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실시한 자기개발 소양교육 제12강 ‘공직자의 공적인 말하기’를 끝으로 2024년도 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자기개발 소양교육’은 고양특례시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며, 올해 12회 강연에는 총 1,6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시는 올해 자기개발 소양교육의 목적을 ‘기획력 등 역량 강화, 업무효율 증대, 공동체마인드 함양과 협업, 창의적 사고를 통한 적극행정’에 두고 단순 소양강좌는 지양하고, 직무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교육구성은 ▲생성형 AI 디지털전환 교육(3~6월) ▲보고서 작성법 및 스피치 강화 교육(8, 11월) ▲조직소통 인문학 및 조직 내 개인의 역할인식 교육(8, 11월) ▲지자체 홍보 전략과 성공 사례 교육(11월) 등으로 회차별 참여자 규모에 따라 고양인재교육원, 시 문예회관, 각 구청 대회의실 등에서 진행됐다. 시는 오는 2025년에도 고품질의 직무·소양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높이고자‘자기개발 소양교육’을 연간 12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한 AI돌봄 전화 ‘따르릉!돌보미’서비스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을 기반으로 추진하는 AI 돌봄전화‘따르릉! 돌보미’는 인공지능(AI)이 자동으로 어르신들에게 전화를 걸어 건강, 식사, 수면, 운동, 외출 등에 대한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일상 돌봄 모니터링 서비스이다. 덕양구 보건소는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덕양구 관내 독거 및 노인부부 등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자로 선정해 매주 수요일(주 1회) AI 안부전화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반기 서비스 종료 후 총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결과 정서적 건강관리에 대해 90%가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매주 누군가 걱정해주고 살펴봐주니까 고마움을 느낀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덕양구 보건소 관계자는 “독거노인 및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서비스 제공 대상자들이 AI인공지능 말벗과의 대화를 통해 기분전환의 시간을 가짐으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센터 이용 어르신 대상 치매예방프로그램인‘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원예치료 수업으로 구성된 ‘향긋한 기억, 푸릇한 교실’은 올해 11월 26일까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병꽂이, 다육접시 정원, 소망나무 및 구근심기, 리스 및 트리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수업을 마친 한 어르신은 “치매예방프로그램 중 하나인 원예치료 수업에서 매주 생소한 재료들을 배우고 직접 손으로 다듬고 심는 등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어 매주가 기대되고 즐거웠다. 또한 식물의 이름과 관리 방법 등을 알아가고 암기하면서 집중력과 기억력도 함께 기를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었다”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원예치료는 인지기능 개선뿐 아니라 우울, 무기력과 같은 부정정서를 해소하고 치매예방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며 “차후년도에도 더욱 많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7일 목암중학교 회의실에서 꿈키움 높빛장학금 200만 원을 학교 측에 전달했다. 높빛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자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지난 1년 간 각종 사업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이날 행사에는 고양동장과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 위원, 목암중학교 관계자가 참석했다. 또한, 고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목암중학교와 고양동 사거리에서 청소년 도박중독에 대한 위험성을 알리고, 건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만들기 위한 청소년 도박중독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 팸플릿을 나누어 주는 등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년 계도를 위한 활동에 전념했다. 박정용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자신의 꿈 앞에서 좌절하는 학생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으로 꿈키움 높빛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금을 통해 조금이나마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향해 한 걸음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에 대한 믿음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 초발정신건강팀에서는 지난 25일 ‘2024년 고양시 청년정신건강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고양시 거주 청년 및 유관기관 종사자 대상 정신건강 실태조사에 대한 결과 발표와 이은애 사단법인 씨즈 이사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은둔·고립 청년들을 위한 개입 방안 및 사례를 다뤘다. 센터 관계자는 "정신건강 실태조사 결과, 정신건강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이 필요하며, 그중에서도 1차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번 조사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은둔·고립 청년에 대해 이해와 개입 접근 방향성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기도 내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최초로 2019년 초발정신건강팀을 구성했고, 19세 이상 34세의 청년을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청년정신건강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뢰·연계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다양한 인식개선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서비스의 접근성을 향상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절기에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다가오는 12월부터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미준공 개발행위허가지는 토사유출, 건설자재의 비산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동절기에는 아직 배수 설비가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미준공지 주변 토지와 도로변에 결빙 발생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구는 안전사고 방지를 중점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 전 개발행위 피허가자들에게 배수로 점검 및 토사유출 등 인접토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관리 안내문을 발송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겨울철에는 작은 사고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상반기에 이어 진행한 명의 특강 ‘치매를 말하다’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경기도 광역치매센터장인 이승훈 전문의(현 명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를 초빙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 이번 강의에는 많은 치매가족과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치매의 정신행동증상 이해 △실제 사례 및 대응법 공유 △치매환자 보호자와의 Q&A 등을 다뤘다. 토크콘서트 ‘치매를 말하다’참석자는 “보호자가 치매에 대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경로가 부족한데, 이 강의에서 다룬 사례들과 Q&A 시간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주제로 치매 강의를 진행해 치매환자와 가족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25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을 둔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은 2024년 12월 2일 오전 10시부터 12월 20일 밤 24시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본인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발급 가능 대상은 취학대상 아동과 동일세대의 세대주(또는 보호자 변경을 완료한 자)이다. 단, 모바일 앱에서는 발급이 불가하다. 온라인 취학통지서를 이용하지 않은 보호자와 온라인으로 발급받았던 보호자라도 누락 없는 취학 통지를 위해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온라인 취학통지서 발급 서비스 기간에 맞춰 인편이나 우편으로 취학통지서를 송부할 예정이다. 아동의 조기입학 또는 입학 연기를 원할 경우 2024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3층 큰마루방에서 ‘2024년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거버넌스적인 측면에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발굴해 마을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자치계획을 결정하는 민주주의의 근간이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자치사업 경과보고, 2025년 마을의제 발표, 주민들의 의제 토론 및 투표의 과정을 거쳐 2025년도 자치사업을 최종 결정했다. 자치사업으로는 ▲제7회 토당골 한마음 축제 ▲행복한 행주 마을신문 ▲어반스케치 시즌2 ▲우리마을 향토 문화를 잇다 ▲행주산성 에코플로깅 시즌2의 순으로 5개의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시 소관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내년도 사업 추진 여부가 결정됨에 따라, 행주동 주민자치회는 사업을 위한 준비 작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신석철 주민자치회장은 “행주동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직접 투표해 선정된 의제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 파주 라이브스테이지지향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성과 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김포만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자원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인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자료집 ‘늘바라봄(1~2학년용)’을 개발했고, 2025년 김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강사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 학교 밖 늘봄학교 시범 모델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며 모든 행정 업무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를 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실무 인력이 전담하여 학교와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와 연계하여 김포 늘봄지원센터의 업무 전담 지원 체제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