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11월 27일 새벽부터 내린 눈으로 발생할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제설작업에 나섰다. 의정부시는 27일 오전 12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고 14.2cm가량 쌓인 눈과 한파로 인해 빙판길이 예상되자, 당초 계획된 신곡권역 현장 티타임을 서면으로 대체했다. 이어 아침 일찍 주요도로변, 횡단보도, 버스승강장 등에서 제설작업을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출근길 시민들의 보행 안전을 위해 송산3동 통장협의회 회원 등 20여 명과 민락동 소재 이마트 의정부점 앞 사거리 등에서 제설작업에 힘썼다. 김동근 시장은 “올해 첫 강설에 한파까지 이어져 도로에 쌓인 눈이 얼어붙어 빙판이 되기 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대설, 한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체계를 철저히 운영해 시민 일상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북면 도대리 선경문화원이 26일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선경문화원은 매년 북면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단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주석 원장은 “날씨가 급격히 추워진 가운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주변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진모 북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선경문화원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조종면봉사회는 지난 26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가평군 조종면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왕명희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기부를 실천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긴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조종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는 조종면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의 경제적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한전KPS 청평양수사업소는 26일 가평군 드림스타트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500만 원 상당의 데스크탑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학습 기회 확대와 교육 여건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데스크탑은 드림스타트를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또한, 청평양수사업소와 드림스타트는 상호 협약을 체결하며 지역사회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전달식에서 김경훈 소장은 “이번 후원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청평양수사업소의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이 지원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희망노인복지관은 오는 12월 6일까지 ‘제2회 희망어울림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어르신들이 지난 1년간 노년사회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을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예술제는 문학, 미술, 공예, 사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예술로 표현한 150여 종의 작품을 전시하는 작품전시회와, 기악 및 가무 공연을 포함한 작품발표회로 구성된다. 작품전시회는 12월 6일까지 복지관 1~3층에서 진행되며, 서양화, 수채화, 시와 산문, 손글씨 이야기, 손뜨개,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출품된다. 작품발표회는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복지관 1층 희망큰홀에서 열리며, 17팀의 기악 및 가무 공연과 체험부스(느리게가는편지, 캘리그라피 등)가 진행된다. 합창, 창작무용, 우쿨렐레, 라인댄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지역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용석 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과 도전에 대한 열정을 응원하며, 이번 예술제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의 즐거움과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오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문화공간 현리이야기에서 졸업 전시회 ‘늘해랑전’을 개최한다. 전시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이번 전시는 방과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지난 1년간 동화창작, 서예, 어반스케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작한 창작물을 선보인다. 특히 늘해랑전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준비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무료 전시로, 관람객을 위한 오디오 도슨트와 엽서, 책갈피 등 홍보물도 제공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2020~2023년 사이 공익직불 부적정 지급에 대한 환수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환수 대상은 총 31명 2100만원으로 주업요건 부적정 지급이 3명 400만, 농지전용 지급 제외 면적 부적정 지급이 28명 1700만원이다. 쌀직불금 시행 과정 중(`08~`09년도) 도시에 거주하면서 일정 소득이 있는 취미 또는 겸업농 등의 직불금 수령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로 도시거주자의 경우 ‘농업을 주업으로 하는 자’의 요건을 충족하도록 제도가 개선됐다. 도시거주자는 같은 시·군·구에 소재하는 1만㎡ 이상의 농지를 경작하거나 연간 농산물 판매금액이 900만원 이상 도는 지급대상자 등록신청 연도의 직전1년 이상 주소를 해당 시구에 두고 해당 시·구에 소재한 1천㎡ 이상의 농지를 직전1년 이상 경작하여야만 한다. 또한, 「농업농촌공익직불법」 제8조 및 제9조에 따라 기본직불금은 지급대상 농지 및 대상자의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지급되며, 지급대상 농지에서 해당연도의 9월 30일까지 자격을 유지하여야 한다. 단, 신청 자격이 되어 신청을 했더라도 「농지법」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는 보호대상 아동들을 위한 'THE 행복한 메리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위탁, 원가정복귀 사후관리 아동 등 사례관리 아동 51명을 대상으로, 가족들과 함께 행복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아동 학대 전담 공무원, 아동 보호 전담 요원, 학대 예방 경찰관이 직접 대상 아동의 가정을 방문해 연령에 맞는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또한, 아동의 양육 상황을 점검하고, 가정의 안전을 확인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산타처럼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 받았다. 가족과 즐거운 연말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과 가족들이 행복한 추억을 만들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길 바란다”며, “포천의 미래세대인 보호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포천시가 지난 25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대상을 수상하며, 3회 연속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2024 경기도 사과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경기도 사과·배연구연합회가 주최하는 격년제 행사로, 도내 사과 농가 40명이 참여했다. 출품작은 후지 품종 사과로, 심사는 당도와 과중 등을 기준으로 한 계측심사와 균일도, 착색, 과분, 식미를 평가하는 달관심사로 진행됐다. 포천시에서는 5개 농가가 사과를 출품해 대상(김광섭)과 최우수상(문정순, 한상일)을 수상했다. 특히, 대상을 수상한 김광섭 농가는 뛰어난 재배 기술과 품질 관리로 지역 농가의 모범 사례로 꼽히며, 2023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도 루비에스 품종으로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포천시는 사과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 기술 지도, 경기농업마이스터 사과반 운영, 전문 전정사 양성, 인공수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포천시농업기술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홀로 경제활동을 하며 살던 62세 A씨는 한 달 전까지 일을 하다 몸이 급격히 나빠져 곤란한 상황에 처해 있다. 회사 기숙사에서 살다 병가까지 모두 쓰고 이제 회사에서 퇴사해서 다른 거처를 알아봐야 하고 설상가상 병원도 매일 가야 하는데 하나밖에 없는 형제는 먼 곳에 살아 매번 병원에 동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함께 직장을 다니던 지인이 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에 전화하여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안내받았다. 누구나 돌봄 서비스로 병원 동행을 함께 한 A씨는 돌봄이 필요한 상황을 지원받고 현재는 가족들의 근처로 가서 가족들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월 누구나 돌봄을 받은 62세 A씨의 사례이다. 연천군은 갑자기 어려운 질병이나 기타 사유로 긴급한 돌봄이 필요할 때 연천군민 누구나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였다. 긴급돌봄이 필요하면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긴급돌봄이 필요한 사유를 요청하여 읍면 누구나 돌봄 담당자가 대상자 상담 및 현장 확인을 통해 소득재산 기준을 확인 후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식사 지원, 일시보호를 최대 15일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