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미래 정보통신 서비스 수요를 대비하여 ‘자가통신망 고도화 확대 구축’ 5단계 사업을 완료했다. ‘인구 70만 대비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 인프라 조성’이라는 전략을 목표로 추진한 자가통신망 고도화 사업은 공공 디지털 인프라의 혁신적 발전을 위해 2019년에 5개년 중장기 계획을 수립하여 5개의 권역으로 나눠 사업을 추진해 왔다. 1단계 시청~장기본동(8.6Km), 2단계 시청~고촌~풍무(18.2Km), 3단계 장기본동~통진(9Km), 4단계 통진~차량등록과(16.2Km), 5단계 하성~월곶(8.8Km) 5개 권역의 광 인프라를 성능 개선하여 IoT, 5G 통신망 등 첨단 기술이 도입될 스마트시티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으로 하성면~월곶면 애기봉로 8.8km 구간의 광케이블을 증설하고 혹시 모를 장애에 대비하기 위해 추가로 광케이블을 구축해 통신망을 이중화로 구성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정보통신망 운영 환경을 조성했다. 시는 향후 추진되는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김포한강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계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통신 서비스 활용 방안 등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2024년 2월부터 자살유족 지원사업으로 자살유가족 대상 자조 모임 ‘정거장’을 운영했다. 2022년부터 운영된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정거장’은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연간 총 12회)에 진행되며, 유가족들이 함께 아픔을 나누고 정서적 회복을 위한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원예 치료사와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 리더 등을 초청하여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과정을 돕고 있다. 센터에서는 이외에도 자살 유족을 위해 개인별로 진행하는 마음건강교육 및 사회기술향상 프로그램을 대면으로 운영하고 있고, 직장생활로 대면 참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화상담을 통한 비대면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어, 자조 모임 참여가 어려운 분들의 경우 개별적으로 문의 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센터에서는 자살률 감소를 위해 자살 예방 교육, 자살 수단 모니터링, 자살 고위험군 위기 개입, 자살유족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센터 담당자는 “유가족을 위한 자살유가족 자조 모임을 운영하여, 심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상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중봉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11월 23일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총 4회로 구성됐으며 3월과 6월에는 고등학생을, 4월과 11월에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각각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중학생은 EBS 진로종합 검사와 진로탐색캠프, 그리고 학부모 특강을 통해 진로설계를 지원했으며, 고등학생은 EBS 전공탐색검사와 대학 전공선택, 학부모 특강을 통해 진로 선택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고, 향후 진학에 대한 실질적인 방향을 제시받았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전면 비대면으로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집에서도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실시간 질문을 통해 전문가의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로탐색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깊이 있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김포중봉청소년수련관 최규장 관장은 “개별 맞춤형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진로 정보와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미래설계를 지원하겠다.”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경기도 파주교육지원청은 11월 23일 파주 미파솔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를 교하도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는 지역맞춤형, 파주형 특화모델, 이룸학교 등 총 24개 팀이 참여했고, 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함께했다. 지역 맞춤형 공유학교 작은손, 큰꿈프로젝트는 공유학교 수업실연을 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학교 수업을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교하·한빛·해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인문학 공유학교는 17개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도서관이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에 운영된 사례를 보여주었다. 파주형 특화모델 공유학교 8개 프로그램은 에듀테크와 문화·예술 분야를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미래역량뿐 아니라 환경 등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문제해결능력을 함양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면서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이룸학교는 합창, 국악, 치어리딩 등 공연과 다양한 주제 전시 등을 통해 참가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 등을 준비했다. 파주교육지원청 최은미 교육장은 “이번 성장나눔 발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024년 12월부터 2025년 3월까지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6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동안 김포시는 ▲건강보호, ▲수송, ▲산업, ▲공공분야, ▲정보제공 5개 분야 18개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집중관리, 배출가스 5등급 차량‧노후 건설기계 사용제한,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공사장 비산먼지 관리 강화, 대기배출사업장 불법행위 단속, 공공기관 운영 사업장 감축‧관리 및 미세먼지 정보제공 등이다. 