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025년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지원사업을 적기에 추진하기 위해 오는 12월 2일부터 사전공고를 한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22.5.3.시행)으로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가동 여부를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25.6.30.까지 부착해야 한다. 본 사업은 환경부 주관 국도비 지원사업으로, 김포시는 법령 준수 의지는 있으나 영세한 사업장에 측정기기 부착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 위해 약 13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362개소의 사업장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김포시 소재 중·소기업으로 대기배출시설 4~5종 사업장이며, 올해와는 달리 가용예산 대비 많은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장당 해당 방지시설에 필요한 측정기기의 기본 1세트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하고 10%는 자부담하여야 한다. 단, 5년 이내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측정기기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받은 사업장은 해당 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로 측정된 자료를 한국환경공단 소규모 대기배출시설 관리시스템으로 전송해야 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시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치러진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관상 및 특교세 2,200만원을 수상했다. 올해 양촌읍에서는 주택 거래와 관련된 현장 정보를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굴하고자 양촌읍과 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 양촌분회 3자가 업무협약을 맺었다. 공인중개사들은 주거지의 특성을 파악하고, 주민들의 생활고나 취약한 상황을 발견했을 때 이를 읍면동 복지 담당 부서에 전달하는 역할을 했다. 이 협력 모델은 민간의 현장 경험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성공적인 사례로서 이번 대회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김포시에서 펼친 복지 안전 서비스의 성과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와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특히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금 중 일부는 김포시 복자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에 노고가 많은 담당자의 소진 예방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골드라인 혼잡률 개선과 5호선 김포연장을 이끌어낸 성과 등을 인정받아‘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사)한국선진교통문화연합회 주관으로, 협‧단체 대표 심사위원 100명의 심사를 통해 교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리더들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김병수 시장은 특히 교통 안전 분야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9일 국회도서관에서 수상했다. 급성장을 거듭해 온 김포시의 최대 과제는 교통 문제와 안전으로, 교통대책이 절실한 도시다. 특히 최대 혼잡률 200%를 상회하는 김포골드라인의 ‘지옥철’은 전국적인 이슈로 제기된 바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 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서울시와의 협조가 전제되어야 하는 부분으로, 민선8기 출범 이후 김병수 시장이 서울시와의 협력 강화로 이뤄낸 성과다. 또한 출근시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김포산업지원센터는 27일 ‘2024년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시범사업’ 참여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고효율 LED 교체사업을 지원한다. 김포산단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와 김포시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김포산업지원센터의 협업사업으로 에너지 효율 및 탄소중립을 위한 고효율 LED 교체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한국서부발전 김포발전본부 전액 사업비로 김포산업지원센터 업무 협조를 통하여 관내 영세기업을 위해 지원된다. 사업은 10월 29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업 공고 및 신청서류를 접수했으며, 산업단지 소재 및 5인 미만 중소기업을 우선지원으로 기업선정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1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참여기업 관계자는 “영세기업으로 작업장 전구 교체 비용 또한 부담되는 것이 사실이고, 에너지 효율뿐만 아니라 노후 및 화재 위험에서 한시름 놓게 됐다”며 선정 결과의 기쁨을 표현했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60만원 지원 한도의 고효율 LED를 교체하고, 교체 완료 후 소비전력측정을 통하여 에너지 효율화 진단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가능역 일대에서 복지 사각지대 집중발굴 홍보 운동(캠페인)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함께 주민들에게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알려주세요’란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 등 필요한 자원을 신속하게 지원할 예정이다. 배은경 동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참여한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으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두텁고 촘촘한 복지 인적안전망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여성폭력 추방주간(11월 25일~12월 1일)을 맞아 11월 28일 의정부역사에서 여성폭력 근절 운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에는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북부센터, 경기북동부해바라기센터, 의정부경찰서, 성폭력피해자 보호시설 의정부시 사랑의 쉼터, (사)사랑깊은뜰 경기북부가정문제상담소, 의정부장애인성폭력상담소, 성매매피해상담소 두레방, (사)경기여성단체협의회 의정부시지회, 여성친화도시 시민서포터즈 등 유관기관 및 단체 40여 명이 참여했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여성폭력 근절 서명운동,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안내를 포함한 다양한 활동으로 여성폭력 방지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여성폭력 추방주간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체 제작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관련 활동 사진을 시청 시민갤러리에 전시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동(캠페인) 및 홍보로 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폭력예방과 근절, 피해자 보호 및 지원을 통해 안전한 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주택행정 우수시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상을 차지했다. 도는 시군별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업무 전반에 걸친 성과를 평가했다. 시는 ‘찾아가는 U아파트 상담실 운영’, ‘공동주택관리 대면 강습회 개최’, ‘공동주택관리 전문 감사관 운영을 통한 전문적인 자문 제공’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품질향상을 위해 자체 품질검수단 운영, 공동주택 공동 전기료 및 노후 공동주택 보수 지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임대주택 연계, 이사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상희 주택과장은 “관내 공동주택 공급 및 관리에 대한 행정 신뢰도 제고와 서비스 질 향상을 통해 시민이 행복한 주거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흥선동 주민들로 구성된 ‘흥선 안전리빙랩’ 활동가들이 태양광 발광 다이오드(LED) 방범등 설치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안전한 흥선마을 조성에 앞장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지역 안전 증진을 목표로 추진된 2024년 주민자치회 자치실행사업의 일환으로, 흥선 안전리빙랩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흥선 안전리빙랩은 2023년부터 흥선동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 중심의 안전 네트워크로, 지역사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현장 중심의 스마트 대응 체계 구축을 목표로 주민이 주도하는 안전 예찰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 안전을 주제로 한 열린 공론장을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번 방범등 설치 후에도 흥선 안전리빙랩과 주민자치회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최근 점검 과정에서 불필요한 위치에 설치된 방범등을 발견하고, 이를 실제 필요한 곳으로 이전해 설치함으로써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8일 의정부여자고등학교 학부모회가 생활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직접 만든 생강청 90통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의정부여고 학부모회는 매년 가능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약고추장, 모과청 등 손수 먹거리를 정성껏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나눌수록 더 커지는 나눔 문화를 몸소 실천함으로써 학생들에게도 좋은 교훈이 되고 있다. 올해도 생활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정성을 다해 생강청을 만들어 전달했다. 학부모들과 함께 주민센터를 방문한 박미현 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주민들께 따뜻함과 건강함을 나누고 싶어 생강청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에 학부모회가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의여고 학부모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생강청을 지역사회에 소중히 전달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변상기 기자 ]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1월 29일 해피브릿지(녹양종합사회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서비스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감면제도와 기타 서비스를 안내해 서비스 누락을 방지하고 위기상황을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대상자 발굴 및 지원 절차에 대한 지식을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대상자 발굴과 지원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 제공과 대상자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