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최근 관내 와글와글 센터 대강의실에서 덕정 도시재생사업 ‘어린이 · 학부모 문화 체험 프로그램’ 꿈틀 스쿨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성황리 끝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덕정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와글와글 센터 내 덕정 마을 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 중인 와글와글 창의놀이터와 내년 준공 예정인 경기 꿈틀 커뮤니티센터에서 활용될 콘텐츠를 시범적으로 운영해 향후 사업에 접목할 목적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시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로 심리, ▲인문 교양, ▲역사 문화, ▲창의 융합, ▲안전·건강, ▲현장 체험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프로그램 홍보 및 학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학부모들로 구성된‘꿈틀 스쿨 맘 서포터즈’를 모집하여 운영한 바 있으며 정기 간담회, 소셜미디어 특강 등의 역량 강화를 시행하여 서포터즈들의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에 꿈틀 스쿨 관련 콘텐츠를 제작·게시하도록 하는 등 적극적인 온라인 홍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 21일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는 시장 주재로 김정민 부시장,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개통한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 건설현장사무소에서 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조 관련 양주시 도로분야 사업 중 하나인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도로 확포장 공사에 대해 보고를 받고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눴다. 지방도375호선(은현~봉암) 확포장 공사는 총사업비 308억 원을 투입하여 은현면 선암리에서 봉암리까지 총 3.88km 도로 구간을 확장하고 선형을 개량하는 공사로 2020년에 착공하여 지난 22일 개통했다. 강수현 시장은 “경기북부 대개발 프로젝트 발표 후, 당초 목표대로 적기에 개통하게 되었고, 확포장 공사를 통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경기 북부지역 발전 및 안전한 도로 이용 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당뇨병 및 당뇨 전단계에 있는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슬기로운 혈당관리’프로그램 참여자를 12월 6일까지 모집한다. 본 프로그램은 자가혈당측정 습관 및 지속가능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보건소는 혈당측정기 지급과 함께 1개월 모니터링 및 교육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맞춤형 교육과 지속적 관리를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일산동구 거주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으로 당뇨환자 또는 당뇨 전단계(공복혈당 100~125mg/dL 또는 당화혈색소 5.7~6.4%)인 지역주민 중 취약계층을 우선순위로 선발할 계획이며, 보건소 방문접수(평일 오전)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혈당계 지원과 함께 모니터링을 진행함으로써 자가혈당측정 습관형성을 돕고 당뇨관리교육을 진행하고자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에 혈당관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의 관심과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제20회 생활원예·치유농업 중앙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국민 정서 순화 및 삶의 질 향상과 치유농업 우수사례 발굴을 통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대회이다. 올해 2월 농촌진흥사업 평가 농산자원분야(치유농업) 경기도 우수상 수상에 이은 연속 수상으로 고양시 치유농업 부문이 대외적으로 다시 한 번 인정을 받게 됐다. 고양시는 치유농업을 통한 사회적 가치실현이라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선정해 다양한 도시 농업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 심리적 안정 및 신체 건강 등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협업해 여러 대상자를 발굴함과 동시에 치유농업의 과학적인 데이터 도출로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 수상 실적을 가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연이은 수상은 고양시가 그동안 펼쳐온 치유농업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치유농업을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아빠~ 나랑 놀아요!'를 오는 12월 7일, 14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화정도서관 지하 1층 꽃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고, 책놀이를 통해 상호작용함으로써 자녀와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8~2019년생 자녀와 아빠 8팀이 참여해 다양한 책놀이를 통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1회차는 12월 7일에 진행되며, 주제 도서로는 세계적인 성악가 파바로티의 도전과 성공 이야기를 담은《파바로티》를 다룬다. 참여자들은 함께 책을 읽고 무대와 스탠딩 마이크를 만들어보며, 음악에 몸을 실어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자기 표현력을 키워볼 수 있다. 2회차는 12월 14일에 진행되며,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생애를 담은 《헬렌켈러》를 주제로 책을 읽고 활동한다. 