온 쌀쌀한 날씨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라며,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기부했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가능동 주민자치회 김규영 위원, 김한팔 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가능동적십자봉사회가 백미(4kg 단위) 76포를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고 밝혔다. 가능동적십자봉사회는 매달 어려운 이읏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다양한 재난과 사고 현장에서 선제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취약계층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준비했으며 관내 저소득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순희 회장은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의 선물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 물품 연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나눔 행사에 도움을 주신 가능동적십자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나눔 봉사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미술도서관은 개관 5주년 기념 전시 백영수 화백 특별전 ‘함께 그리다’의 도슨트 교육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의정부미술도서관은 미술과 책이 융합된 새로운 패러다임의 미술 전문 공공도서관으로서 미술관 전시 관람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풍부한 정보와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시민 도슨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회차로 백영수미술재단 이사 김윤섭가 ‘아이의 꿈으로 살다간 백영수’를, 전시 연출가인 김보선이 ‘함께 그리는 즐거움’을 주제로 마련했다. 이를 통해 신사실파 화가이자 한국 근현대 미술의 주요 인물인 백영수의 삶과 시기별로 작품의 특성이 변모한 과정을 다뤘다. 또 생전 작가의 개인사와 작품에 담긴 당시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울러 전시실을 함께 돌아보며 전시의 연출과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해설은 12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하루 2회씩 운영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2일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김장철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과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 등 방문객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전 접수를 통해 절임배추 376상자, 표고버섯 60상자가 판매됐다. 특히 괴산군의 특산물인 표고버섯 현장판매를 진행해 주민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경재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 총 16명이 직접 아파트를 방문해 절임배추를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편익을 도모해 호응을 얻었다. 호원1동과 불정면은 2008년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 중이며, 고향사랑기부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경재 회장은 “앞으로도 불정면과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고, 주민자치회 발전에 위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1동까지 찾아와주신 정미훈 불정면장님 및 불정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11월 21일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이 저소득 학생 장학금 5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관내 저소득 학생 중 학습에 대한 의지가 뛰어나고 올바른 인성을 지닌 장학생 1명을 선발해 지원한다. 유연형 회장은 “경제적 부담으로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저소득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홍일 동장은 “장학금을 지원해 주신 소중한 사람들의 모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