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정민경 고양특별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7일 고양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관의 의지 부족으로 공익신고자 보호 조례가 유명무실해졌다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책 시행과 위원회 구성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고양시는 '고양시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지만, 현재 시행 중인 사업은 없으며, 감사관이 해당 조례를 전혀 이행하고 있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고양시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 조례' 제3조에는 시장이 공익신고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해 필요한 정책을 마련하고 민간단체와 협력하며, 예산과 인력을 확보해야 한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제4조에는 공익신고보호지원위원회를 구성하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의원 확인 결과 감사관은 조례에 기재된 시책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위원회도 구성하지 않았다. 마찬가지로,‘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사항’은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시행규칙'에 따른 사무분장에도 명확히 포함돼 있지만, 감사관에서 공익신고자 보호를 위해 추진한 사업은 단순히 포스터와 리플릿을 배포한 것이 전부였으며, 신고 포상금 예산은 매년 불용 처리됐다. &n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문화재단이 의정부의 사계절 테마를 컨셉으로 개발한 로컬투어 '의정부 하루여행' 이 ‘2024 경인히트상품’ 공공기관 부문 대상(문화)의 영예를 안았다. 11.28. 경기 수원 해든호텔에서 올 한 해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시장을 선도한 24개 경인히트상품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경인히트상품 시상식'이 거행됐다.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2024 경인히트상품’은 지자체 부문과 공공기관 부문, 기업체 부문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고, 기업체 부문은 대상·금상·은상·히트상으로 분야별로 세분화해 선정이 이뤄졌다. 이 중, 의정부문화재단의 지역특화 로컬투어 프로그램 '의정부 하루여행'은 공공기관 부문 문화 분야에서 ‘혁신’사례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의정부 하루여행'은 의정부 법정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특화콘텐츠와 문화관광자원 발굴을 위해 의정부만의 매력적이고 특별한 장소, 이색 체험활동을 통해 진정한 로컬경험을 제공하는 관광사업이다. 의정부 지역의 독특하고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의장은 지난 27일 의정부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제10기 의정부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올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연균 의장, 의정부 시장, 국회의원, 협의체 소속 위원 및 사회보장 업무 담당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및 격려사, 우수위원 표창, 시 협의체 및 동 협의체 활동 보고, 우수사업 발표,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지역 욕구 조사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김연균 의장은 축사에서 “의정부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많은 시민이 삶의 희망을 되찾았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세심히 살펴 모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가 28일 오후 관내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에 200여 명의 기업 대표와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대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2024 양주시 산업단지 투자설명회’는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의 조기 분양을 위해 추진한 행사로 ▲양주시 분양산업단지 현황 소개, ▲세재 및 지원 사항, ▲(주)아성 다이소 양주허브센터 투자 사례 공유, ▲기업과의 1:1 투자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는 첨단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을 위한 양주시의 투자 매력을 강수현 양주시장이 직접 발표하며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첨단기술 중심의 산업단지가 있는 우리 양주시야말로 수도권 북부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이날 강 시장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내 연구개발과 혁신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은 물론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수도권 최고의 물류·교통 요충지로 저렴한 조성원가와 부지 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와 국세 수입 저조, 부동산 거래 침체, 경기 악화에 따른 세수 부족 등 연이은 악재로 지방 재정이 악화하는 상황 속에 전국 지자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민에게 꼭 필요한 각종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련 부처와 지속적인 협업 및 방문 건의 등을 통한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이 내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발걸음을 분주히 재촉하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강 시장은 지역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 예산확보를 위해 경기도의회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의회 김성수(하남시 제2선거구) 경기도예산예결산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2025년 관광 자원 개발사업(기산저수지 편의시설 설치 사업), ▲양주시립회암사지박물관 전망대 조성 사업, ▲프리미엄 버스 증차, ▲교통약자 전용 차량 구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등 현안 사항 추진을 위한 도비 확보를 적극 건의했다. 이어, 28일 국회를 방문한 강 시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인 김성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27일 관내 은현면 소재 업체 ‘부광(대표 이성진)’을 찾아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성진 대표는 “신호등 신규 설치와 인도에 차량 진입 금지를 위한 볼라드 설치와 기업 주변 보안등 설치 등을 건의드린다”며 “경기 침체로 기업경영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시의 관심과 지원이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현 시장은 “애로사항이 안전과 연관되어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보인다”며 관련 부서에 적극적인 검토를 주문했다. 이어 “경제가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강수현 시장은 지난 2023년부터 매월 관내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직접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해결책을 찾는 소통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내버스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승객을 위한 여객 운전자의 자세,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됐다. 버스를 운행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민원 사례(무정차, 불친절 등)를 통해 승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버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관내 약 210명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버스 기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승객 응대 방법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특히 운수종사자의 참여율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1월 27일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 임원진과 면담을 진행했다.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는 관내 6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 건설업체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협의회 임원들은 ▲ 관내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 확대 ▲ 건설 관련 관계 기관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하며, 지역 건설기업인들의 현안과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김포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지속적인 소통을 요청했다. 김포시장은 “건설산업은 김포시의 성장과 발전을 이끄는 중요한 축으로 건의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건설 관련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송유근 회장은 “건설업계에서 겪고 있는 고질적인 애로사항이 많지만, 김포시의 관심과 지원이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김포시는 이번 면담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검토하여, 건설업계와의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최근 양주다울림센터 소극장에서 개최된 ‘2024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석하고 지역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 보듬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과 희망 보듬이는 일상생활 중 위기가구 발견 시 이를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 정보를 제공하는 등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무보수·명예직의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으로서 이·통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생활업종 종사자, 종교단체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일일 강사로 초빙된 글로벌 NLP 코칭 아카데미 권종희 대표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유형별 주민대화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권종희 강사는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 보듬이들이 복지 사각지대 발굴자의 역할을 수행하며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상담기법 등)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소방서가 27일 양주소방서 대회의실에서 ‘2024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제77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양주시 초등학생 및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진행됐으며, 공모전 기간 동안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심사에는 양주소방서 화재예방과장, 회계장비팀장, 동두천양주교육청에서 추천한 옥빛고등학교 교사 2명이 참여하여 공정성을 기했다. 심사 기준은 작품의 주제 표현력(40점), 창의성(30점), 작품 완성도(20점), 감동과 공감도(10점)였으며, 고득점 순으로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최우수 작품은 향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예선에 참가하여, 북부본부에서 주관하는 심사에 참여하게 된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그려진 불조심 포스터를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안전 문화 확산 분위기 정착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