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연천봉사회는 23일 연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김장철을 맞아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정민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김장 김치를 담가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이정민 회장은 “바쁜 시간을 내어 봉사에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연천봉사회는 2주에 한 번 밑반찬 나눔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연천역 광장 환경정화 활동, 각종 지역 축제 지원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은 농번기 일손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운영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약 8개월간의 근로활동을 마치고 본국으로 출국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출국한 32명의 근로자는 지난 4월 입국하여 농가에 배치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며, 농번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12월초에 30여명의 근로자들이 출국을 순차적으로 앞두고 있다. 군은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가주와 근로자들이 모인 가운데 환송식을 열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근로자를 격려했다. 군은 대형버스를 지원하여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귀국을 도왔다. 김관종 농업정책과장은 “갈수록 농촌인구 감소, 고령화와 고임금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약에 큰 도움이 됐다. 낯선 타국땅에서 어려움을 이겨내고 최선을 다해 일해주신 근로자 여러분께 고용농가와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은 2025년에는 약 390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예정이며, 농가의 영농일정에 맞춰 4개월에 나누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적기 배치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정보도서관은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12월 2일부터 그림책 ‘크리스마스 선물’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어린 시절 산타 할아버지에게 선물 받지 못한 소년이 자라서 가족을 이루고 크리스마스를 아이들과 지내고 싶었으나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 산타가 어떤 선물을 줄 수 있을지를 그린 그림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직업탐색을 위한 직업인(출판 편집자)과의 만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8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6회기로 동두천 꿈나무정보도서관에서 진행됐으며, 청소년 진로 체험‘우리만의 잡지 만들기’ 사업의 지원을 받아 운영됐다. 특히 프로그램은 책공소 김형도 소장의 지도하에 학교 밖 청소년이 잡지를 직접 제작해 보는 직무 체험 활동으로 마련됐다. 이로써 학교 밖 청소년들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으며 완성된 잡지는 학교 밖 청소년 인식개선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우리만의 책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만들 때는 힘들었지만 우리 책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또한 개선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이담양평해장국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끼니 해결을 돕기 위해 해장국 20인분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 속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안전하게 참여하실 수 있도록 낙원교회 측에서 이동봉사를 도왔다. 상패동장은 “매번 주변 이웃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이담양평해장국과 낙원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음이 따듯해지는 봉사활동을 지속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주 1회 90분씩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전했다. 이는 심뇌혈관 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질환자의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고혈압과 당뇨병을 주제로 번갈아가며 1기수당 2개월씩 연간 총 4기수 8개월 운영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1주 차에는 질환이론, 2주 차에는 영양이론, 3주 차에는 영양실습, 4주 차에는 운동 이론으로 구성됐다. 교육 이수에는 연인원 519명의 시민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27일(수), 4기 교육 수료생들과 함께 2024년 고혈압·당뇨 교실을 마무리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 교실을 통해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측정 및 올바른 식습관 다지기, 꾸준한 운동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가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생연로 일원 공영주차장은 생연동 818-11번지(평남면옥 뒤)의 부지 면적 791㎡에 주차면 수 19면(일반 18면, 장애인 1면) 규모로,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주차장 조성을 완료했다. 이번 주차장 조성은 생연로 일원 주차난 해소와 원도심의 주차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 편의 증진 및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현재 오는 12월부터 주차장을 유료화해 정상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빠른 시일 내 화성맨션 앞 주차장, 중앙시장 앞 주차장 등 관내 주차장 설치를 확대해 도심 주차난 해소와 주차 공간을 확보해 나가겠다”라면서 “나아가 시민 교통 편의 증진과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정기 회의를 개최하고 ‘긴급구호비 지원’ 관련 심의를 했다. 회의에는 공동위원장과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건강 계획교육 실시 후 ‘긴급구호비’ 추천 대상자에 대해 위원들 간 논의하고 대상자 지원 여부를 결정했다. 경규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아직 진행되지 않은 사업과, 진행 예정의 사업들을 다시 한번 정리하고, 민간 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 실시에 앞장설 것을 강조했다. 양웅식 공동위원장은 “연말에도 지치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위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적극 찾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긴급구호비는 공적 지원을 받지 않은 대상자에 한해 생계, 의료, 주거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주는 사업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는 25일부터 보산동 관광특구(도담도담전래놀이 공방 옆)에서 보산동에 위치한 공방들이 함께 ‘캠프 보산 스트리트 골목 공방 이야기’ 전시 공간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지역 내 공방들이 협력해 보산동만의 독특한 매력을 알리고, 공방 문화를 홍보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전시에는 열한시작업실, 소예한복, 도담도담전래놀이연구소 등 11개의 공방이 참여했다. 또한 각 방에서는 공예품, 전통 한복, 전래 놀이 도구 등 창의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공방 물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전시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2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동두천시 관광휴양과장 김우정 과장은 “이번 전시 공간 운영을 통해 보산동 지역 공방의 다양한 매력을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 공방의 발전과 홍보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동두천시 상패동 행정복지센터는, 27일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자치센터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4년 상패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개최 관련 토의 등을 진행했다. 강사들은 프로그램 진행 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들을 전달하며 상패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재남 상패동 주민자치위원장은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돼 유익한 시간이었다. 향후 꾸준한 소통을 통해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