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관내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주최하는 ‘DMZ 공동체상영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다큐멘터리 영화 ‘1923 간토대학살 감독판’을 상영한다고 밝혔다. ‘DMZ 공동체상영회’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다큐멘터리국제영화제인 ‘DMZ 다큐멘터리영화제’가 극장 중심의 제한된 상영 문화를 극복하고 다큐멘터리의 선한 영향력과 인문적 가치의 확산시키기 위한 지원사업이다. 오는 12월 13일 상영되는 이번 작품은 김태영, 최규석 감독의 2024년 작 영화 ‘1923 간토대학살’로 조선인을 향한 대학살이 부정된 지 101년이 지난 지금 진실을 밝히기 위한 증언과 기록을 되짚는다. 특히, ‘1923 간토대학살’은 지난 10월 인도의 제5회 나와다 국제영화제(Nawad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베스트 다큐멘터리 감독상을 받은 바 있다. 시는 영화 상영 후 ‘최규석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동체 상영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27일부터 전화와 이메일로 신청할 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덕정행복마을관리소가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우수사례 선정으로 받은 시상금과 사무원 기부금을 합친 60만 원을 지난 27일 회천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18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4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덕정 행복마을관리소가 서면발표 대상에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과 덕정 행복마을사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기금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발표회는 경기도 내 27개 시·군에서 운영하는 94개 관리소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자리로, 총 30개소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유난재 조장은 “덕정행복마을관리소는 평소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해소와 시민의 안전관리를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우수사례 관리소에 선정되어 발생한 시상금을 좀 더 의미있게 지역사회를 위해 사용하고자 성금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국가유산청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 중인 양주 대모산성 14차 발굴 조사 과정에서 지난해에 이어 성내 상단부 집수시설에서 4점의 목간이 출토되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굴 조사에 출토된 목간은 총 4점으로 ‘태봉국 목간’이 출토됐던 성 내 상단부의 같은 집수시설에서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봉국 목간’은 국내 최초로 궁예(?~918)가 세운 나라인 태봉(후고구려) 유물의 최초 출토 사례로 국내 출토된 목간 가운데 최다면(最多面), 최다행(最多行), 123글자의 최다 글자 수로 구성되어 국내 고대사 연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은 바 있다. 이번 신 출토 목간 총 4점 가운데 2점은 서로 짝을 이루고 있으며(이하 목간 1, 2) 하나의 나무를 반으로 잘라 만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형식과 내용적으로 서로 짝을 이루도록 의도된 것으로 보이며 자루 부분을 손에 쥘 수 있도록 하고 칼 모양으로 다듬은 후 칼날 부분에 묵서하였다. 이 두 개의 목간에 각각 금와인(金瓦人), 토와인(土瓦人) 글귀가 적혀 있어 대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7일 용현동 소재 리하트병원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김장김치 100상자(500kg)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리하트병원은 신곡‧송산권역 내 저소득가구를 위해 마스크, 삼계탕 등 후원물품뿐만 아니라 성금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강정 병원장은 “올해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김장김치를 기부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리하트병원의 지원 덕분에 김장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에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리하트병원에 감사드린다. 김장김치는 김장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최근 발대한 ‘제설봉사단’이 11월 27일 신속한 첫 제설작업에 나섰다고 밝혔다. 겨울철 강설에 대비해 지난 25일 발대한 제설봉사단은 늦은 밤부터 내린 폭설로 인한 주민 불편과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관내 인도교 및 이면도로 등 사전 편성한 조별 제설 취약구간으로 자체 집결 후 선제적인 제설을 실시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김영리 동장은 “이번 겨울 처음 내린 강설이 추운 날씨와 더해져 얼어붙기 전에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어질 강설 및 한파에 대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이 없는 의정부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11월 25일 호원1동 통장협의회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통장협의회는 평소 시정홍보, 환경정화활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2006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며 작년 상반기 아름다운 나눔인 표창을 수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모범단체다. 한재준 회장은 “이번 후원금으로 취약계층이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의 일환으로 ‘노인가구 복지안전망 강화 사업’ 조사를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제4차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은 신곡2동 보건복지팀의 자체 기획조사로 지난 9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진행했다. 기초연금 등 노인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조건임에도 복지정보 부족 및 거동 불편으로 신청하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노인가구 60세대를 직접 방문, 31건의 기초연금 신청 연계 및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김홍일 동장은 “취약계층 가가호호 방문사업을 통해 복지서비스가 연계된 가구 및 취약계층 가구에게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11일과 18일 양일간 의정부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신흥로168번길 26)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우리마을 대화모임’을 개최한다. 시군 공동체 기반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우리마을 대화모임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주요 논의 주제는 ▲네트워크를 통한 마을공동체 활성화 ▲2025년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 방안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온라인을 통해 12월 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시 자치행정과 마을자치팀으로 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화모임을 통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욱 활성화된 마을공동체와 지속가능한 마을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가 11월 19일과 26일 양일간 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사용자 중심의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처음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걷고 싶은 도시디자인의 활용 방안 ▲역사문화적 도시경관 재생 ▲도시 경쟁력을 위한 컬처노믹스 ▲공공디자인과 지역 혁신 ▲보행 환경과 장소 활성화 전략 ▲지역 정체성을 살린 경관계획 방안 등 도시디자인의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설문조사 결과, 교육의 만족도는 92%가 만족 이상이었으며, 교육내용을 도시디자인 개선에 활용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6%가 활용의지가 있다고 답했다. 이처럼 이번 교육은 도시에 적용되는 디자인의 기능, 사회문제 해결 디자인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도시디자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 안종성 도시디자인과장은 “도시디자인 아카데미를 통해 직원들의 도시디자인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더욱 살기 좋고 편리한 도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6일 송산3동 통장협의회가 민락천 걷기대회에서 운영한 나눔장터 수익금 일부와 협의회 회장 및 임원들이 모은 성금을 합쳐 총 75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산3동 통장협의회는 지역사회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서정 회장은 “민락천 걷기대회에서 나눔장터를 통해 주민들과 함께 소중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영재 권역국장은 “송산3동 통장협의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