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고양시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대응대책위원회는 시 환경경제위원회 의원, 대기환경·도시계획·시민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평가하고 미세먼지 정책 발굴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양시 2024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실적과 2025년 미세먼지 저감 추진계획 보고 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정책 제언 등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참석 위원들은 고양시 미세먼지 배출원에 대한 조사를 통해 발생원에 따른 저감대책 마련, 환경교육의 강사와 프로그램의 다양화와 교육대상 확대, 가로수 미개화수종으로 식재, 화장장 등 미세먼지 배출기준 강화 검토, 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 공기청정기 지원 확대, 버스중앙차로 미세먼지 저감 바닥판 설치 등을 제안했다. 시 관계자는“전문가 및 시민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미세먼지 문제 해결과 시민 건강을 최우선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친환경 자동차 1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읍 주민자치위원회는 24일 연천역 광장에서 ‘불우이웃 돕기 기금 마련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기 위한 행사로,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의류, 생활용품,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바자회장을 찾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 내내 주민들은 구경하며 물품을 구입하고, 작은 기여를 통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참여와 협력으로 수익금 200여만원이 모였으며, 이는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중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바자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하나 되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며 "향후에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나눔 바자회’를 오는 11월 30일 오전 10시부터 고양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고양시 특화작목인 ‘열산열무’을 비롯해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들에게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지도자 회원들은 직접 재배·생산한 여러 농산물들을 선보이고,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차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 이용연 회장은 “우리 지역에 사시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사랑 나눔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고양시 농산물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인 단체가 솔선수범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것처럼 시에서도 나눔과 기부문화를 널리 전파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지난 1963년 설립된 농촌지도자 고양특례시연합회는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삼송동종합복지회관은 지난 28일 복지회관 소속 자원봉사자, 후원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를 위해 한 해 동안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로 헌신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4년 삼송동종합복지회관 사업보고 영상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담은 영상, 수혜자들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하는 영상에 대한 감상의 시간을 가졌으며, 우수자원봉사자 수기 낭독, 우수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패 전달, 점심 만찬 등이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봉사자는 “평소 봉사를 통해 누군가의 삶에 작은 변화를 가져다줄 수 있는 기회를 항상 소중하게 여겨왔다.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감사함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봉사자들을 위해 이렇게 행사를 마련해주시고 초대까지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온 관장은 “개관 후 12년 동안 복지회관이 잘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흰돌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KT&G 북서울본부와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350만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상상펀드 기금은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전달받은 후원금은 ‘2024년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프로젝트-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사업’에 지원된다. 취약계층 이웃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겨울철 필수 먹거리인 김장김치 지원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대상자를 응원할 예정이다. 지훈 KT&G 북서울본부 고양지사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번 기금이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에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복지관 종사자들에게 사명감을 가지고 오랜 시간 잘 운영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격려의 인사를 전했다. 심재경 고양시흰돌종합사회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장항습지가 환경부가 지정하는 2024년도 생태관광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생태관광지역은 환경적으로 보전 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으로, 선정되면 운영·관리를 위한 재정적 지원과 상담 및 홍보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우수한 자연환경을 현명하게 이용하고 가치를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2013년부터 시작한 생태관광지역은 올해 5곳이 추가돼 총 40곳이다. 고양시 장항습지는 생태계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람사르 습지로, 바닷물과 강물이 만나는 기수역이며 버드나무와 말똥게의 독특한 공생관계를 볼 수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 II급 재두루미 등 매년 3만여 마리 이상의 물새들이 서식하는 생태계의 보고이다. 생태교육과 생태관광의 거점시설인 ‘람사르 고양 장항습지 생태관’은 올해 10월부터 시범운영하고 있는데 군인들이 쓰던 막사를 리모델링했다. 생태관의 주요 시설인 미디어아트관은 장항습지의 사계절을 사방 벽면 가득 채워 보여주고 있고,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람하거나 다양한 체험 활동도 가능하다. 관람을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고양인재교육원에서 고양특례시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고양시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ESG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양특례시민 거버넌스 대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고양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사회복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방향에 관한 연구'수행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에서 ESG 경영전략을 도입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번 컨퍼런스는 환경분과(분과장 정선희) 주도로 ESG 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관(시설·단체)의 사례를 공유하고 실천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 ‘사회복지 조직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ESG 경영 실천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정선희 부장이 진행하는‘톡톡톡! 토크쇼’가 이어졌다. 토크쇼에서는 고양시에서 실천하고 있는 ESG 복지경영 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그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을 함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폐현수막 조각을 활용한 ESG 실천 서약서를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연천군 전곡읍행정복지센터는 28일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구석구석기 복지ㆍ안전 돋보기’ 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구석구석기 복지·안전 돋보기’는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 거리환경지킴이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일상생활 및 노인 일자리 활동 간 확인된 마을 구석구석의 안전 위해요소와 경제·의료·주거 등의 위기에 처한 이웃을 제보받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확인하고 기록하여 조치하는 사업이다. 사업 평가회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유공자 감사장 수여, 만족도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그간 주요 사업실적으로 복지 위기가구를 제보받아 공공 및 민간 서비스를 적극 연계했으며, 도로 울타리·교차로 반사경·공원 놀이터 파손 등을 조기에 확인하여 시설물을 보수하는 등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했다. 전곡읍 관계자는 “2024년 연천군 정부혁신 실행계획 대표 과제로 선정된 본 사업을 추진하는데 앞장서주신 거리환경지킴이 어르신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안전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시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 별관 능곡복지센터는 지난 28일 덕양신협과 함께 능곡·행주동 에너지 취약주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혹한기 지원물품(이불 30채, 쌀 22포, 어부바 박스 62박스)을 전달했다. 덕양신협 방기석 이사장은 “능곡동 지역에 이러한 복지기관이 있음에 감사하다. 지원 물품을 통해 추운 겨울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녹이고, 따스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뜻깊은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후원품을 전달받은 한 지역주민은 “이번 겨울 유난히 춥다고 해서 많이 걱정됐는데, 생각지도 못했던 이불이 들어와서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을 것 같다. 나눔에 감사함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온세상나눔 캠페인’은 신협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덕양신협은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해 덕양행신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가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27일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들이 자살 예방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읍·면·동 단위로 자살 예방 안전망을 함께 만들어 가는 마을 사업이다. 고양시는 올해 전체 동의 30%인 14개동의 6개(보건의료, 교육, 복지, 공공기관 등) 영역 130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조성했으며,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 예방 인식개선 활동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등 다양한 활동에 함께 힘써왔다. 이에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참여한 기관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2024년 고양시 생명존중안심마을 성과보고회는 ▲사업 성과보고 ▲관내 3개 경찰서 협약식 ▲활동 우수기관 시상 ▲자살률 감소를 위한 자살예방 활동 토론회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활동 우수기관에는 자살고위험군 의뢰·연계율이 높고 생명지킴이 교육 및 인식개선 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