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생강청 9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여고 학부모회는 매년 가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고추장, 모과청 등 손수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나눌수록 더 커지는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올해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생강청을 만들어 전달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박미현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함과 건강함을 나누고 싶어 생강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학부모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의여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생강청을 지역사회에 소중히 전달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해피브릿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감면제도와 기타 서비스를 안내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2003년 개관한 의정부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하며 내년 1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임시 휴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새 단장(리모델링)은 시설 노후화에 따른 환경개선과 함께 변화된 환경에 맞는 새로운 역할을 위해 전면적으로 추진한다. 도서관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3개 층의 공간을 재조정해 기능을 변화시킬 예정이다. 공사로 인한 소음, 진동, 분진 발생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사 기간에는 도서관 운영을 중단한다. 12월 31일까지만 도서관 이용이 가능하며 상호대차 신청, 도서 예약 신청은 23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정보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개관한지 20년 이상 지난 정보도서관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임시 휴관에 따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 새 단장(리모델링)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고산동주민센터는 고산교회가 11월 29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5상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산교회는 ‘담장 밖 이웃을 향한 교회’를 비전으로 하는 개척교회로 취약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에도 라면 40상자를 기탁한 바 있다. 조성조 담임목사는 “교회 성도들과 함께 모은 따뜻한 마음이 추운 겨울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고산동 관계자는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조성조 목사님과 고산교회 성도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라면과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의정부2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민관협력의 일환인 ‘온기나눔 사랑의 패딩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앙효요양병원(원장 박철수)의 후원금 50만 원과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를 통한 기부자들의 정성이 모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금을 재원으로 추진했다. 관내 생활이 가구의 어려운 초중 학생 20명에게 겨울외투(패딩)를 지원, 경제적 부담감을 완화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왔다. 의정부2동 지사협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고, 동절기 위기상황 여부를 면밀히 살피는 등 안전과 생활환경을 확인해 인적 안전망으로서 역할에 힘을 더했다. 지명준 위원장은 “날씨가 추워지는데 이번에 준비한 패딩으로 청소년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교묵 동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항상 애써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시군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공동주택관리 대면 강습회 개최’, ‘공동주택관리 전문 감사관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자문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품질향상을 위해 자체 품질검수단 운영, 공동주택 공동 전기료 및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연계,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상희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11월 28일 의정부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신흥로168번길 26)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거점 행복마을 만들기’를 큰 호응 속에 마쳤다.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주민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주민 간 연대와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했다. 1부는 자아존중감 및 공동체 의식 함양을 주제로 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무장벽(배리어 프리) 영화(화면을 설명해 주는 음성 해설과 대사,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삽입한 영화)로 나문희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를 상영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노인은 “노년기 자존감 향상에 대한 강의도 유익했고, 무엇보다 문화 활동의 기회가 많이 없었는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이웃 주민들과 함께 영화를 볼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행복마을관리소가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거점 역할을 다하며 주민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9일 위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 50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옥정1동 마을 복지계획 사업 중 하나로 다가오는 동절기를 맞아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준비했으며 박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원들이 직접 김장재료를 구매해서 정성스럽게 담근 김장 김치 50통은 홀몸 어르신, 취약계층 등에 따듯한 마음과 함께 전달했으며 고령자 및 거동이 어려운 가정은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안부를 묻는 등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취약계층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옥정1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껏 김장 김치를 만들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사랑의 김장 나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부서별 소통 문화의 핵심인 6급 중간 관리자로 구성된 청렴리더들의 청렴의식 정착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24년 청렴리더 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11월 28일 청렴리더 72명을 대상으로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청렴 자화상 그리기’라는 주제로 마련했다. 그림이라는 매개를 통해 나를 되돌아볼 수 있는 체험형 교육으로, 자화상 말풍선에 청렴을 다짐하는 문구를 적으며 청렴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청렴리더로서 각오와 포부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소통 문화의 핵심인 청렴리더는 조직 내 반부패‧청렴 정책을 수행하는 시의 선두 주자다. 주요 역할은 ▲시 청렴정책 실무추진 ▲부서 청렴 시책 주도 ▲불합리한 관행, 불공정 업무지시 등 조직문화 개선 ▲부서원 고충 상담 청렴 지도자(멘토) 역할 등이 있다. 김세원 감사담당관은 “오늘 교육을 통해 청렴리더로서 책임감과 목표를 다시 한번 다지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조직 내 소통하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청렴리더의 청렴 대중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1월 28일 민간 자원을 활용한 인적 안전망 구축을 위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식당과 편의점 2개소에 현판을 전달하는 등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나섰다. 이번 전달식은 양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경기북부공동모금회 기획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협력 가게는 ‘막내네부대찌개’ 및 ‘세븐일레븐 양주옥정7단지점’으로 지정됐다. 각 업체는 위기가구의 위험 징후 파악 시 신속하게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가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연계 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협력 가게 지정을 통해 주위에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위기가구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웃 공동체를 적극 활용해 마을 단위 지역 중심의 복지 공동체가 구현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꼼꼼하게 살펴 주민이 행복한 옥정1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