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해빙기를 앞두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건축공사장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작년 일산동구에서 착공한 건축공사 현장 18개소이며, 오는 2월 24일부터 3월 17일까지 15일간 진행할 계획이다. 점검 사항으로 ▲지반침하, 건축물 균열 등 문제점 발생 여부 확인 ▲안전사고 방지계획 수립상태 점검 ▲공사 현장 내 안전관련 대비사항 ▲자재·폐기물 방치 여부 등 공사현장 관리상태 점검 등이 있으며, 해빙기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건축공사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야구 화전동은 지난 20일, 소외계층에게 쌀 가공식품인 즉석밥을 전달하는 ‘사랑의 햇반 전달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2023년도 8월부터 시작됐으며, 격월마다 한국항공대학교로부터 햇반 2상자를 후원받아 실시하고 있다. 특히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에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첫 활동에서는 어르신 2가구를 방문해 즉석밥을 전달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한국항공대학교 김형락 교직원봉사대장은 “오늘 방문이 단순히 후원 물품 전달이라는 의미를 넘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으로 느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형식 화전동장은 “새해를 맞이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인사를 드렸다. 도움을 드리려고 방문했는데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 덕에 오히려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다.”라며,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의 꾸준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의 일에 앞장서 주심에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출범한 한국항공대학교 교직원 봉사단은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0일, 행정복지센터 1층 건강채움존에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토닥토닥버스’와 연계한 제1차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는 주민 중 거동이 불편하거나 보건·복지에 취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이날은 삼송동 종합복지회관,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우울 불안 검진, 뇌파 스트레스 검사, 정신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주민들의 마음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고위험군은 자살예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상담소에 방문한 주민들에게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복지 위기알림 앱’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복지제도를 알렸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토닥토닥버스와 함께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가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2월 26일 오후 2시 행신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은 행신역 주변 녹지를 리모델링하여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숲을 제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행신역 주변 산책로 정비, 공원 내 등 설치, 휴게공간 조성 및 기존 시설물 개선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주민설명회는 ‘2025년 도시숲 리모델링 사업’의 목적 및 개요, 사업계획안에 대해 발표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등의 순서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숲 리모델링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행신2동 주민뿐 아니라 행신역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석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주택임대차신고제의 계도기간이 올해 5월 31일에 종료됨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받지 않도록 계도기간 내 신고를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차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보증금 6천만 원을 초과하거나 월세 30만 원 초과인 주택 임대차 계약의 신고를 의무화하는 제도이다.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방문(주택소재지 관할 주민센터)이나 온라인으로 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주택임대차 신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4년간(‘21. 6. 1.~‘25. 5. 31.) 운영했으나, 유예기간이 종료되면 신고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현행 시행령에는 계약 금액과 지연 기간에 따라 최소 4만 원부터 최대 100만 원까지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국토교통부는 과태료 부과 기준을 일부 완화하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단순 지연 신고일 경우에는 과태료 상한액을 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의회(김미경 의장, 박영철 부의장, 윤재구 의원)는 20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 호텔에서 주한 쿠웨이트 대사관 주제로 열린 제64회 쿠웨이트 국경일 및 광복 34주년 독립기념일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이날 연천군의회 대표단은 쿠웨이트 대사관 관계자와 상호 이해 증진과 함께 양국 간의 문화교류의 장을 넓히고, 향후 연천군 농특산품이 더 넓은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의견도 함께 나누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3월 5일부터 연천의 문화·관광·역사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시티투어 버스’를 재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연천군 시티투어 버스는 요일별 코스 운영을 통해 관광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맞는 관광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노선으로, 수요일-DMZ 안보관광 코스(연천역-미라클타운-태풍전망대-평화습지원-연천역), 목요일-역사·문화체험 코스(연천역-숭의전-백학광장-호로고루-고랑포구-연천역)로 진행된다. 금, 토, 일요일은 순환형 노선으로 연천 명소 코스(연천역-재인폭포-전곡시장-전곡 선사박물관-전곡리유적-연천역) 1개가 진행된다. 연천의 자연과 역사를 경험할 수 있는 시티투어는 홈페이지를 통해 탑승예약이 진행되며, 탑승예약은 2월 24일부터 가능하다. 버스 이용료는 일반 1만 원, 할인대상자 8천 원이며 연천군 지류형 지역화폐 5,000원 페이백을 진행하여 관광객의 관내 소비를 촉진한다. 연천군 관계자는 “연천을 찾는 방문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관광지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문화의집)은 연천군드림스타트와 연계하여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교육복지 대상 초등생에게 학습능력을 향상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 됐다. 청소년 멘토와 멘티는 서로 협력하여 학습뿐만 아니라 정서적 지원을 통해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 멘토는 연천군 내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사이 청소년을 모집되며, 국어·수학 교과 맞춤 학습지도, 놀이와 말벗 활동, 분기별 주말체험 활동 등 지원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2025. 2. 19. 부터 시작되며, 신청 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연천군 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천군드림스타드 담당 박미선은 “연천군 청소년 멘토링 학교는 교육 기회 확대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2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8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육군 제5보병사단 열쇠신병교육대대에서 ‘제7기 열쇠부대 독서경영대학’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에서 전국 최초로 민․관․군이 함께하는 독서교육 프로그램으로 2023년 2월부터 시작하여 매 차시 약 50여명의 부사관이 수료했다. 올해는 연천군의 관심과 지원 속에 전 군인으로 대상을 확대하고, 분기별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연천군, (사)국민독서문화진흥회, 5사단이 함께 하는 독서경영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신병을 비롯한 조교의 인성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철권대대 독서경영대학’과 ‘열쇠신병교육대대 독서경영대학’도 이어서 운영되고 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대학’은 연천군 독서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김을호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다양한 분야의 독서 및 경영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깊이 있는 통찰과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한다. 이에 성공적인 민․관․군 협력 모델로 자리잡아 군과 지역사회가 함께 독서를 매개로 지식플랫폼을 구축하고,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독서 복지를 구현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임업직불제는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임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지급대상 산지에서 대추, 호두, 밤 등 임산물을 생산하거나, 나무를 심거나 가꾸는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대상은 임산물생산업의 경우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임산물 생산업에 종사하고, 연간 임산물 판매금액이 120만 원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육림업의 경우 산림경영계획 인가를 받고 동일 기간 내 임야 대상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산지에서 직전 1년 이상(연간 60일 이상) 육림업에 종사하고, 직전 10년간 육림 실적이 3ha 이상 등 일정 자격을 갖춘 임업인이어야 한다. 특히, 올해는 임업인의 신청 편의를 위해 임업직불금 신청 기간을 1개월 앞당기고 신청 기간은 1개월 연장해 운영한다. 온라인 신청은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