아이와 아빠가 협력하는 놀이와 긍정적인 사고를 기르는 그림 짝 맞추기 게임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동심과 긍정적인 태도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 개소 2주년을 맞이해 인쇄기업들의 사기진작과 기업인들 간 단합과 교류를 위한 ‘2024 고양 인쇄인의 날’행사를 지난 25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인쇄문화허브센터는 2022년 9월에 개소, 인쇄로 꽃피우는 장항동 인쇄 집적지에 위치해 그간 기업을 이어주고 함께 성장하는 고양시 거점센터로 확실히 자리를 잡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운남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고양특례시의원 및 (재)경기테크노파크 본부장과 유관기관, 인쇄문화출판 기업인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인쇄인의 날 행사장에서는 인쇄·출판을 위한 자동화 솔루션 소개, 종이 특강과 함께 인쇄기술경진대회 시상, 그 수상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이라는 유례없는 경사로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인쇄 기업인들이 큰 힘을 얻고, 인쇄 문화가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며 "“인쇄산업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고양시가 다양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인발달장애인의 잠재적 예술 능력을 향상시키고 전문 예술인으로 양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 ‘아르떼아카데미’가 11월 29일까지 개최된다.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1층 gallery 비상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올 한 해 동안 상상미술, 디지털드로잉, 도예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제작한 작품들이 전시되며, 성인발달장애인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예술적 재능을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장애인들의 순수하고 독특한 개성들이 빛나는 이번 작품들의 전시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라며, 전시회에 대한 더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 누리집 또는 발달장애인자립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023년 9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신청한 북한산성 등을 포함한‘한양의 수도성곽’(Capital Fortifications of Hanyang)에 대한‘세계유산 예비평가’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예비평가(Preliminary Assessment)’는 세계유산에 등재될 가능성을 높이고자 2021년 유네스코에서 새롭게 도입한 제도로, 각 국가가 세계유산의 등재 신청 준비 초기단계부터 자문기구와의 사전 논의를 통해 고품질의 등재신청서를 마련하고 있다. 고양특례시와 서울시ㆍ경기도는 2023년 9월‘한양의 수도성곽’(북한산성-한양도성-탕춘대성)의 예비평가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으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의 1년여 간의 서류심사를 거쳐 이번에 그 결과를 통보받았다. 문화유산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 자연유산은 국제자연보존연맹(아이유씨엔, IUCN)에서 예비평가를 하며, 현장실사 없이 1년여 간의 서류심사로 평가가 진행된다.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는 평가 결과에 ‘한양의 수도성곽이 등재기준(ⅲ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과 함께 지난 23일 이용 청소년 중 취약계층을 선정해 노후된 가스레인지를 교체하는 ‘가스레인지 체인지 업’ 사업을 실시했다. ‘가스레인지 체인지 업'은 대상자 가정 내의 가스 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은 노후된 가스시설을 가진 취약계층 가정의 가스 안전점검 및 가스렌지 교체 사업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서울도시가스 SCG한마음 봉사단 박삼석 회장은 “청소년이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로 청소년 가정의 주거 환경개선에 도움이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이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양시-KB국민은행 배움누리는 고양시와 KB국민은행 지원으로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청소년에게 학습지원 및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을 무료로 지원하는 시설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2024년 제17회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가 지난 23일 고양시재활스포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고양특례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2개 시군에서 15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탁구에 대한 열정을 선보였다. 이날 경기는 남성 개인단식, 여성 개인단식 그리고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대회를 주관한 고양시장애인탁구협회 신진선 회장은 “고양시장배 대회 참가 선수 중에는 매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다수 있어 대회 수준이 높다” 며 “고양특례시장배 장애인 탁구대회가 일반시민들도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장애인 탁구대회가 되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대회에 참석한 김종구 교육문화국장은“이번 탁구대회는 구기 종목 중 가장 가벼운 공으로 경기하는 대회이지만 참가 선수들의 탁구를 향한 열정의 무게는 그 어떤 종목과 비교해도 가볍지 않을 것”이라며“고양특례시는 장애인 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