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파주시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공연프로그램인 ’월간문화살롱‘ 11월의 무대가 28일 목요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월간문화살롱은 성기문 블루스밴드와 함께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기문 블루스밴드는 국내 유수의 재즈축제 무대부터 스페이스 공감(EBS), 예술극장(KBS), 텔레콘서트(MBS)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관객과 팬을 확보하고 있다. 밴드를 이끌고 있는 베테랑 보컬리스트이자 피아니스트로 널리 알려진 성기문 씨는 “낙엽이 지고, 포근했던 가을을 지나, 쌀쌀함이 우리의 몸과 마음을 얼어붙게 만드는 겨울밤을 웅숭깊은 재즈의 울림으로 가득 채울 것”이라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월간문화살롱’은 파주시가 시민들의 기본적인 문화생활을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한 문화예술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들어서는 지난 4월 25일 ‘강충모 · 이혜천 듀오’의 피아노 클래식을 시작으로 6월 27일 ‘함석헌과 친구들’의 성악, 9월 26일 ‘국악아카펠라 토리스’의 국악 등 국내 공연예술계에서 손꼽히는 연주자들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지난 24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열린 제31회 국악대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고양예총이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고양지부에서 주관한 이번 공연은 한국 전통 민속음악을 대표하는 다양한 국악 장르와 곡목을 선보이는 자리로, 판소리, 가야금병창, 민속기악, 한국무용, 풍물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불교 의식에서 유래한 ‘회심곡’과 창작 무용 ‘바라춤’을 결합한 작품을 포함해, 젊은 남성 소리꾼들이 펼친 판소리 입체창 ‘적벽가’와 경서도 명창들의 잡가와 민요 공연은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신명 나는 삼도 사물놀이와 대금산조, 그리고 경기민요 등은 국악의 다채로운 매력을 고스란히 전달하며 전통 국악의 우수성을 재확인시켰다. 출연진으로는 서울시 무형유산인 수표교 다리밟기 선소리 산타령 예능 보유자 박종국 명인, 경기도 무형유산 경기소리 휘몰이잡가 예능 보유자 김권수 명인, 국가무형유산 서도소리 배뱅이굿 전승교육사 박준영을 비롯한 서도소리 이수자 김기홍 등 총 50여 명의 국악인이 무대에 올라 뛰어난 실력을 뽐냈다. 이번 공연은 전통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농업기술센터는 26일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경진대회에서 기관부문 ‘우수상’, 공무원 부문 ‘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번 경진대회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농촌자원사업 분야별 우수사례를 발굴해 농가소득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기관 및 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지난 10월 1차 서면심사를 거쳐 2차 발표심사에서 최종적으로 우수 기관상(식생활 분야), 공무원 부문 대상(농산물 가공분야) ‧ 우수상(식생활 분야)을 수상했다. 꽃·향토음식연구회와 함께 로컬푸드 이용 식문화 확산 및 다양한 쌀 가공 방법을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가공기술을 개발‧지원함으로써 농가 창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성과들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숙향 고양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3관왕 수상은 농업인들과 가공기술팀 직원들이 힘을 모아 열심히 일한 결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자원의 가치 확산 및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하며 다시 한 번 뛰어난 행정력을 입증했다. 시군종합평가는 매년 각 지자체의 종합 행정역량을 파악하는 공공행정 분야의 대표적 평가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인구 규모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순위를 매긴다. 고양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인구 50만 이상 10개 도시(수원‧용인‧화성‧성남 등) 중 1위를 달성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상으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되며, 2023년도에 받은 4억 원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 표시 사업 및 내일꿈제작소 청년 공간 리모델링 등에 사용했듯이 내년에도 시민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지난 8월, 경기도에서 2023년 12월말 기준 정부연계지표를 평가하는 정부합동평가에서도 2년 연속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시군종합평가 및 정부합동평가 모두 2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은 매우 드문 사례다. 이번 시군종합평가에서 고양시는 총 104개의 평가지표 중 단 2개를 제외하고 102개 지표에서 최고 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글로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바이오 정밀의료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한다. 제4차 생명공학육성 기본계획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바이오산업 글로벌 시장 규모(2조920억 달러)는 반도체 시장(595억 달러)의 약 3.5배로 글로벌 3대 산업(자동차, 석유화학, 반도체)의 합과 맞먹는다. 