특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에는 수도권과 6대 특‧광역시(부산, 대구, 광주, 대전, 울산, 세종)에서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은 운행제한(평일 06~21시, 전국 5등급 차량 중 저공해 미조치 차량)되며 위반시 과태료 10만원이 부과(1일 1회)되므로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소유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동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집중관리 대책”이라며 “고농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민들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찾아가는 결핵검진사업으로 지난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김포노인대학 65세이상 어르신 약400명을 대상으로 결핵검진을 성황리에 마쳤다. 4일간 진행된 노인결핵검진사업은 대한결핵협회 이동검진 차량이 북변동 소재 김포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휴대용 X선 장비로 촬영 후 실시간으로 의사 원격판독이 이뤄졌고, 판독결과에 따라 이상소견자에 한해 추가로 객담검사까지 진행했다.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이 2019년부터 현재까지 46.8%에서 57.9%로 급격하게 증가 추세이고, 노인의 경우 결핵 발생 및 사망 위험이 높아 조기 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65세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하게 됐으며, 결핵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결핵의 주요 증상과 감염경로,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포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꾸준히 결핵 예방 교육과 결핵검진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발견과 적절한 치료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이다. 기침, 가래, 흉통, 피로, 미열 등의 증상이 2주 이상 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1월 23일 4기 4회차 반려견 동반 산책교육을 끝으로 2024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반려문화교육 정규강좌는 반려견을 키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과 올바른 상호작용 및 책임 있는 반려문화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교육은 반려견의 발달과정 및 감정신호 이해, 교육의 필요성 이해 및 실질적 방법, 실습 산책교육 등을 주제로, 이론 3회와 실습 1회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올해 3월부터 시작된 정규강좌는 총 4기수 운영 동안 80명의 수강생이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교육과정 전반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보여주었다. 또한, 교육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 평점 4.7을 보이며 정규강좌에 대한 반려인들의 높은 만족도를 확인할 수 있었고, 정규강좌는 반려인들에게 반려문화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전문적인 강사의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 배우기 한계가 있는 이론을 직접 배우고 실전에 적용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이를 통해, 반려견을 대하는 태도,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됐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우리끼리 수학여행'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여가 활용과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또래 간의 긍정적 관계 형성 및 사회적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제주도에서 다양한 역사 탐방과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과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첫날, 청소년들은 현대 미술을 감상하고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긴 뒤 창의적인 체험 활동을 통해 상상력을 자극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의 독특한 생태계를 배우고, 재미있는 과학 원리를 체험하며 디지털 문화를 탐방했다. 마지막 날에는 제주 특산물인 감귤을 직접 체험하고, 제주 4.3 사건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각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은 제주도의 풍부한 문화와 자연을 깊이 있게 경험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우리끼리 수학여행’ 프로그램은 제도권 교육을 벗어난 청소년들에게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기회를 제공하고, 또래 친구들 간의 관계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양주시도서관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새롭게 새긴 한강작가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며 오는 12월 말까지 ‘한강작가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강 작가의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대한민국 최초로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하며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작가의 작품 세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특별전은 양주시청 4층 로비와 양주시 도서관 10개소에서 진행된다. 한강작가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소년의 온다’ 등 작가의 문학세계를 보여주는 17종이 전시되며 방문객 누구나 관내에서 작품을 열람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한강작가 특별전을 통해 활발한 독서 분위기 조성 및 한국 문학의 국제적 위상과 성취를 보여준 한강작가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지난 23일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불곡산 등산로 입구 일대에서 ‘가을철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양주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림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림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산불 예방 홍보에 나섰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불곡산을 찾은 등산객을 대상으로 물티슈와 산불 예방 홍보 리본을 배부하며 입산 시 라이터·성냥 등 화기물 소지 금지, 산림 내 흡연·취사 행위 금지 등 산불 예방수칙 준수를 유도하고 캠페인 동참을 독려했다. 또한, 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림 인접지 순찰을 강화하고 소각 산불 근절을 위한 산불 드론 감시단 운영, 산불 비상근무 실시 등 산불 예방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산불 조심 차량용 홍보 깃발, 산불 예방 홍보 현수막 게시,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산불 위험성을 알리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시작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