시는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를 설치하고 장기적인 바이오산업 육성방안 마련과 인재 양성으로 바이오산업을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고양시는 우수한 인재 공급이 가능한 지리적 위치와 국립암센터 등 대형 종합병원, 킨텍스를 활용한 경제적 파급효과 등 바이오산업 발전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며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LIH-G)가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의 글로벌 진출 교두보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 한국 분원 설치…바이오 국제공동연구 거점 구축 내년 5월경 룩셈부르크 국립보건원(LIH) 한국 분원인 룩셈부르크 고양보건연구소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포럼에 한국을 대표해 참가해 고양시의 자원순환 정책성과를 세계 도시들과 함께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지방정부 포럼은 11월 25일부터 개최된 국제플라스틱협약 제5차 정부 간 협상위원회(INC-5)의 부대행사로, 국제플라스틱협약의 채택 및 이행 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 4월 22일에 출범한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SNG Coalition)’, 이클레이(ICELI) 등이 함께 준비한 자리이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LSNG Coalition)’은 플라스틱 오염을 종식시키기 위해 이클레이 세계본부, 캐나다 퀘백 주, 스페인 카탈루나 주, UCLG 등이 함께 공식적으로 출범시킨 지방 및 지방정부와 파트너 조직 간 국제동맹이다. 글로벌 지방정부 연합은 플라스틱 오염을 막고, 정부 간 협상 위원회가 현재의 플라스틱 위기를 해결하는 데 있어 지방 및 지방 정부의 중요한 역할을 인식하도록 보장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민숙 의원(국민의힘, 원신·고양·관산)이 지역 주민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선유천 선유1교 일원 정비사업을 위한 설계 예산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소규모 하천 정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홍수 위험을 해소하고 기반시설을 개선해 주민 안전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덕양구 선유동에 위치한 선유천은 1998년 홍수를 시작으로 매년 반복적인 범람 피해를 겪어왔다.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되고 하우스 파손 등의 피해가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고통을 안겨왔다. 김민숙 의원은 2022년부터 행정사무감사와 5분 발언 등을 통해 선유천 정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필수 과제”로 규정하고, 정비의 시급성을 역설해왔다. 예산 문제로 인해 수년간 지연되어 온 선유천 정비사업은 올해 김민숙 의원의 적극적인 행보를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 김 의원은 경기도 지원사업(소규모 홍수위험지구 개량사업)에 선유천 정비를 포함시키기 위해 경기도의회와 고양시 생태하천과, 덕양구 환경녹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의원연구단체‘경계선지능인 지원 정책연구회’는 오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립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김현채, 김태은, 김현주 의원이 구성한 연구단체로 경계선지능인 자립 지원 사례분석과 현황조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의 교육, 취업,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지원 방안을 연구해왔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의정부시 경계선지능인 자립지원 방향으로 의정부시청년센터 공감터 사업과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청소년기 자립훈련방안을 모색하고 경계선지능인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경계선지능인 일자리 창출 방안 등을 제시했다. 김현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고, 이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경계선지능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는 26일 자일동 귀락마을 일원에서 열린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이벤트 행사’에 참여했다. 귀락마을 환경개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중앙대학교 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움의 손길을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벽화를 채색하고 건물번호판을 설치하며 마을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 데 힘을 보탰다. 2025년 12월까지 예정된 걷기 좋은 꽃향기 마을 만들기 사업은 귀락마을 경관개선과 더불어 마을 진입로 정비, 농산물 판매대 제작, 나무 벤치 설치 등 시민을 위한 휴식 공간과 편의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사)양주시자원봉사센터과 서정대학교 SJ자원봉사단은 지난 25일, 지역사회 노인요양시설 성빈첸시오의집에서 정리수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정리 수납 특강 수강 후 현장에 방문하여 진행된 봉사활동을 통해 수납공간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복지시설에서 어르신들의 옷과 물품을 분류하고 재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이 더 편리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정리했다. 성빈첸시오의집 유재순 원장은 “항상 어르신들을 위해 생각해 왔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실행하지 못하고 있던 정리 수납을 양주시자원봉사센터와 서정대학교 SJ자원봉사단 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나눔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이번 정리 수납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여러 복지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ESG를 실천하고 알리는 교육기관으로서 한 걸음 나아가게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양주시자원봉사센터 이정주 센터장은“지역사회 복지시설을 돕기 위해 앞장서서 나서주신 서정대학교 SJ봉사단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